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운전하면 안되는 사람일까요?

초보 조회수 : 4,092
작성일 : 2024-07-22 22:01:32

얼마 전마음에 드는 차를 한 대 구입했어요. 초보라 새 차는 아니고 중고차로요. 이 차로 운전하기 시작한지 한달 좀 넘었는데 그 사이 두 번이나 자잘한 사고를 냈네요. 주로 주차하다 혼자 긁은 건데, 한번은 부분 도색으로 한 번은 광택으로 흠집을 제거하면서 안써도 될 돈을 왕창 썼죠. 그리고 오늘 좁은 공간에서 마주 오는 차 피하다가 뒷범퍼 벽에 살짝 쿵하고 당황한 나머지 앞으로 나오다가 앞범퍼부분 주차봉에 쿵ㅋㅋ 혼자 난리. 앞 차가 보면서 웃겼을거에요. 이런 자잘한 사고가 날 때마다 저는 스스로에 대한 자책도 심하고 불필요한 지출에 대한 죄책감(?)이 심해서 한동안을 머릿속에서 그 생각이 떠나지를 않아요. 자유롭고 싶어서 구입한 차인데 오히려 이런 생각이 날 옭아매는가 싶고 스트레스를 주나 싶기도 해요. 저는 운전을 하면 안되는 사람일까요. 한심해죽겠어요 정말. 

IP : 118.235.xxx.19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2 10:05 PM (1.210.xxx.111)

    자잘한 사고 지출은 수업료라고 생각하세요
    한번 사고 내면 깨닫음도 오고 같은 사고를 또 내지는 않게 됩니다.

  • 2. 20년차
    '24.7.22 10:06 PM (114.204.xxx.203)

    다들 그럴걸요
    저는 지난주 차빼다 기둥에 왕창 박았어요
    더 빼고 돌려야 했는데...
    그냥 고치면 돼지 생각하고
    남의차 안받은게 어디냐 합니다

  • 3. ㅡㅡㅡㅡ
    '24.7.22 10:0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뭐든지 천천히 하세요.
    필요하면 주위 차들한테 양해를 구하고요.

  • 4. 그냥이
    '24.7.22 10:11 PM (124.61.xxx.19)

    원래 초보때 자잘한 사고 많이 나요
    그럴까봐 중고차 사신거 아닌가요?

  • 5. ...
    '24.7.22 10:12 PM (1.210.xxx.111)

    옆자리 차들 자세히 보세요.
    크고 작은 상채기들 많아요.
    다들 그러면서 익숙해져요.

  • 6. 운전하면
    '24.7.22 10:19 PM (211.186.xxx.59)

    안되는 사람은 .. 평범한 우회전인데 차가 인도블럭위로 올라간다거나 새차 끌고 다닌지 한달만에 폐차시킨다든지 하는 사람일듯요

  • 7. ㅇㅇ
    '24.7.22 10:20 PM (118.235.xxx.104)

    다들 그러며 사시는군요. 그냥 제 성격에 차 갖고 다니면 안되나 싶어요. 뭐하나 어지럽혀진거 더러워진거 못보는데 차가 긁히거나 찍히기라도 하면 얼마나 의기소침해지는지..ㅜㅜ

  • 8. ...
    '24.7.22 10:30 PM (221.151.xxx.109)

    초보때는 다 그래요 ^^

  • 9. 맞은편에서
    '24.7.22 10:36 PM (59.7.xxx.113)

    차가오면 좌우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로 내 위치를 확인하고 어떻게 움직여야할지 시나리오가 떠오를때까지는 움직이지 마세요. 필요하면 창문을 내리고 마주오는 차의 운전자에게 말을 걸수도 있어요.

    저는 운전석쪽에도 초보스티커를 붙였어요. 혹시 좁은길에서 마주오는 차가 좀 봐줄까해서요. 고개를 창문밖으로 내밀고 문짝을 보면서 핸들을 돌린적도 있고요.

