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페라1도 모르는 인간들이 왜 아는척을 할까요?

오페라덕후 조회수 : 3,413
작성일 : 2024-09-11 15:51:55

안젤라게오르규의 무대 난입 사건에 대해 

양비론을 펼치며 양쪽 다 잘못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저는 당일에 공연을 봤던 관객의 한 사람으로써 논란이 계속 되는 자체가 불쾌해서 노코멘트 하고 싶지만 

뉴스 영상의 댓글들이 정말 도를 넘어요. 

심지어 자기가 전공자네, 연주자네, 오페라코치이네, 업계 관계자이네 해가면서 오페라에서는 절대 앙코르를 해서는 안되며 비매너 이며, 오페라에 앙코르는 듣도 보도 못했데요. 

엄마 돈 끌어 쓰면서 유학씩이나 가서 전공하고 있으면서 오페라 보러 다니지도 않고 유튜브에 오페라 영상도 안보나봐요. 

느슨한 야외 오페라나 앙코르가 있지 제대로 된 오페라 극장에선 앙코르 안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까지 도대체 왜 그렇게 자신 있게 하는거에요? 오페라 1도 모르면서 

 

허접한 야외 오페라 아니고 

세계 최고의 메이저 탑탑 오페라극장에 출연하는 특S급 월드 스타 성악가들이 오페라 아리아 부르고 관객 박수가 계속 나오면 답례의 의미로 앙코르를 합니다. 

과거의 관행이 아니고 현재도 계속 되는 관행이에요. 

 

지금 나가야 해서 일일이 링크 못하는데 유튜브에 검색해 보면 많이 나옵니다. 

하나만 링크 할게요. 

 

세계에서 게런티가 가장 높기로 유명한 마드리드 Real극장 최고의 소프라노 Sondra Radvanovsky

토스카 소프라노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앙코르 (BIS)

    https://youtu.be/lZcd_CPhpFM?si=j3b5aoYZfWJIbd9s

 

앙코르 사례 

세계 최고의 오페라 극장 빈슈타츠오퍼 세계 최고의 테너 카우프만 앙코르 영상

토스카 테너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

한 번 찾아보세요. 

 

오페라 토스카에는 타이틀롤인 소프라노가 앙코르를 하기도 하지만 남자 주인공 테너가 앙코를 하는 사례를 더 많이 본 것 같아요. 최근에는 베찰라 테너도 앙코르 했다고 들었고요. 

 

가장 최근에는 바로 몇 달 전이죠. 

2023~2024 시즌에 우리나라 테너 백석종이 세계 최고의 오페라극장인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에서 투란도트의 남자 주인공 '칼라프'로 출연하면서 테너 아리아 '네순도르마'를 앙코르 해서 엄청난 박수를 받고 난리가 났었지요. 

이 큰 사건조차 관심 없고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이 오페라에는 절대 앙코르가 없다. 앙코르는 비매너다 우기면서 오페라 잘 안다고 글을 쓰고 다니는지요. 

타이틀롤이 소프라노 '투란도트' 이지만 남자 주인공 테너인 칼라프가 앙코르를 하는 경우가 더 많죠. 

내가 타이틀롤인데 왜 니가 앙코르를 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2023년에 이용훈테너가 내한해서 서울시오페라단 투란도트 했을 때도 네순도르마 앙코르로 두 번 불렀구요. 

 

IP : 117.110.xxx.75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11 3:54 PM (211.108.xxx.164)

    이런 글 감사해요
    링크 잘볼게요

  • 2. ,,,
    '24.9.11 3:57 PM (116.32.xxx.73)

    어쨌거나 게오르규를 초청해서 우리나라 가수에게 앵콜을 하게 한건
    좀 기분나쁘지 않나요?
    게오르규가 이전에 이런 경험이 있었다면 그랬을까요?
    그리고 님도 글을 참 오만하게 쓰신듯
    오페라 많이 알고 계신다니 세계적인 오페라가수 게오르규의 심정도 헤아려보심이 좋을듯

  • 3. 맞아요
    '24.9.11 4:01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앙콜많은데.
    사대주의도있고 오페라도 안보면서 주장해서.
    화나요.

