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짬내서 운동 시작했는데
하고나면 하루, 이틀 또 엄청 힘들어요ㅠㅠ
잘 지도해주시는데,, 그런데도 허리도 아프네요
필라테스가 잘하면 정말 좋은데 잘못하면 또 더 안좋다고해서
강사가 중요하다고 아는데요
선생님이 잘 가르치는 분인지 어쩐지는 저도 초짜여서
잘 모르겠구요
오늘 전철 환승하면서 계단 오르는데
몸이 축축 쳐지고 다리 근육이 없는 느낌에
와...진짜 운동하긴 해야겠구나.. 싶은데
하고나서 주말에 또 힘들까봐 무서운?
이상한 양가 감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