  • 10. ㅇㅇ
    '24.7.22 10:48 PM (118.235.xxx.192)

    읫분 맞아요. 그냥 충분히 생각 후 움직일걸 클랙션 울리시니 급해져서 후진했다 앞으로 갔다 쿵 쿵 ㅜㅜ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나 싶어요 ㅜㅜ

  • 11.
    '24.7.22 11:01 PM (119.70.xxx.90)

    무조건 천천히 침착하게!!
    그리고 요샌 다 경고음 나잖아요 불안하면 내려서 확인

  • 12. 저도
    '24.7.22 11:18 PM (99.239.xxx.134) - 삭제된댓글

    초반엔 작은 사고 몇번 냈어요
    그러면서 늘어요 감도 생기고요
    전 무조건 사람은 안친다 생각하며 인도 주변에선 서행이요 경력 20년인 지금까지도요..

  • 13. ㅡㅡ
    '24.7.23 4:33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연수를 더해보세요.
    하나 긁힣째마다 고치지마세요 거

  • 14.
    '24.7.23 8:21 AM (112.153.xxx.65)

    한참 박고 다닐때네요
    혼자서 다치지않을 정도로 여기저기 박는건 괜찮습니다
    사람 안 다친게 어디야?
    하는 마음으로 운전하시면 잘하실 수 있는 날 옵니다

  • 15. ㅇㅇ
    '24.7.24 4:49 PM (118.235.xxx.30)

    감사합니다!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381 고등아이 수학학원.. 18 아이 2024/09/04 2,623
1603380 처음 만난 사람에게 저의 일상을 이야기 했어요 3 2024/09/04 2,814
1603379 이거 코로나 증상일까요? 37.5도에요 7 ㅇㅇ 2024/09/04 1,483
1603378 잘못된 만남 4 ㅇㅇ 2024/09/04 2,328
1603377 지난대선 이재명 욕설로 19 ㄱㄴ 2024/09/04 1,929
1603376 저 너무 궁금한게 집초대에서 샤브샤브 먹으라는거요 29 2024/09/04 6,172
1603375 개똥 안치우는 인간들 방법 없나요 18 ㄴㄴ 2024/09/04 1,926
1603374 커피머신 몇년쓰세요? 5 .. 2024/09/04 2,182
1603373 이번 코로나 너무 힘드네요 2 ㅇㅇ 2024/09/04 2,226
1603372 수시입결 볼때요 1 해석 2024/09/04 1,156
1603371 축구전에선 간식 안 먹나요? 3 지방민 2024/09/04 1,184
1603370 고2 9모 7 2024/09/04 1,795
1603369 누구말이 맞는지 봐주세요(남편과 같이볼께요) 128 궁금 2024/09/04 13,639
1603368 민주당은 금투세로 자멸할듯 하네요. 35 .... 2024/09/04 3,710
1603367 재산을 나라에 기부하려면? 5 재산 2024/09/04 1,242
1603366 상가 10평 정도면 보통 관리비가 평균적으로 얼마나오나요? 1 ... 2024/09/04 1,351
1603365 팔십대 어머니께 탁구를 가르쳐드렸어요 7 탁구탁구 2024/09/04 2,668
1603364 음주 운전이 5 2024/09/04 922
1603363 요즘 아이들이름.. 이야기하는 분들 8 ㅇㅇ 2024/09/04 2,001
1603362 용감한 형사들 송은이 하차 25 용형 2024/09/04 15,946
1603361 아파트 처음살아서 잘모름 소방점검한다는데 무슨말일까요? 8 궁금해요 2024/09/04 2,184
1603360 직모였다가 곱슬로 8 ..... 2024/09/04 1,686
1603359 고등어 굽기전에 식촛물에 헹구니 맛있어요 21 .... 2024/09/04 5,482
1603358 윤 찍은 사람들 때문에 왜 같이 구더기를... 24 .. 2024/09/04 2,364
1603357 요즘 애들이름 너무 오글거려요 74 ... 2024/09/04 25,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