  • 4. ...
    '24.9.11 4:03 PM (39.7.xxx.37) - 삭제된댓글

    제가 전에 본 것도 비야손이 앙코르한 거였어요
    여주는 네트렙코

  • 5. ...
    '24.9.11 4:04 PM (211.234.xxx.133)

    뭐 백번양보해서
    세계적오페라 가수가 기분나쁠수도 있다 쳐요
    그렇다고 그걸 그렇게 티를 팍 내야 되나요?
    나중에 관계자들한테나 등등 별도로 나름의? 항의를 하면되지
    지성질 못이겨 관람객,오케스트라 기타등등 다 모르겠고
    나 기분상해! 니들이 알아라!
    이게 세계적 가수가 할 짓인가요?

  • 6. ..
    '24.9.11 4:06 PM (119.197.xxx.88)

    다 떠나서
    여주 성격, 인성이 기본적으로 x같다는게 팩트.
    공연중에 그렇게 티 내는것부터가.

  • 7.
    '24.9.11 4:08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거기다가 그여자 노래도 못했대요
    그러면서 왜 그여자편을 드냐고요

  • 8. ㅇㅇ
    '24.9.11 4:0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그걸 티내는게 에러죠

  • 9. ...
    '24.9.11 4:10 PM (112.187.xxx.226)

    네, 저도 게오르규가 기분 나쁠 수 있다손쳐도 그런 매너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관객은 더 마음 가는 가수에게 환호하게 되어 있어요.
    게오르규는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헤아려야 했어요.
    기분 나빠할게 아니라.
    오만한 가수 같으니라구..

  • 10. 속으
    '24.9.11 4:13 PM (211.234.xxx.224)

    그러시는 님은 뭐시간데 전공자.공연관계자들을 다 까고
    자기가 맞다고 구구절절 길게 이런 ㅆㄱ. 오만한글을 올리시나?
    님도 글을 참 오만하게 쓰신듯222222

  • 11. 쓸개코
    '24.9.11 4:15 PM (175.194.xxx.121)

    어제도 앵콜한 우리나라 태너가수의 사생활을 언급하며 앵콜을 하지 않았어야 한다는
    글이 올라왔던것 같은데요..
    원글님이나 다른 오페라 덕후님들이 그 분위기 문화를 잘 아니 말씀하시는거겠죠.

  • 12. 바람
    '24.9.11 4:17 PM (115.92.xxx.54)

    이 오페라덕후가 오페라 공연일정 계속 올리시는 분인가요?

  • 13. 반반무마니
    '24.9.11 4:17 PM (125.132.xxx.178) - 삭제된댓글

    극 중 앵콜문제는 그 업계에서도 찬반이 극명하게 갈리는, 서로가 서로를 인정못하는, 그리고 앞으로도 서로를 인정하지 않을 문제인데, 극 중간 앵콜 다 한다 아무 문제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건 좀 그래요.

  • 14. 반반무마니
    '24.9.11 4:18 PM (125.132.xxx.178)

    극 중 앵콜문제는 그 업계에서도 찬반이 극명하게 갈리는, 서로가 서로를 인정못하는, 그리고 앞으로도 서로를 인정하지 않을 문제인데, 극 중간 앵콜 다 한다 아무 문제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건 좀 그래요.

    물론 그렇다고 게오르규가 잘 했다는 건 아니에요.

