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늙었고
정말 늙었어요..
웬 이상한 아줌니가 서잇고
살도 찌고
작년부터 다시 일한 직장과일 사람들땜에 너무 늙어서 사실 초라해보여요.
외모로 이렇게 자신감이 떨어져본적이 없어요..
다 호감이었지.
옷만 사러가도 뭔가 무시당할것 같고..그런느낌.. 50대
갱년기와 아침에 일어나면 전신이 쑤시고 또 화장하고 나가야하고
미치겠어요.. 아직 둘째도 고3인데
너무 늙어버렸어요. 느낌이 힐머니같아요.
너무 늙었고
정말 늙었어요..
웬 이상한 아줌니가 서잇고
살도 찌고
작년부터 다시 일한 직장과일 사람들땜에 너무 늙어서 사실 초라해보여요.
외모로 이렇게 자신감이 떨어져본적이 없어요..
다 호감이었지.
옷만 사러가도 뭔가 무시당할것 같고..그런느낌.. 50대
갱년기와 아침에 일어나면 전신이 쑤시고 또 화장하고 나가야하고
미치겠어요.. 아직 둘째도 고3인데
너무 늙어버렸어요. 느낌이 힐머니같아요.
1박2일로 호캉스 혼자 다녀오세요. 누구챙기지 말고 맛있는거 내가 먹고싶은거 먹고 운동도 하고 미용실도 가고 늘어지게 자고 티비보고 하루 신나게 보내세요. 하루 그렇게 보낸다고 세상 안망해요. 리프레시하고 오세요
저도 못나졌어요
몸무게 차이보다 체형이 왜 이런건지 진짜 ㅠ
게다가 머리도 안돌아가요
전 이게 자신감 하락에 영향이 있어요
총기가 사라진 느낌
전업되서 다행이예요
막내가 고2
어서 크기만 바래요
저도 요즘 제가 저 같지 않아요. 늙은거에 외모도 있지만 뭔가 기운이 전 긍정적이고 순한 성격의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당했던 일들이 모두 억울하고 그래서 화가 나고 뭔가 사람이 부정적으로 변했어요.
갱년기 호르몬이 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이 모든게 지나갔으면 ... 정서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맞아요
저도 유한성향이라 생각했고
착하단 말 듣고 살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예민하고 부정적이게 됐어요
예전일 생각하면서 분노? 도 하고..
갱년기 호르몬 때문인가요?
나이 50됐으니 그럴 나이도 되긴했네요
그냥 여름에 좀 탔거니 했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기미 투성이인거 보고 적지 않이 충격받고 있습니다. 수백만원 주고 관리했던 친구는 오히려 더 심하게 재발된 기미를 보고 저건 아니다 싶어 어찌할까 싶네요.도미나 크림을 썼다는 약사도 마찬가지로 기미가 재발되어 있고 정말 기미는 답이 없는 건가 싶어요. 아주 흐리게 만들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ㅠ
2-3년 전 사진 보고 깜짝 놀라요
이때 이렇게 젊고 생기있었네 하면서..
한창 그럴때에요
그러다 어느순간 그냥 받아들이게 되더군요
저도 어제 급 제 모습을 보고 넘 화가나더라구요ㅠ
뚱뚱해지고 완전 늙어진 모습..멋지게 늙고싶었는데..
뱃살 쥐어뜯다가 잠들었는데 일어나 이 글을 보니 다시 생각나네요
팔자주름땀시 미치겠어요
50 넘어가면 다 그래요
5년전 사진과 어찌 구리 다른지
저도 그래요
제 얼굴만 중력을 받는 건지
살 빠져도 턱살은 왜이리 안빠져요?
턱당기면 불독 인상이 됩니다.
모든 살이 물렁살이라 더 그렇게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