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인터뷰에
인생에서 멈추고 싶은 때가 있다면? 질문에
서른여덟즈음 이라고 했다네요
그때가 화양연화 찍을때였대요
실제로 둘이 영화촬영 아닐때도 붙어다녔다고 하던데
양조위는 유가령과의 의리가 아니었다면
장만옥에게 갔을까요?
둘다 너무 좋아하는 배우라 뭔가 마음이 쓰리네요
양조위 인터뷰에
인생에서 멈추고 싶은 때가 있다면? 질문에
서른여덟즈음 이라고 했다네요
그때가 화양연화 찍을때였대요
실제로 둘이 영화촬영 아닐때도 붙어다녔다고 하던데
양조위는 유가령과의 의리가 아니었다면
장만옥에게 갔을까요?
둘다 너무 좋아하는 배우라 뭔가 마음이 쓰리네요
가끔 영화보면 정말 배우들이 감정이 섞여보일때가 있긴한데
워낙 둘이 친한 사이 아닌가요.
그리고 그들도 사람이니까 이미 서로 짝이 있다해도
감정이 생길수도 있겠죠.
그래서 배우들은 그 배우자들이 대부분 같은 업계인가보다 해요
안그럼 일반인들은 이해를 못할테니
사랑했다는데 99% 겁니다. 그거 찍고 장만옥 프랑스 감독과 좋게 이혼했죠. 이혼 뒤 전남편 영화 의뢰 들어오면 촬영도 다시 가고
우리나라도 드라마찍다가 사랑에 빠지는일 흔하잖아요 당연히 연애감정 생길수 있다고봐요 감독들이 요구하는것도 찍을때만큼은 사귀는것처럼 해달라고 주문하잖음
저도 둘다 너무 좋아하는 배우예요! 장만옥 어찌 사는지 궁금하고요. 젊었던 그때가 그립네요~
그시대 중국배우들중엔 아이가 없는 사람들이 꽤 되네요?
장만옥도 아이는 안낳은거 같고
유가령도
하 또 봐야지 ㅠ
오랫만에 봤는데 장만옥 참 매력있고 좋았어요.
예전 홍콩영화들 좋았는데...
장만옥은 아이 있어요
ㅡㅡㅡㅡㅡㅡㅡ
그러고보면
'24.7.19 10:55 PM (70.106.xxx.95)
그시대 중국배우들중엔 아이가 없는 사람들이 꽤 되네요?
장만옥도 아이는 안낳은거 같고
유가령도
그당시 홍콩배우들 풀이 좁아서
서로 친구같고 가족같고 다들 친했대요
그래서 사랑보다는 친밀한이 어울리는 사이라고도 하고,
양조위가 장만옥 좋아하는거에 유가령이 질투했다는 말도 있고
암튼 전 둘 분위기가 잘어울려서
다시 멜로영화 찍어줬음 싶어요
비포 선라이즈 에 이은 비포 미드나잇처럼요
화양연화를 태국에서 거의 일년동안 로케로 촬영했대요. 그리고 그 후인지 전인지 장예모 감독 영웅을 중국 내륙 깊은 안쪽에서 촬영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연기하면서 사랑했던거 같아요. 저도 이 스캔들에 큰 관심이 있어서 그때 홍콩인터뷰 엄청 보고 했었어요 ^^;. 양조위가 유가령이랑은 성격이 완전 정반대이고 장만옥이랑은 비슷하고 대화가 잘 통했던 것 같더라구요. 요즘 양조위처럼 세계적으로 위상이 컷으면 다른 선택을 했을지도 모르겠는데..그 당시는 장만옥이 영국에서 자라서 영어가 편하고 프랑스 활동해서 불어도 하면서 칸느에서 상도 벋고 해서 더 잘 나가고 분위기도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분위기라 양조위 가 심사숙고 끝에 결단을 못 한것 같아요. 그 때 이미 유가령이랑은 사실혼 분위기에 유가령이 양조위 엄마누나한테 엄청 잘한다고 소문이 자자..