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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아줌마들은 왜 남이 주문할때 끼어드는건지

... 조회수 : 5,886
작성일 : 2024-08-23 11:07:59

이거 진짜 개매너인데 다들 문제인 줄 몰라요.

뻔히 종업원이랑 대화중인데 본인 일 간단하다고 툭툭 끼어들고.  전화중인데 길 물어보고 말 걸고.

전 당할 때마다 매우 불쾌한데. 

신기하게 아줌마들끼리는 개의치 않아해요.

이런거 아무렇지도 않나요? 제가 이상한건지?

IP : 118.235.xxx.11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쾌해요
    '24.8.23 11:09 A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더 불쾌할 땐 종업원이 그 쪽이랑 더 적극적으로 대화할 때. 뻘쭘 ㅠ

  • 2. 원글님은
    '24.8.23 11:09 AM (39.118.xxx.199)

    한국 아줌마 아니고 뭐죠?

  • 3. ㅇ ㅇ
    '24.8.23 11:10 AM (222.233.xxx.216)

    저도 그렇게 되지 않게 조심할게요

    전화하는데 말시키고
    주문하고 있는데 끼어들어서 자기 용건 얘기하는거 정말 저도 많이 당했어요
    나이가 들면 주위력이 떨어지고 내 불편 해소에만 신경이 가는것 같습니다

  • 4. 불쾌한거
    '24.8.23 11:10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맞는데

    한국만 그런거 아님 그건 ㅎㅎㅎ

  • 5. 불쾌해요
    '24.8.23 11:10 A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제가 볼 땐 그러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그러고 다니는 것 같아요. 너무 싫네요

  • 6. 원글은
    '24.8.23 11:10 AM (59.6.xxx.211)

    일본 아줌마에요?
    중국 아줌마에요?

  • 7. 종업원도
    '24.8.23 11:11 AM (59.0.xxx.163)

    종업원도, 끼어드는 사람한테 잠깐 기다려라 해야하는데 그걸 응대하면 진짜 짜증나요

  • 8. ...
    '24.8.23 11:11 AM (118.235.xxx.110)

    전 안그래요. 아무리 간단한 일이라도 앞사람 용무끝날때까지 기다립니다. 정급할땐 양해를 구해요. 은행가서도 뭐 간단한거 놓친거있으면 번호표 다시뽑아요.

  • 9. ..
    '24.8.23 11:12 AM (211.208.xxx.199)

    아줌마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조급해요.
    오죽하면 외국인들이 제일 먼저 배우는 한국말이
    빨리빨리 라는 우스개가 있겠어요?
    저만해도 앞 손님이 점원과 말이 길어지면
    "뭔데 말이 왜 안끝나지?" 하고
    귀가 저절로 기울어지는데 깜짝 놀라요.

  • 10. ...
    '24.8.23 11:12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이런 도발 글 좋네요
    많은 사람들이 보고 계도 좀 됐으면...

  • 11. ??
    '24.8.23 11:12 AM (223.38.xxx.23)

    저 아줌만데 안 그래요
    아줌마 아닌가?

  • 12. 바람소리2
    '24.8.23 11:12 AM (114.204.xxx.203)

    빨리빨리 익숙해서 못참나봐요

  • 13. 개매너 아줌마들
    '24.8.23 11:14 AM (223.63.xxx.131)

    많아요
    마트 고객센터에서 직원과 일처리 중인데 진상 아줌마가 끼어들기 하니까 불쾌하더라구요
    남이 순서대로 기다려 일처리 중인데 왜 끼어들기 하냐구요 ㅠ

    버스에서 큰소리로 계속 통화하는 아주머니도 눈쌀 찌푸리게 하더라구요

  • 14. 말나온김에
    '24.8.23 11:15 AM (118.235.xxx.110)

    뷔페에서도 줄 다들 서있는데, 면식코너인데, 본인은 육수만 받아갈 요량인지 앞에 몇명이나 있는데도 요리사분 향해 그릇 쑥 내민자세로 계속 하고있고.근데 그걸 제지하는사람이 아무도없어요

  • 15. 맞는말
    '24.8.23 11:15 AM (39.7.xxx.210)

    공감이요.
    진짜 끼어들기 너무 잘하죠.
    할머니들은 새치기가 권리인 줄 알고요.