  • 15. 오페라덕후
    '24.9.11 4:18 PM (117.110.xxx.75)

    저기요 윗님. 남한테 오만하다 어쩌다 하는 님의 댓글은 오만한게 아닌가요?
    이 글이 전공자, 공연관계자들을 다 까는 글로 보이세요? 다시 읽어보세요.
    전공자, 공연관계자들이 오페라에는 절대 앙코르가 없다 그런 소리 할 리가 있나요? 사칭이죠. 당연히. 사칭 아니라면 거짓말 하는것이고요. 사칭이고 거짓말 하는 사람들을 까는것도 잘못인가요?

  • 16. ...
    '24.9.11 4:20 PM (118.235.xxx.193)

    정명훈때도 느꼈지만 클래식 애호가란 사람들은
    왜 그렇게 아는척을 하면서 무시를 할까요?
    클래식 좋아하고 좀 아는게 대단한거에요?

    그러는 님은 뭐 잘났다고 아는체에요?
    그것도 일방적인 한쪽의 주장일뿐이면서
    왜 설득하려하지 않고 잘난척 훈계질일까?

  • 17.
    '24.9.11 4:22 PM (223.33.xxx.64)

    제목이 너무 불쾌해서 들어와 봤어요.
    덕후체가 이런건가..
    불쾌하네요.

  • 18. 오페라덕후
    '24.9.11 4:26 PM (117.110.xxx.75)

    네. 제가 오페라 공연 일정 올리는 오페라 덕후 맞습니다.
    앵콜 문제가 업계에서 찬반이 극명하게 갈리는 문제인게 중요한게 아니고 현재 오페라 공연에서는 앙코르를 하는 문화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제 글은 사실을 올린 글이지 제 주장을 올린 글이 아닙니다. 오페라에서 앙코를 하는게 좋다 나쁘다를 주장하는게 아니고 현재 업계의 관행을 말하는겁니다.

  • 19.
    '24.9.11 4:29 PM (211.234.xxx.184)

    저는 현장에 있지 않아서
    테너의 제자들이 난리쳐서 지휘자가 앵콜반주 넣은 줄 알았어요.
    현장분위기에 테너가 정말 감동적이게 잘 했다고 하더군요. 그럼 분위기가 고조되어 지휘자가 앵콜하면
    지휘자 사인에 따르는 게 맞아요.
    소프라노가 난입해서 깽판친건 지휘자에게 도발한 거고 테너에게도 실례이며 관객은 개무시한 처사에요.
    게런티받고 무대에 섰으면 프로답게 무대 인사 끝내고
    앵콜거부하든지, 오피셜하게 공식입장문 냈어야해요.

    게오르규 100% 잘 못이고
    손해배상청구해야합니다.
    본인이 전성기 기량을 내는 소프라노도 아니고
    조수미보다 3살어리면서 자기관리도 안되고
    이번일로 그냥 퇴물가수로 낙인찍힌 거.

  • 20. 네덜란드
    '24.9.11 4:33 PM (106.102.xxx.171)

    저도 답글 몇개 올렸는데 이건 전공자,관계자라면서 앵콜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쓴 분들...진짜 무슨 의도가 있나 싶다니까요.
    규모있고 특급 성악가 출연한 오페라에서 앵콜연주 한 번 못 봤다는 분들은 도대체 무슨 오페라를 본 건지...
    시종일관 말씀드리지만 극 올라가면 세계적이건 아니건 무조건 지휘자에게 전권이 있고, 극이 끝난 후에는 제작한 오페라단 책임자가 사건 봉합하는게 맞아요.

    연주 3일이 지나서도 말도 안되는 언쟁을 하고 있는게 어이없는거죠.

  • 21. 논쟁
    '24.9.11 4:33 PM (211.234.xxx.128)

    헐..오페라 덕후 다시봤네..
    말투가 오만.거만하시네..
    업계에서도 분명 논쟁이 있는사안이라는데
    전공자.공연연출자 다 무시하고
    나 공연많이 보러다니는 여자야 내가 맞아..ㅉ 거만체 잘봤습니다!!

