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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데려가면 황제대접 바라는 친정엄마..

4578 조회수 : 8,513
작성일 : 2024-07-07 18:25:37

방콕 출장에 휴가 붙여 친정 부모님 두분만 모시고 태국에 왔어요. 아버지가 여행을 거의 안다니셔서 동남아 휴양지 한번 경험하게 해드리고 싶어 최고급 리조트 잡았고요. 부모님이 본인들꺼 낸다고 하시면서 비행기표값이랑 현지 비용해서 한화 150만원 주셨어요(제가 달라고한건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엄마인데요. 58년생이고 보기엔 50대 중반 아줌마 정도로 보여요. 절대적으로 모셔야하는 노인이나 할머니는 아니라는 얘기고요. 저랑은 안맞아서 맨날 싸우고 사이가 안좋지만, 여행 데려가면 특히 더 불평불만에 항상 좋으면서도 좋다고 안하고 표현이 삐딱해요. 내껀 내가 내고 가는데 뭐가 고마워? 이런식인듯. 마사지도 리조트도 대만족 흡족해하면서 하는말이 겨우 쌜쭉한 표정으로 이번엔 괜찮네... 잘 온것 같네. 이정도가 최대치에요.

 

뭐든 좋다 고맙다 이러고 넘어가는게 없어요. 난 이런거 싫어. 안해가. 기본이고, 그러다가 결국 내말 따라 하니 좋지 않냐 물으니 만족하면서도 좋게 말을 안하고 뭐 괜찮네. 또는 이런거 안해도 그만이야~ 이렇게 밉게 말합니다.

 

그리고 제가 쇼핑하고 사는거에 사사건건 태클. 넌 니껏만 사냐? 이런식. 제가 마트에서 사는건 본인껏도 다 사라고 욕심내요. 스리라차 소스 같은거 자긴 먹지도 않으면서 자기도 사라고 아들도 주고 누구도 주고.  그래서 이거 몸에 좋은것도 아니고 들고가려면 무겁고 쿠팡하면 담날오는데 왜 사다주냐 해도 그냥 다 좋아보이나봄. 미치겠는건 원래 싸다면 눈돌아가는데 동남아 싸구려에 눈돌아 보는것마다 사려고해서 말렸더니 입이 대빨나와있어요. 뭔놈의 동네사람 모임 사람들 뭘사다줘야하네 향신료며 건조과일이며 이미 한보따리 샀는데 자꾸 누구도 줘야하고 누구도 줘야한다며 더 사려고 난리인데 그만좀 하라고 결국 싸웠어요. 그랬더니 모임에서 해외갔다오면 빈손으로 오면 다 욕한다고 저더러 못됐다고 소리치네요.

 

저런 모습이 막상 아들, 며느리, 사위앞에선 안나오고, 거기선 체면차리려하고 막 돈도 본인이 내려고 하는데 저랑만 가면 항상 저런 삐딱한 패턴이에요. 물론 저 외에 아들이나 다른 식구와 1박 국내 말고는 가본적이 없긴하고요. 그래놓고 아들과 비교하면서 저더러 배려없고 못돼쳐먹었다고 합니다. 아빠는 가운데서 허허 눈치보며 우리딸 고마워~ 여보 왜그래 이러시고요.

 

제가 영어 한마디 못하는 부모님 모시고 다니고, 리조트알아보고 예약하고 이동하고 동선짜고 그런 마음내는게 얼마나 신경쓰이고 힘든일인지 전혀 생각안하는듯. 아 내 엄마라지만 진짜 싫습니다. 아빠가 불쌍합니다. 아빠만 데리고 오고싶은데 아빠만은 또 못가게 하겠죠.

IP : 61.77.xxx.17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4.7.7 6:27 PM (39.117.xxx.233)

    원글님 진심으로 위로드려요 ㅠㅠ

  • 2. ㅇㅇ
    '24.7.7 6:28 PM (106.101.xxx.24)

    그래도 아버지 너무 젠틀하신대요.

  • 3. 점점
    '24.7.7 6:28 PM (175.121.xxx.114)

    아휴 이제 그만 하셔도 될듯

  • 4. 자식이랑
    '24.7.7 6:29 PM (114.203.xxx.216)

    여행가는 부모님들 진짜
    모여서 교육이라도 받는지
    ㅜㅜ 그러고 친구들 만나면 자랑은 하시더만요

  • 5. ㅇㅇ
    '24.7.7 6:30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미련한거죠.
    다시는 안모시고 다녀요.
    모든게 다불만이고 기분 다 내보이고..