  • 16. 근데
    '24.8.23 11:17 AM (59.6.xxx.211)

    요즘 제가 다니는 곳은
    주문할 때 거의가 키오스크 사용이 많아서
    종업원에게 주문할 일이 거의 없네요.

    근데 종업원 붙들고 유독 말 많은 사람들이 있긴해요.
    그 때 뒷 사람은 답답하지만 기다려야죠.

  • 17. ooooo
    '24.8.23 11:18 AM (210.94.xxx.89)

    님은 안그러는데 한국 아줌마 드립


    한국 아줌마들은 왜 툭하면 싸잡아 게시판에서 광역 어그로 시전해요?

    님이 게시판 글 쓰는 수준도 만만찮게 무례해요

  • 18. 끼어들기 진상
    '24.8.23 11:18 AM (223.63.xxx.131)

    아줌마가 나이 들면 새치기 할머니 되는 거죠

    끼어들기 하면 앞에 있는 사람들한테,
    남들한테 피해 끼친다는 개념이 없는거 같아요
    그게 바로 진상 마인드죠 ㅠ

  • 19. ...
    '24.8.23 11:24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할머니들 한줄서기 안하고 쓱 새치기하는 거...
    몰라서 그러는 거 아니고 모르는 척 하는 거더군요

  • 20. ..
    '24.8.23 11:24 AM (202.128.xxx.236)

    이거 우리나라랑 중국 사람들이 주로 그러던데요.
    서양사람들은 그러는 경우 진짜 한번도 못 겪었어요.
    오래 걸리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기다리더라고요.

  • 21. ..
    '24.8.23 11:26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죠.

  • 22. ㅇㅇ
    '24.8.23 11:28 AM (118.235.xxx.132)

    해외 다녀보니
    인도>중국>한국 순으로 끼어들기 심한 것 같음

  • 23. ..
    '24.8.23 11:30 AM (202.128.xxx.236)

    아, 인도 사람들도 있었군요. 인구밀도 높은 나라들의 생존법인가봐요 ㅠ

  • 24.
    '24.8.23 11:33 AM (59.6.xxx.211)

    끼어들기 새치기하는 사람이 왜 아줌마라고 싸잡아 매도해요?
    코스코 주차장 들어갈 때
    맨 앞에서 끼어드는 얌체, 내릴 때 보니까 남자던데….

    그냥 끼어드는 사람들 개매너라고 해야지
    왜 아줌마 할머니라고 하는지….

  • 25. ...
    '24.8.23 11:35 AM (104.234.xxx.69)

    해외 다녀보니
    인도>중국>한국 순으로 끼어들기 심한 것 같음
    222222

    공중도덕개념도 같은 순

  • 26. 제가 좀
    '24.8.23 11:38 AM (211.218.xxx.194)

    잘기다리는 편인데.(학교선생님 기다리는 학생모냥 옆에서 가만히 기다림..성격상)

    근데 속으로는 앞사람 왜이렇게 일처리 답답하게 하냐...
    하는 생각을 하고 있긴해요.
    마트에서 계산할때라든지...미리 쿠폰 찾아놓지 않고 지갑 뒤적거리고 있는거 보면 속터짐.

  • 27. ...
    '24.8.23 11:42 AM (211.218.xxx.194)

    인도.중국.한국 순이라니.
    지금 말안하면 패스당할 확률이 높은 국가 순이 아닐까 싶네요.

  • 28. ㅇㅂㅇ
    '24.8.23 11:46 AM (106.102.xxx.104)

    근데 어느정도 맞아요
    인구밀도가 높고 경쟁이 심하면
    저런 매너 안지키는 비율이 높아요..