  • 22. ㅇㅇ
    '24.9.11 4:39 PM (223.38.xxx.248)

    오페라 절대 안봐요.
    성악도 싫어하고 이태리어인지 뭔지
    클래식은 좋아해도 그 성악발성이 싫어요
    보기만 해도 목 감기 올것 같은…
    거기다 극중간에 앵콜까지 있다니 얼마나 늘어질지
    더더욱 가지않아야겠어요.

  • 23. ㅇㅇ
    '24.9.11 4:40 PM (49.166.xxx.221)

    윗님
    이와중에 첨전해 글쓴이 불쾌하게 만드는 수법
    그만해요

  • 24. 우주
    '24.9.11 4:47 PM (175.211.xxx.2)

    논란을 떠나서 공연 도중 앙코르 하는 문화가 저는 좀 이해가 안되네요. 이러면 발레 하면서도 독무 끝나고 박수 많이 받으면 앙코르 한 번 더하고, 뮤지컬 도중 솔로 잘해서 박수 많이 치면 한 번 더 부르나요? 재밌는 오페라 관극문화네요

  • 25. ...
    '24.9.11 4:52 PM (183.99.xxx.90)

    이상한 댓글들이 있네요.
    전 이번에 오페라 처음 봤는데, 그 꼴을 봤네요.
    내가 비싼 내돈 내고 공연보는데, 공연에서 깽판친 공연자가 세계적인 사람이라고 그 심정까지 헤아려야하나요? 내돈 돌려달라고 하고 싶거든요.

  • 26. 175님
    '24.9.11 4:54 PM (119.203.xxx.70)

    님은 모든 문화를 이해하나요? 아 오페라는 그런 관행이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죠.

    저 오페라 덕후는 아니지만 감명 깊게 들은 아리아 바로 들을 수 있는 관행이 있으면

    앙콜해서 한번 더 듣고 싶은데요. 그런 문화가 있다는데 문화 자체를 이해 못한다니

  • 27. 근데
    '24.9.11 4:59 PM (182.212.xxx.153)

    평소 오페라 덕후님께 늘 감사하던 사람으로서 제목이 좀...

  • 28. ㅇㅇㅇ
    '24.9.11 4:59 PM (221.147.xxx.20)

    아 여기서도 오페라 앙코르 처음본다고 욕 많이들 했는데
    그 아주머니들 동네 취미 오페라 보고와서 그랬나보네요
    세계적인 오페라를 보는 경험이 쉽진 않죠

  • 29. 여전히
    '24.9.11 5:11 PM (121.162.xxx.234)

    게오르규 기분이 문제군요
    연주자가 자신의 오페라가 빛나는게 아닌, 내가 빛나야지 다른 애가 잘한다는 건 기분 나빠?
    허허
    게다가 기분이 다른 연주자 연주중에 들어가는 익스큐즈 사항입니까?
    참,,,

  • 30. 그러게요
    '24.9.11 5:12 P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앙콜은 없다 단정적으로 말하는 사람 오페라 하나도 모르는 거 맞죠 유튜브로만 봐도 극중에 앙콜로 두 번 하는 거 알겠던데요 거짓말을 예사로 하면서 우기기는 정말!
    아마 우리나라 잘못 되길 바라는 딴나라 사람들 작업인 듯 그들은 외국인vs한국인이 되면 한국인 비난해요 이번 건은 누가 봐도 게오르규 잘못인데 이상한 여론몰이하고 있어요

  • 31. 그러게요
    '24.9.11 5:24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앙콜은 없다 단정적으로 말하는 사람 오페라 하나도 모르는 거 맞죠 유튜브로만 봐도 극중에 앙콜로 두 번 하는 거 알겠던데요 툭하면 전공자 갖다붙이고 거짓말은 예사로 하면서 우기기는 정말!
    아마 우리나라 잘못 되길 바라는 딴나라 사람들 작업인 듯 그들은 외국인vs한국인이 되면 한국인 비난해요 이번 건은 누가 봐도 게오르규 잘못인데 이상한 여론몰이하고 있어요