  • 6.
    '24.7.7 6:30 PM (211.235.xxx.202)

    그런 부모인지 모르고
    모시고 가고 싶어하는 내 업보다 생각하셔요.

    얼마전 3주 호주로
    렌터카 여행 다녀왔어요.

    식당갈때마다
    고만 시켜라 안먹는다...

    견디고 견디었어요.

    왜 그럴까 생각말고
    콘트롤 할수 있는

    나를 콘트롤 하세요.

    다시는 가지 않기

  • 7. ㅇㅇ
    '24.7.7 6:30 P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이번 여행을 마지막으로 생각하시고
    다신 같이 여행가지마세요....
    또 같이 가시면 원글님이 바보....

  • 8. ...
    '24.7.7 6:31 PM (106.102.xxx.3) - 삭제된댓글

    처음 겪는 일도 아니잖아요
    본인 잘못이죠

  • 9.
    '24.7.7 6:33 PM (39.7.xxx.114) - 삭제된댓글

    그렇게 미워하며 모시고 다녀요.
    다른 딸들은 친정부모한테 돈주고도 모시고 다니던데요.
    자식도 볶을볶.
    제 아글은 내게 십원도 안쓰는거 처럼 님도 생색만내고 고마운걸 모르네요. 엄마한테 버르장 머리없이 입이 댓발 거리며 마치 지밑에 애기나 친구 대하듯 막대하네요.
    67살임 노인이지 젊은가요?
    나라서도 65살부터 진료비 1500원이고
    지하철 공짜에요.

  • 10.
    '24.7.7 6:33 P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어쩌겠어요 알면서도 또 예약하는 걸 ㅜ
    제 이야기예요.
    아들은 한번고 안하는데 왜 딸인 난 이럴까요
    괜히 찔리고 안타까운 마음이 버려지지 않아요 미친

  • 11. ...
    '24.7.7 6:34 PM (106.102.xxx.3) - 삭제된댓글

    볶을볶? 설마 복불복?

  • 12. 만만한 딸
    '24.7.7 6:35 PM (1.145.xxx.171)

    냉정하게 말해 만만해서 그런겁니다.
    아무리 부모자식간이라도 그런 행동은 경악스러운데 유난히 원래 그런거다 평준화 시키고 싶은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걸까요.
    호구 노릇 그만 하세요.

  • 13. ㅠㅠ
    '24.7.7 6:36 PM (1.229.xxx.233)

    여행도 그렇고 어디 좋은데 모시고 가서 식사를 해도 절대로 좋은 소리 못듣고 니맛도 내맛도 아니다.. 어디 다른데가 더 맛있다더라..등등
    일찌감치 그런데 모시고 가는 거 포기한지 오래됐어요.
    자기 복을 발로 차는거죠.
    원글님도 졸업하세요. 어쩌겠어요.ㅠ

  • 14. 드러워서도
    '24.7.7 6:37 PM (39.7.xxx.10) - 삭제된댓글

    자식들하곤 가지마세요.
    애기때 지들 코찔찔 묻고 다니는거 닦여가며 뽀송하게 데리고
    다닌거 생각 안하고 혼자 그나이 된줄 알아요.
    만 25세면 손탁 놓고 각자 알아서 남처럼 살아야함

  • 15. 사회성무
    '24.7.7 6:37 PM (210.217.xxx.50)

    전 부모든 친구든 지인이든
    무언인가 해 줄때 고마움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투덜투덜 거리거나, 감사함을 모르는 인간은
    그냥 사회성 떨어지는 지능이거나, 못배웠다 싶거든요

    그리 싫으면 거절이라는 의사표현도 있는데
    그려러니 하세요. 가르쳐줘도 모르면 바뀔사람 아니란거죠
    부모든 가족이든 아닌건 내려놓고 미련은 버려야지

    데리고 가는게 미련한 짓이 되버립니다

  • 16. ..
    '24.7.7 6:42 PM (223.38.xxx.7)

    저도 아이 8개월쯤 여름에 친척 결혼식겸 지방갔다가 이기적이고 불만 넘치는 엄마 모습에 정뚝! 했던 기억나네요
    덥다~불편하다 8개월 애기보다 더 보채시고 먹는것도 끼니마다 불만
    거리두기가 답이었어요

  • 17. 촌스럽
    '24.7.7 6:45 PM (172.225.xxx.232)

    해외여행이라는 걸 처음 가서 그런 거 아닐까요? 다시는 못 올 것 같은... 그니저나 사는거 본인이 다들게 해야해요
    그만큼 사면 무거운거 니가 다 들어야 한다....

