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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음

오이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24-07-15 18:19:07

제가 그전에 꽃집을 이쁘게 차려 놓고

옆 부동산에 내놨는데

어느날 인상 강한 청년이 와서 관심 표명하곤 간 후로 

계속 안나가서 힘들었었어요. 부동산에 가서 상의도 하고..

 

그러다가 인터넷에 꽃집 거래 매물을 올렸더니 좋은 분이 와서 바로 계약. 그 분이 부동산 학과 나와서 계약서류도 직접 썼어요.

 

담날 인가 그 전에 왔던 청년이 

와서 울분을 토하며

부동산에서  권리금 반으로 깍아주겠다고 해서 계속 기다렸다는 거예요..

더 웃긴 건 부동산 아줌마가 매매에 그 어떤 도움도 준 게 없으면서 

계약 성사 되었단 얘기 듣고

자기가 그동안 애 썼으니 10만원

달라고 했던 거 ㅠ

정말 뻔뻔하고 어이없음.

IP : 218.239.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24.7.15 6:21 PM (223.62.xxx.200)

    이런일이 있네요

    읽는 동안 저도 황당

  • 2. 000
    '24.7.15 6:22 PM (218.158.xxx.62)

    세상은 넓고 별사람이 다 있네요.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아닌거 같아요 요즘.

    울동넨

    장가가 안되는지 월세로 다시 내놓고는
    매출액 59프로 달라고 올린 매물도 있었어요
    월세를 적게 받는건지 몰라도
    제생각엔 그것도 어이어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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