  • 32. 그러게요
    '24.9.11 5:25 PM (39.7.xxx.218) - 삭제된댓글

    앙콜은 없다 단정적으로 말하는 사람 오페라 하나도 모르는 거 맞죠 유튜브로만 봐도 극중에 앙콜로 두 번 하는 거 알겠던데요 툭하면 전공자 갖다붙이고 거짓말은 예사로 하면서 우기기는 정말!
    아마 우리나라 잘못 되길 바라는 딴나라 사람들 작업인 듯 그들은 외국인vs한국인이 되면 한국인 비난해요 이번 건은 누가 봐도 게오르규 잘못인데 이상한 여론몰이하고 있어요

  • 33. 아우 야
    '24.9.11 5:25 PM (61.98.xxx.185)

    아까도 말도 안되는 물타기 하더니
    이정도면 게오르규네가 댓글공작 들어갔나보네
    한국관객들이 주최측에 소송걸면
    주최측이 게오르규한테 손배소송할테니
    한국식으로 댓글부대 동원
    그래서 테너 과거 흠집잡고 물타기로 유야무야 넘길려고?ㅎㅎㅎㅎ

  • 34. 아우 야
    '24.9.11 5:27 PM (61.98.xxx.185)

    완전 댓글부대 영화보는거 같음

  • 35. 그러게요
    '24.9.11 5:27 PM (39.7.xxx.218) - 삭제된댓글

    앙콜은 없다 단정적으로 말하는 사람 오페라 하나도 모르는 거 맞죠 유튜브로만 봐도 극중에 앙콜로 두 번 하는 거 알겠던데요 툭하면 전공자 갖다붙이고 거짓말은 예사로 하면서 우기기는 정말!
    아마 우리나라 잘못 되길 바라는 한국내 딴나라 사람들 작업인 듯 그들은 외국인vs한국인이 되면 한국인 비난해요 이번 건은 누가 봐도 게오르규 잘못인데 이상한 여론몰이하고 있어요

  • 36. dksl
    '24.9.11 5:33 PM (103.229.xxx.4)

    세계적인 가수면 뭐 그의 기분까지 헤아려줘야해요?
    테너가 그날 더 잘했으면 더 스포트 라이트 받을수도 있지 세계적인 소프라노는 테너보다 못한 날도 테너보다 돋보여야 한다는 뭐 법이라도 있어요? 그날 지휘자가 그런 결정을 내렸으면 그냥 따르면 되는거지 뭔 세계적인 가수한테는 어디까지 배려해줘야해요? 세계적인 가수면 오히려 계급장떼고 실력으로 승부해야지 초청을 받아와서 어쩌고. 그 가수 루마니아 출신이라고 하던데 자기나라 아닌 다른나라가서 하면 다 초청가수지 초청가수가 별건가요? 뭔 심정까지 헤아리고 자시고 해야하는지 의문이네요. 프로는 성적과 실력으로 승부하는거잖아요.

  • 37. 원글님
    '24.9.11 5:42 PM (119.192.xxx.50)

    제목을 왜 그렇게 쓰셨어요?
    내용 읽어보니 잘 몰랐던 저같은 사람은
    이번 사건이 이해되게 쓰셨는데

    제목은 친상천하 유아독존처럼 쓰니
    반감 댓글이 많죠

    자기 마음을 좀 더 고차원적으로 올리려
    비싼 뮤지컬 보는거 아닌가요?

