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북은 어떤 도시인가요?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24-08-11 13:29:48

탄광촌 보러 왔는데

카지노가 다하는 도시네요. 

여기에도초등학교가 있고 중고등학교가 있고 아이들이 있을까요?

이 지역 분들은 관광은 말고 다른 거는 뭘 하면서사실까요?

지도 찾아 보니 주변은 거의 다 산인가 봐요

생각도 안하고 왔는데 저도 카지노 가보려구요. 

생전 처음 낯선 도시에 와서 궁금해서 글 남겨 봅니다

IP : 118.235.xxx.1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8.11 1:32 PM (114.204.xxx.203)

    썰렁해요 카지노 관련업이나
    노인들 농사 짓는 정도ㅡ
    카지노도 아는게 없으니 재미없었어요

  • 2. 카지노 조심
    '24.8.11 1:35 PM (112.153.xxx.46)

    도박은 중독되게 프로그래밍 해놨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한 번 갔다가 중독돼서 패가망신한 사람들이 많아요.
    액수로 5만원, 10만원 또는 시간으로 30분
    이렇게 정해놓고 하세요.

  • 3. 저어릴때
    '24.8.11 1:39 PM (219.255.xxx.120)

    아빠가 탄광사고로 죽고 엄마가 보상금 들고 애들 버리고 야반도주를 해서 할아버지 할머니랑 사는 애들이 한반에 한둘은 있었죠
    슬픈 얘기

  • 4. ….
    '24.8.11 1:47 PM (118.235.xxx.172)

    사북이 고향이신가봐요 ㅜㅠ 너무 슬퍼요.
    그 아이들 다 지금 제 나이 되셨겠지만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도박은 만원만 해보려고 해요
    간이 작아서요. 따면 보고할게요 ㅎ
    농사 말고는 없군요. 이 작은 도시에서 관광 말고는 정말 할 일이 없나봐요. 궁금해 찾아보니 사북초는 이미 폐교했대요.

  • 5. ....
    '24.8.11 2:06 PM (222.116.xxx.229)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가 떠오르네요
    인범이와 차희의 고향

  • 6. ..
    '24.8.11 4:11 PM (118.235.xxx.2)

    두달전 다녀왔어요 동네가 휑한데 정선랜드는 바글바글
    슬롯머신같은 기계는 새벽까지 자리 안날거라 하구요 딜러 있는자리는 5만원 환전하면 코인 5개 줘요 두개 걸어서 1초만에 날리고 3개 걸어 1초만에 날리고 홀짝같이 거는건데도 ㅋㅋㅋ 한번더 5마눤 날렸어요그담에는 룰렛같은거 천원씩 거는거 했는데 이건 그래도 한시간정도 놀았어요

    저흰 장난처럼 놀았고 몇백만원씩 환전하는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 칩도 엄청 들고 있고 여긴 우리가 있을곳이 아니다 싶어서 좋은경험했다하고 왔어요

  • 7. 어메
    '24.8.11 5:42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우연히 그저께 다녀왔는데.
    거리에 사람이 없고.
    석탄회관 맛있고(직원들이 어찌나 친절한지. 저녁에 오픈)
    석탄회관 맞은 편 편의점 낮 시간에 갔는데
    50대쯤 된 여직원분 좋아서 기억에 남네요.

  • 8. ...
    '24.8.12 9:56 AM (14.36.xxx.106)

    강원랜드 어제 다녀왔어요.
    일요일 점심 지나고 갔더니 슬롯머신도 자리가 좀 나고 하더라구요.
    딜러있고 칩바꿔서 하는 게임은 룰도 모르고 그래서 구경만 하다 말고
    슬롯머신 해 봤는데요.
    보통 대부분 분들은 5만원짜리 척척 넣고 한판에 2천원씩 하던데 저희는 간이 작아서 만원넣고 한판에 500원씩 돌리는거 했는데 진짜 만원 잃는데 2분 걸린거 같아요 ㅋ

    만원이 순식간에 사라져서 그냥 가자고 그랬는데 친구가 한번만 더 해보라고 그래서 만원 더 내고 하다가 35000원 땄어요 ㅋ 초보자의 행운인거죠 ㅋ
    35000원 따는 순간 뒤도 안돌아보고 돈 인출해 나와서 밥먹었네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967 탐조가 취미이신 분 계신가요? 6 ㅇㅇ 13:22:24 990
1628966 요즘 택배 도착하는데 오래 걸리나요? 3 추석전 13:19:31 596
1628965 주 1회 가사도우미 이모 그만두시는데 얼마 드려야 될까요 22 가사도우미 .. 13:19:29 3,237
1628964 베스트에 재혼글 보니 제 어릴 적 생각이 나네요. 24 ㅇㅇ 13:14:17 4,178
1628963 추석연휴 한국관광공사 관광주민증 할인 혜택 받아보세요! 2 관광주민증 13:12:16 605
1628962 명절이라고 떡값20만원 들어왔는데 사고싶은게 너무많아요 3 20만원 13:09:07 2,198
1628961 오래 같이 일한 직원이 1 ㄷㅅㅅㅅ 13:08:50 1,391
1628960 편의점에서 음료수 계속 사먹는 습관 11 ㅇㅇ 13:00:47 2,419
1628959 경제초보가 볼만한 유투브 12 웃음의 여왕.. 13:00:25 1,046
1628958 글 내용은 지울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병원에 전화했어요 30 ... 12:58:07 5,988
1628957 혈당관리 1개월 후기 22 전당뇨 12:55:42 3,355
1628956 에어컨실외기배관 테이핑찢어진거요 4 에어컨 12:52:13 993
1628955 후숙이 될까요? 5 황금향 12:48:06 735
1628954 리튬배터리가 위험하긴 하네요 2 ㅇㅇ 12:47:32 1,265
1628953 치과에서. 어머니. 하는데 너무듣기싫네요 60 .. 12:46:35 4,503
1628952 이런 경우 부조금 6 ㅇㅇ 12:44:21 865
1628951 은퇴를 앞둔 소비 습관 18 12:42:29 3,946
1628950 추석연휴 응급의료 자신한 尹 "정부 안내 따르시면 걱정.. 18 ㅇㅇ 12:40:07 1,458
1628949 지인을 모임에 초대한 후 나는 모임에서 배제된 경우 18 ... 12:38:24 3,176
1628948 요즘 정신이 너무 피폐해서 잘생긴 외국 남자 나오는 영상 보고싶.. 20 --- 12:37:44 2,011
1628947 시사회 불참 여배우 인성 논란 14 ㅎㅎ 12:35:39 12,363
1628946 42살에 만난 사위를 이름부르며 너 너 한다는데.. 31 사위호칭 12:35:33 3,557
1628945 애 받아야 하니까 빨리 재혼하라는 애아빠 12 재혼 12:34:48 3,479
1628944 코트 단추 셀프로 교체했어요 7 단추 12:33:21 821
1628943 10 월 초 도 더울까요? joy 12:31:45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