(양조위도 어릴때 바람나서 가정버린 아버지에 홀어머니 누나많은 어려운 환경에서 성공한 굴레가 있는 연예인 인지라..) 본인생각만 하고 결단하기엔 우유부단하고 고민도 많았던것 같아요. 암튼 그 때는 대단했었어요. 홍콩영화 전성기 끝물이었어서 기자들도 엄청 괴롭히고 맨날 들러붙어서 취재하고...아니라고 잡아뗐었는데.. 그 후에 방어를 잘 해냈던 유가령이 보복성 바람? 으로 대만 폭스콘회장이랑 만나고 그랬었어요. 한참 뒤에 결혼식에도 친한 사람 다 불렀는데 장만옥은 안불렀고 장만옥도 그 후에 거의 영화계 활동 없고 가수하겠다고 설치다가 만 것 말고는 거의 두문불출 이에요. 반면에 유가령은 양조위랑 한국와도 양조위 보다 한국연예인이랑 더 친분 즐기고 인플루언서 그 자체. 홍콩에서도 부부가 거의 각자 따로 생활하고 사는 것 같아요. 원글님이 언급한 그 인터뷰가 홍콩에서 양조위 연기 인생 돌아보면서 친구랑 (감독) 일본시골 산길 여행하는 다큐멘터리 같은 프로에서 친구가 질문하니깐 그렇게 대답하는데...표정이랑 스쳐지나가는 깊은 먼가가 있더라구요 ㅜㅜ. 역시 사람은 이루지 못한 먼가가 평생 남아 있나봐요..
화양연화를 태국에서 거의 일년동안 로케로 촬영했대요. 그리고 그 후인지 전인지 장예모 감독 영웅을 중국 내륙 깊은 안쪽에서 촬영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연기하면서 사랑했던거 같아요. 저도 이 스캔들에 큰 관심이 있어서 그때 홍콩인터뷰 엄청 보고 했었어요 ^^;. 양조위가 유가령이랑 성격이 완전 정반대이고 장만옥이랑은 비슷하고 대화가 잘 통했던 것 같더라구요. 요즘 양조위처럼 세계적으로 위상이 컷으면 다른 선택을 했을지도 모르겠는데..그 당시는 장만옥이 영국에서 자라서 영어가 편하고 프랑스 활동해서 불어도 하면서 칸느에서 상도 받고 해서 더 잘 나가고 분위기도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분위기라 양조위 가 심사숙고 끝에 결단을 못 한것 같아요. 그 때 이미 유가령이랑은 사실혼 분위기에 유가령이 양조위 엄마누나한테 엄청 잘한다고 소문이 자자..(양조위도 어릴때 바람나서 가정버린 아버지에 홀어머니 누나많은 어려운 환경에서 성공한 굴레가 있는 연예인 인지라..) 본인생각만 하고 결단하기엔 우유부단하고 고민도 많았던것 같아요. 암튼 그 때는 대단했었어요. 홍콩영화 전성기 끝물이었어서 기자들도 엄청 괴롭히고 맨날 들러붙어서 취재하고...아니라고 잡아뗐었는데.. 그 후에 방어를 잘 해냈던 유가령이 보복성 바람? 으로 대만 폭스콘회장이랑 만나고 그랬었어요. 한참 뒤에 결혼식에도 친한 사람 다 불렀는데 장만옥은 안불렀고 장만옥도 그 후에 거의 영화계 활동 없고 가수하겠다고 설치다가 만 것 말고는 거의 두문불출 이에요. 반면에 유가령은 양조위랑 한국와도 양조위 보다 한국연예인이랑 더 친분 즐기고 인플루언서 그 자체. 홍콩에서도 부부가 거의 각자 따로 생활하고 사는 것 같아요. 원글님이 언급한 그 인터뷰가 홍콩에서 양조위 연기 인생 돌아보면서 친구랑 (감독) 일본시골 산길 여행하는 다큐멘터리 같은 프로에서 친구가 질문하니깐 그렇게 대답하는데...표정이랑 스쳐지나가는 깊은 먼가가 있더라구요 ㅜㅜ. 역시 사람은 이루지 못한 먼가가 평생 남아 있나봐요..
다들 같이 한 시간들이 있으니.
