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의점에서 음료수 계속 사먹는 습관

ㅇㅇ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24-09-10 13:00:47

고딩엄빠를 보는데요,

제가 그냥 흘려버렸을,

편의점에서 음료수 계속 사먹는 거랑

배달음식 시켜먹는  거랑 딱 걸리네요.

 

탕후루,  닭꼬치를  월 50만원 어치  사먹거나

(남편벌이가  좋은편, 본인은 전업)

어떤 집은  50만원에  한가정  해결되는 집도 있는데.

 

편의점  군것질, 햄버거,  배달음식,

알게 모르게 서서히 망하게하네요.

 

저도 뚱뚱한  적이 있어서 

편견을 안가지려고 하는데,

젊은데도  출연자들이  퉁퉁해요, 전체적으로

느리고 둔해보이고. 무기력하고.

 

 

 

 

 

 

 

 

IP : 211.179.xxx.15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10 1:0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프로 대부분이
    게으르고 배달음식 많던데요

  • 2. 물가비싸다가
    '24.9.10 1:06 PM (211.179.xxx.157) - 삭제된댓글

    다 해먹느라고 난리인데

  • 3. 물가비싸다고
    '24.9.10 1:08 PM (211.179.xxx.157)

    다 해먹느라고 난리인데.
    입맛이~
    밥에다가 김, 계란후라이,김치
    에도 밥먹겠던데

  • 4. 근데
    '24.9.10 1:11 PM (211.108.xxx.164)

    편의점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는데
    뭘 사 먹으면 맛있는지 ..
    날도 더운데 새로운것들 먹어보고 싶어요

  • 5. 바람소리2
    '24.9.10 1:14 PM (114.204.xxx.203)

    돈 귀한거 모르고 미래 생각안하고

  • 6. 소위
    '24.9.10 1:19 PM (1.240.xxx.21)

    정크푸드네요.
    좋은 식품이 아닌 데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네요.
    이상, 잔소리 아닌 조언이었습니다.^^

  • 7. ㅇㅇ
    '24.9.10 1:24 PM (211.179.xxx.157) - 삭제된댓글

    제가 배달음식은 안시키지만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많이 사먹었어요. 카페에서 커피도요.

    심심, 무료, 긴장되서요.
    근데 엄청 어떤 인물의 동선을 놓고 보니
    객관화가 되는거예요

  • 8. ㅇㅇ
    '24.9.10 1:26 PM (211.179.xxx.157) - 삭제된댓글

    제가 배달음식은 안시키지만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많이 사먹었어요. 카페에서 커피도요.

    심심, 무료, 긴장되서요.
    근데 엄청 어떤 인물의 동선을 놓고 보니
    자기 객관화가 되는거예요.
    당뇨있는데도 너무 한심.
    당뇨전단계인데도 한심. 전기세 미납인데도 한심

  • 9. ㅇㅇ
    '24.9.10 1:28 PM (211.179.xxx.157)

    제가 배달음식은 안시키지만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많이 사먹었어요. 카페에서 커피도요.

    심심, 무료, 긴장되서요.
    근데 엄청 어떤 인물의 동선을 놓고 보니
    자기 객관화가 되는거예요.
    당뇨있는데도 부지불식간에 너무 한심.
    당뇨전단계인데도 한심.
    전기세 미납, 가스비미납인 경제상황인데도 한심.

  • 10. 그거
    '24.9.10 1:56 PM (122.42.xxx.82)

    저소득층 점심지원해주는게 편의점 적용가능한거 아닐까요

  • 11. 아뇨
    '24.9.10 2:16 PM (211.179.xxx.157)

    PC방가서 크림떡볶이 2만원어치 먹고
    편의점 가서 커피.