  • 38. 그냥 한국인
    '24.9.11 5:43 PM (61.98.xxx.185)

    비난이라기엔
    도가 좀 지나쳐요.
    평소 걔네들 짓거리보면 한국인들 글에 들어와 욕한번 찌끄리고 가는게 보통인데
    이사람들은 집요해요
    새글파고
    반대글에 또 극성스럽게 댓글달고
    목적이 있으니까 그러겠죠

  • 39. ㅇㅂㅇ
    '24.9.11 5:47 PM (182.215.xxx.32)

    앙코르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지언정
    무대 뛰쳐올라가서 그런 짓한건 논란의 여지가
    있을수도 없죠..
    관객개무시..

  • 40. 이건
    '24.9.11 5:56 PM (39.119.xxx.174)

    안젤라 게오르규 인성 문제죠.
    프로답지도 못하고.
    실력도..

  • 41. ㅇㅇ
    '24.9.11 5:57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맞는 말했네요 전공자니 관련자니 하면서 앵콜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새빨간 거짓말하는 인간들에게 하는 소리잖아요 이상한 댓글은 본인이 그 거짓말하고 다녔나 전공자인지 확인할 길도 없지만 음대에 개나소나 유학생 많이 받아서 전공자라는 수준에 처참한 글도 많이 봐요

  • 42. ㅇㅇ
    '24.9.11 5:58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맞는 말했네요 전공자니 관련자니 하면서 앵콜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새빨간 거짓말하는 인간들에게 하는 소리잖아요 이상한 댓글은 본인이 그 거짓말하고 다녔나
    전공자인지 확인할 길도 없지만 음대에 개나소나 유학생 많이 받아서 전공자라는 수준에 처참한 글도 많이 봐요

  • 43. ㅇㅇ
    '24.9.11 6:01 PM (175.223.xxx.89)

    원글님 맞는 말했네요 전공자니 관련자니 하면서 앵콜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새빨간 거짓말하는 인간들에게 하는 소리잖아요 한글도 이해 못하나 본인이 그 거짓말하고 다녔나
    전공자인지 확인할 길도 없지만 음대에 개나소나 유학생 많이 받아서 전공자라는 수준에 처참한 글도 많이 봐요

  • 44. 매너없다
    '24.9.11 6:19 PM (58.29.xxx.96)

    치더라도 무대로 나와서 저게 뭡니까
    지랄맞기는

  • 45. ㄴㄴㄴ
    '24.9.11 6:34 PM (124.80.xxx.38)

    전공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기사 읽어보니...
    아무리 불만이 있어도 다른 사람이 무대에서 공연하는도중에 난입하는건 매너없는짓맞아요.
    나중에 거기에 대한 항의를 하던지 뒤에서 관계자통해하던지요.
    매너없는거 맞네요.

  • 46. ㅎㅎ
    '24.9.11 6:42 PM (211.234.xxx.72)

    글에도 지문이 있는데..
    오페라 덕후님 글로 욕하는거 같네요.
    차분히 공연정보 주시던분 맞나요?

  • 47. 실망
    '24.9.11 6:59 PM (124.80.xxx.119)

    그러시는 님은 뭐시간데 전공자.공연관계자들을 다 까고
    자기가 맞다고 구구절절 길게 이런 ㅆㄱ. 오만한글을 올리시나?
    님도 글을 참 오만하게 쓰신듯33333333

    ㅡㅡㅡㅡㅡㅡㅡ
    그런적이 있다고해도 여전히 보수적인 클랙식 업계에서는 논란이
    있다고 여러글에서 봤는데 오덕님은 그냥 보러다니는
    관중입장에서 내가 봤으니 있는거야..오페라도 모르는 인간들아 그러시는건가요?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깊이 관계있으시거나 전문가이신지?

