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 가끔 돈 자랑글 올라왔을 때
댓글 유심히 보다 보면 부들부들 발작하는 소름 끼치는 댓글 보이는데 저는 그런 거 보면 절대 밖에서 돈 자랑하면 안 되는구나
날파리 or 시기질투충 꼬이겠다 오싹하더라고요
온라인은 가면이 그다지 필요 없고
인간의 심리는 여기가 더 잘 드러나니까요
요즘 온라인 안 하는 사람은 없으니
밖에서 만나나 여기서 만나나 비슷비슷한 거죠
82에 가끔 돈 자랑글 올라왔을 때
댓글 유심히 보다 보면 부들부들 발작하는 소름 끼치는 댓글 보이는데 저는 그런 거 보면 절대 밖에서 돈 자랑하면 안 되는구나
날파리 or 시기질투충 꼬이겠다 오싹하더라고요
온라인은 가면이 그다지 필요 없고
인간의 심리는 여기가 더 잘 드러나니까요
요즘 온라인 안 하는 사람은 없으니
밖에서 만나나 여기서 만나나 비슷비슷한 거죠
남편 지병이 있어서 조기퇴직해야 하는걸
알고 정말 알뜰히 저축하고 살았어요
오래된 남편친구가 우리가족을 거지?같이 봤었는지
조기퇴직한 남편에게
막노동이라도 해야지~!! 하길래
작은 상가마련해둬서 몇년후부턴 이익이 날것같아요~
했더니
그때부터 투기하는 인간들 망해야된다 어쩐다 ᆢ
막말하기에 ᆢ저희에게 하는얘기는 아닌줄 알고
쿨하게 넘겼어요
지금당장 생활은 어떻게하냐?묻기에
50중반부터 연금 몇개 개시해서 겨우 밥만먹고 살아요!
했더니
빈정대면서~연금이 6백정도 나오나봐요! 하는데
남자들 질투가 더 심하구나 싶더라구요
남편 건강문제로 50중반퇴직하고
친구들에게 야유받는 기분이라고 남편이 그모임
안나가고 싶다고 하요
보태줄 것도 아니면서 돈자랑 하는 사람이 밉상인거죠
어디서든 돈자랑을 왜 하나요?
82에선 왜 해요??
익명이고 흩어지지만 현실에선 새겨지니까
캐렌시아 딩크 여자분, 씨마크 방3개 할머니.. 모두 익명을 빌어 신나게 자랑하시는거죠
오랜만에 딸 둘 집 다 해놓은 사업하시는 60대 여사분도 생각나네요
어머니 모임에 모인 어르신들이 할 얘기가 없으니 그렇게 돈자랑, 자식들 벌이, 자산, 손주들 사립학교 학비, 차 가격, 자식들에게 생활비로 용돈을 얼마 받는지 자랑을 한 달에 한 번씩 모여서 하시던데요. 전해듣는 귀에 딱지 앉을 지경.... 나이드니 할 얘기라곤 그런 경제지표 자랑뿐인거죠
주변봐가며 해야겠죠
여기는 돈뿐만 아니라 어떤자랑이라도 독을 품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 허걱스러워요
꼬맹이들 자랑에도 제정신인가?싶은 댓글러들 너무 많아서요
남의집 자랑이 그렇게나 배들이 아프면 세상사 힘들어서 어찌사나싶어요
백점상장도 배아파 남의집 자식 좋은대학 합격도 배아파
친구남편 승진도 배아파 지인의 상속.증여도 배아파
하물며 돈 자랑은 말해뭐합니까ㅜ
댓글로 사람죽이겠다 싶던데요?
제 주변지인들도 자식들 집 다해준 사람들인데
혼나야할 사람들이었군요 ㅎㅎ
백억있슈,
믿어 지나요?
여기서도 하지마요.
애초에 자랑하는 자체가 본인 복달아나는 짓이라는걸 모르는사람들이 많지요. ㅎ
본인은 본능대로 우월감느끼고 싶어 자랑하면서
인간의 본능인 시기,질투를 하지 말라는건 내로남불의 전형입니다. ㅎ
인간은 원래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하고 동시에 질투시기하는 존재라는걸 알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