뭔가가 있다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죠
몰랐던 사실이예요
그러나 화양연화에서 둘이 너무 잘 어울렸던지라..
뒷배경 알게 되니 너무 흥미진진하네요
딱 맞는 영화와 배우들…
그런데, 그영화가 개봉되었을 당시가
내 인생도 화양연화였다능…
저도 몰랐던 내용이네요
화양연화 중경삼림 해피투게더 등 양조위 너무 좋았어요.
아비정전 첨밀밀의 장만옥도요
떠올리다보니 첫사랑같던 장국영이 생각나네요
저는 첨밀밀 인생영화네요
만날 인연은 결국 돌아돌아도 만난다는…
마지막 장면도 가볍거나 무겁지도 않게 명장면이죠
몇번을 봐도 질리지않는 영화입니다
장만옥 넘 예쁘고 남자 쥔공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무튼 둘이도 넘 잘 어울렸는데
화양연화 끝까지 안봤는데 마저 봐야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06450 | 박지윤은 코밑에점좀 뺐으면 좋겠어요 26 | 별루 | 2024/07/19 | 9,488 |
1606449 | 아빠 49재때의 경험(feat. 파묘) 14 | 그때 | 2024/07/19 | 7,741 |
1606448 | 청주시 유투브도 좀 5 | ᆢ | 2024/07/19 | 2,204 |
1606447 | 산지직송 방송 보니 저는 죽어도 못할듯 | 으으으 | 2024/07/19 | 2,493 |
1606446 | 남자가 또 50대 여자 엄청 때렸네요. 28 | ..... | 2024/07/19 | 10,972 |
1606445 | 이모튼 드시던 분들 어떤 약 드세요? 5 | 관절염 | 2024/07/19 | 1,325 |
1606444 | 진짜 오글거리는 말을 들었어요..ㅎ 7 | 마요 | 2024/07/19 | 3,861 |
1606443 | 발목에 빨간점이 여러개 생겼어요 7 | 콩 | 2024/07/19 | 3,711 |
1606442 | 최근 15년 아기 이름 순위 20 | ㅇㅇ | 2024/07/19 | 7,767 |
1606441 | 손이 너무 예쁜 남자 어떤가요? 11 | .. | 2024/07/19 | 2,864 |
1606440 | 빡쳐서 퇴근했는데 | ㅡㅡ | 2024/07/19 | 2,136 |
1606439 | 혈압약 바꾸시고 몸이 붓는 친정어머니. 12 | 매일 병을 .. | 2024/07/19 | 2,533 |
1606438 | Amg 수리 문제 13 | 같은경험을 .. | 2024/07/19 | 1,371 |
1606437 | 전 명품빼입은 사람들에 거부감이 큰가봐요 26 | ㅡ | 2024/07/19 | 6,353 |
1606436 | 시어머니 11 | 사랑 | 2024/07/19 | 3,184 |
1606435 | 청탁 나경원 VS 깐족 한동훈 싸움구경하고 가세요. 19 | 꿀잼 | 2024/07/19 | 3,434 |
1606434 | 시어머니를 보내드리고 드는 생각 16 | ans | 2024/07/19 | 7,910 |
1606433 | 양조위와 장만옥은 실제 사랑했던걸까요? 14 | . | 2024/07/19 | 8,054 |
1606432 | 굿파트너 보니.. 15 | … | 2024/07/19 | 6,002 |
1606431 | sam e 리더기 좋나요? 이북 리더기 추천 부탁 | ㅇㅇㅇㅇ | 2024/07/19 | 519 |
1606430 | 결혼 27년차,전세 7억이 전재산인데요. 27 | ㆍㆍ | 2024/07/19 | 19,515 |
1606429 | 대딩 조문 옷차림 6 | 나 | 2024/07/19 | 1,434 |
1606428 | 전자렌지 말이에요.. | 아이 | 2024/07/19 | 794 |
1606427 | 강아지들 길거리에서 조우할때 막 짖는거 너무 웃기지 않나요? 11 | ..... | 2024/07/19 | 2,505 |
1606426 | 청룡시리즈어워즈 임시완은, 12 | 뭐래 | 2024/07/19 | 7,0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