  • 48. 그러게요
    '24.9.11 7:06 PM (39.7.xxx.31)

    앙콜은 없다 단정적으로 말하는 사람 오페라 하나도 모르는 거 맞죠 유튜브로만 봐도 극중에 앙콜로 두 번 하는 거 알겠던데요 툭하면 전공자 갖다붙이고 거짓말은 예사로 하면서 우기기는 정말!
    아마 우리나라 잘못 되길 바라는 한국내 딴나라 사람들 작업인 듯 그들은 외국인vs한국인이 되면 외국인 편들어요 이번 건은 누가 봐도 게오르규 잘못인데 이상한 여론몰이하고 있어요

  • 49. ..
    '24.9.11 8:16 PM (175.193.xxx.10)

    그러게요 꼭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실수나 잘못한거 그냥 비판하면 될 걸 자긴 남이랑 다르다 이런 식으로 알못이면서 우기는 사람 천지에요. 척 봐도 디바병 걸려서 저러는 건데 에잉 쯧..

  • 50. 안타깝다.
    '24.9.11 9:42 PM (211.234.xxx.88)

    엄마 돈 끌어 쓰면서 유학씩이나 가서 전공하고 있으면서 오페라 보러 다니지도 않고 유튜브에 오페라 영상도 안보나봐요. 
    ****************************************
    오페라덕후님..이런 말은 왜쓰셔서 평판 좋았던님 얼굴에 침뱉기하고 계세요.
    그러는 님은 너무너무 음악이 하고싶었는데 유학은 고사하고 음악할돈도 없어서 전공자들한테 자격지심 있으세요?
    보면 근처도 못가본 음악교육에 한이 맺혀 돈모아 오페라 보러다니면서 얕은 지식으로 아줌마들 모아놓고 아는체 잘난체 하는걸로 보여요..님글 다시 읽어보세요..좀 찌질하게 쩔어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044 190 가까이 되는 남자 27 ㅇㅇㅇ 2024/11/04 3,805
1645043 제기 대신 이 그릇 써도 될까요? 18 aa 2024/11/04 2,344
1645042 동국제약 마데카 크림 어때요? 9 크림 2024/11/04 2,527
1645041 몸 아플 때 금방 기운나는 메뉴? 9 ㅡㅡ 2024/11/04 1,869
1645040 고지혈증 수치 혈액검사요~ 4 궁금 2024/11/04 1,222
1645039 국내 여행지를 추천해주세요 9 2024/11/04 1,147
1645038 입술 수포 터져 피딱지가 앉았는데 7 질문 2024/11/04 645
1645037 흰머리 나는 부분이 가렵지 않아요? 7 그런데요 2024/11/04 1,632
1645036 젤리 이야기 ... 2024/11/04 267
1645035 촉촉한 로션 8 로션 2024/11/04 926
1645034 진입장벽 높은 직장일수록 18 .. 2024/11/04 4,134
1645033 요새 초대형 카페가 우후죽순 생긴 이유 6 절세? 2024/11/04 2,893
1645032 금투세 폐지 확정이 아니라 '찬성'이라구요. 12 장난질 2024/11/04 1,679
1645031 김건희에 대한 '부정평가'가 84% 19 돋보여원없겠.. 2024/11/04 2,373
1645030 커피 끊을 때가 된건지 5 커피 2024/11/04 2,215
1645029 강연자들 설민석 7 2024/11/04 2,031
1645028 걷기했는데 근육통인건 좀 심각하죠? 2 ㅈㅈ 2024/11/04 635
1645027 열많은 어르신들 쓸 토퍼 5 아메리카노 2024/11/04 462
1645026 mz 세대는 이런건가 56 ㅅㄷ 2024/11/04 6,071
1645025 강남 재건축 의견 부탁드립니다 6 ㅇㅇ 2024/11/04 1,295
1645024 직무정지하고 민주당이 의료사태 8 ㄱㄴ 2024/11/04 1,029
1645023 마석 근처 단풍놀이 추천 부탁드려요 1 가을나들이 2024/11/04 188
1645022 아이 돌봄비 관련 지출 월 100 만원 정도 2 ** 2024/11/04 937
1645021 창원에 들러 부산하루 여행 7 알차게 2024/11/04 672
1645020 자녀의 건강불안증 7 .. 2024/11/04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