  • 12.
    '24.9.10 2:52 PM (1.237.xxx.38)

    음료 하나야 사먹을 수 있죠
    그게 재미면
    저는 것도 되도록 자제하지만

  • 13. 10년 전쯤에
    '24.9.10 4:17 PM (210.204.xxx.55)

    고시원에 사는 어떤 82님이 글을 썼어요. 내용이,

    여기 고시원에 사는 사람들이 너무 자기 분수를 모르고 낭비를 한다.
    몇 만원인 배달음식 아무렇지도 않게 시키고 그마저 다 먹지도 않고 반 이상 남았는데 버린다.
    고시원 사는 주.제.에.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 얼른 보증금 모아서 여기 떠날 생각을 해야지
    이렇게 낭비를 하니까 몇 년이 지나도 고시원에서 사는 거다

    이런 내용이었는데 그때 고시원에 사는 주제라는 그 표현 때문에
    다른 82님들이 엄청 뭐라고 하셨어요. 근데 저는 그 원글님 표현이 거칠긴 해도
    다 맞는 얘기를 하셨다고 생각해요. 위에 어떤 분이 자기 객관화를 말씀하셨는데
    그 원글님이야말로 자기 객관화가 되는 분이죠. 근데 스스로를 그렇게 바라보면 자아가 붕괴되니까
    그 표현이 너무 싫은 사람들이 있고요. 정확하게 스스로의 상황을 볼 줄 알아야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게 안 돼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 14. 네, 맞아요
    '24.9.10 5:12 PM (211.179.xxx.157)

    사실은 고딩엄빠를 나무라기 위한게 아니라
    저를 보게 된거 였어요.
    작은 성향의 차이,
    단것을 추구하는 성향
    입맛 땡기는 맛있는것이 없으면 안 못먹는 성향,
    별거 아닌거같은데 10년후면 큰차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126 우리 후니, 오늘 라디오 DJ한대요 23 태평성대일세.. 09:05:32 3,736
1631125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정말 재밌네요 13 08:55:27 2,902
1631124 남편 에나멜 구두 사려는데 2 번쩍거리는 .. 08:50:02 619
1631123 베테랑2에서 라면(스포) 6 내기함 08:48:25 1,816
1631122 날씨가 습하지않나요? 9 .. 08:47:17 1,734
1631121 초6 여아 30~ 1 시간 걷기 어렵나요? 9 돋보기 08:40:16 948
1631120 밀폐용기 데비**스 사지마라 말려주세요 13 숙이 08:38:48 3,421
1631119 끝사랑이라는 프로를 21 08:37:11 3,763
1631118 하루 10시간 일당 50만원짜리 단기 아르바이트 시작한지 이틀째.. 20 일당 08:35:14 5,170
1631117 해외여행 쇼핑센터 환불 3 환불 08:30:00 930
1631116 의사도 아니면서 정신과 질환 진단내리는 사람 12 ... 08:24:11 2,118
1631115 에어컨 실외기 소음 공포 6 공포 07:53:22 2,571
1631114 할머니 런닝이 자꾸 변색이 돼요 4 ㅇㅇㅇ 07:50:46 3,362
1631113 사람죽이는 햇빛이네요 7 ;; 07:45:52 5,259
1631112 일본 타이거 크라운 스페출라 써보신 분 3 ㅁㅁㅁ 07:20:28 812
1631111 부모님 집 리모델링 하게되면 그 기간동안 거주할곳... 30 M 07:19:54 4,547
1631110 젓국 먹던 기억 7 호랑이 07:18:38 1,167
1631109 아마존 질문-What is the phone number tha.. 7 ??? 07:02:15 804
1631108 시누이노릇 안한다 생각하는분들 71 일단 06:51:33 6,207
1631107 시댁이랑 사이좋으신 분들 얘기듣고 싶어요. 43 califo.. 06:30:46 4,578
1631106 밤새워 송편 쪄 봄..누가 먹나.. 17 ... 06:10:31 6,209
1631105 옛날엔 싫었는데 지금은 맛있는 음식 35 06:01:46 6,762
1631104 급)추석이라 술이랑 음식을 했더니 다크서클이 생겼어요. 4 다크서클 05:24:42 1,764
1631103 밤새 응급실 10곳서 퇴짜…"뺑뺑이 직접 겪으니 울분&.. 6 ... 05:08:04 3,667
1631102 성심당 임대료 뚝 떨어졌대요 29 ㅇㅇ 04:47:05 13,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