  • 29. ..
    '24.8.23 12:03 PM (218.50.xxx.122)

    한국아줌마는 다 그런가요?
    본인은 안 그런다면서 왜 다 싸잡아 욕하는거예요?
    한국아줌마들 열받으라고 이런 글 쓰는거예요?
    안 끼어들기만 하면 뭐하나요 글 쓰는데 예의가 없는데

  • 30. ㅇㅇ
    '24.8.23 12:13 P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

    뻔히 종업원이랑 대화중인데 본인일 간단하다고 툭툭 끼어들고. 전화중인데 길물어보고 말걸고.
    전 당할때마다 매우 불쾌한데.,........

    아줌마가 만만하게 보이는 스타일 이신가요?
    전 한번도 안겪어 봤어요

  • 31. ....
    '24.8.23 12:16 PM (211.221.xxx.167)

    전부 아저씨들이 그러던걸요
    오죽하면 오륙남이라고 하겠어요

  • 32. 개매너 아줌마들
    '24.8.23 12:32 PM (223.38.xxx.27)

    얘기하는데 왜 아줌마들 싸잡아 욕하냐고 난리치는게 어이없네요

    그럼 남자들 아저씨들은 왜 싸잡아 다 욕했나요?
    뭘 또 전부 아저씨들이 그래요?
    개매너 아줌마들 진상도 눈쌀 찌푸리게 하는 경우들 많아요

    그저 모든 글들을 남녀 대결 구도로만 몰아가고
    남혐글 쓰느라 바쁜 82 남혐주의자들 이중성 어이 없네요

  • 33. ㅇㅇ
    '24.8.23 12:50 PM (218.148.xxx.168)

    이거 진짜 맞는게. 여자들도 어리면 안그런데, 삼사십대 이상되면 저런 여자들이 은근 꽤 많아서 저도 놀랄 때가 많아요.

    예를 들어서 제가 약국에서 약을 받으면서 약사랑 얘기를 하고 있으면
    갑자기 들어온 여자가 옆에와서 그 약사한테 지가 궁금한거 물어봐요.

    제가 인포가서 궁금한거 묻고 있으면 갑자기 와서 궁금한거 물어보는거
    죄다 여자임. 의외로 삼사십대에도 그런여자들 꽤 많아서 아주 놀랄때가 많습니다.

  • 34. 뻔뻔해지죠
    '24.8.23 1:11 PM (223.38.xxx.107)

    나이 들어가며 뻔뻔해지는 여자들이 늘어나는 거죠

    웟님 댓글처럼 약국이나 인포에서도 남 질문하는데 그런 끼어들기 여자들 있더라구요
    왜 자기 차례까지 기다릴줄 모르는 아줌마들이 여기저기 그런 진상짓 하는건지...

  • 35.
    '24.8.23 1:24 PM (119.70.xxx.90)

    그리고 제발 크게 한발짝뒤에 좀 서있었으면
    등뒤에 바짝바짝 다가서는데 미치고 팔짝뛰겠어요

  • 36. 진짜
    '24.8.23 2:46 PM (222.102.xxx.8)

    계산대에서 남이 뭘 사나 보고싶은 아줌마인가 싶을정도로 물건 담는 사람 옆으로 바싹 붙고 싶을까요?
    에스컬레이터 탈때도 두세칸 떨어져 타면 되지
    꼭 한칸 아래 남의 등 바싹 붙어서 타는 인간들도 싫어요

  • 37. ㅎㅎㅎㅎ
    '24.8.23 7:38 PM (124.80.xxx.38)

    또 또 아줌마라는 단어에 꽂혀서 문맥에 안맞는 동문서답 답글 남기는분들 속출 ㅎㅎㅎ

    여기서 한국 아줌마가 중요하다기보다 무례하고 몰상식한 행동 당한거에 대한 토로를 하는거고 주로 아줌마들이 그런 비율이 높아서 그리 쓰신걸.

    넌 아줌마 아니냐 한국만 그러냐등 핀트 나가는 소리 해대시네 ㅎㅎㅎㅎ

  • 38. ...
    '24.8.23 8:56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가며 뻔뻔해지는 여자들이 늘어나는 거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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