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관리실 열심히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글 올셨죠
순수익 300이라 노고에 비해 고민이시라는
그 글 읽으며 관리실이 상상됐고
등과 목이 잔뜩 뭉쳐, 습한 날 물먹은 솜처럼 몸이 꺼지는
느낌을 참을 수 없어 동네 마사지와 관리실 등관리를 검색하여 가장 빨리 되는 곳을 갔어요.
스포츠마사지보다 관리실 등관리도 좋을 거 같아서
최근 오픈한 곳을 갔는데
동네 답지 않게 넘 깔끔하고 쾌적, 응대도 프로이나 수더분하고 편하게 잘 해주더군요.
팔마사지 할 때 살짝 잠들었고, 승모근 풀 때 침흘림;;;
받는 내내 저분 손가락 괜찮을까 걱정...
회원권 안내나 강요도 없어서 제가 물어봤어요
근데 회당 10만원 ㅠㅠ
다른 곳은 6만원 정도도 있더군요
어제 간만이 피로가 풀려서 잠도 잘 잤고 좋았는데
6도 사치인데 10 ㅠㅠ
아, 투잡 뛰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