    그리고 저런 분은 그 앞에서 뭐 사면 안되어요. 나중에 한국가서 한소리하세요. 결국 다 사가도 썩어버릴꺼거든요...
    돈 벌어본 적 없는 아줌마라 씀씀이가 해픈 것 같기도 하고요

  • 18. ..ㅡ
    '24.7.7 6:45 PM (114.204.xxx.203)

    앞으론 같이 안가는거죠
    잘해주면 더 바라는게 사람이에요
    저도 1등석도 가끔 내자리 양보하며 자주 다니다가
    일본 패키지 다녀오고 ㅡ 난 별로였어 하는데 정이 뚝 떨어져서
    앞으론 둘이 패키지 가시라고 보냈더니 고생했는지 엄만 다신 안가시대요

  • 19. ..ㅡ
    '24.7.7 6:47 PM (114.204.xxx.203)

    그러고더 또 같이 가시는거 아니죠?
    제발 그러지 마요

  • 20. 이게 문제네
    '24.7.7 6:47 PM (210.217.xxx.50) - 삭제된댓글

    드러워서도
    '24.7.7 6:37 PM (39.7.xxx.10)
    자식들하곤 가지마세요.
    애기때 지들 코찔찔 묻고 다니는거 닦여가며 뽀송하게 데리고 다닌거 생각 안하고 혼자 그나이 된줄 알아요.
    만 25세면 손탁 놓고 각자 알아서 남처럼 살아야함
    ㅡㅡㅡㅡㅡㅡ
    코 찔찔 묻는거 키우는거는 낳은 책임으로 당연한거예요. 성인 독립과 이 사연 구분도 못하고 드러워서?

    제일 추잡은 유세가 자식에게 낳아줬다고 유세질 하는
    인간이란거나 아시죠. 자기가 원글 키워준것도 아니면서
    뚤린데로 표현하니 똑같이 말하자면

    당신 성정이 타고나길 드러운거죠

  • 21. 그러게요
    '24.7.7 6:48 PM (123.212.xxx.149)

    우리 시누도 시어머니한테 맨날 욕들어먹으면서 해외여행 모시고 가더라구요. 본인이 해외여행 자주 다니는데 자기만 가기 그래서 한번씩 모시고 가는데요.. 진심 시누한테 모시고가지말라 하고 싶은게 다녀와서도 그렇게 다른 자식한테 흉을 보세요. 덥네 음식을 못먹겠네 돈을 아끼네 어쩌네... 근데 안모시고 가면 또 걔들은 해외여행갔다고 삐짐.. 아들들한텐 못그러면서 왜 딸한테만 그러나몰라요

  • 22. 이게 문제
    '24.7.7 6:49 PM (210.217.xxx.50)

    드러워서도
    '24.7.7 6:37 PM (39.7.xxx.10)
    자식들하곤 가지마세요.
    애기때 지들 코찔찔 묻고 다니는거 닦여가며 뽀송하게 데리고 다닌거 생각 안하고 혼자 그나이 된줄 알아요.
    만 25세면 손탁 놓고 각자 알아서 남처럼 살아야함
    ㅡㅡㅡㅡㅡㅡ
    코 찔찔 묻는거 키우는거는 낳은 책임으로 당연한거예요.
    성인 독립과 이 사연 구분도 못하고 드러워서?
    본인 성정이 더러운거지

    제일 추잡은 유세가 자식에게 낳아줬다고 유세질 하는
    인간이란거나 아시죠. 자기가 원글 키워준것도 아니면서
    니 자식들에게나 그리 드러워서 소리하고 사세요

  • 23. ㅁㅁㅁ
    '24.7.7 6:49 PM (222.100.xxx.51)

    고생하셨어요. 어머님 참 말을 그렇게 하시면 너무 기분상하고 힘빠지죠.
    그런데 어머니 싸구려 사든 말든 그게 즐거움이니 그냥 두세요.
    쿠팡..뭐...필요없이 현지서 사왔다..하고 쫙 돌리고 싶으신거에요. 그 재미로.

  • 24. 말씀하세요
    '24.7.7 6:49 PM (218.234.xxx.190) - 삭제된댓글

    엄마 자꾸 해외서 말안듣고
    맘대로 하면 아빠만 모시고 여행 다닐거야!!!
    라구요~~~

  • 25. ㅁㅁㅁ
    '24.7.7 6:50 PM (222.100.xxx.51)

    그런데 볶을볶은 넘나 충격적

  • 26. ㆍ ㆍ ㆍ
    '24.7.7 6:52 PM (61.77.xxx.175)

    다른 부모님들도 그런 경우가 있다니 조금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두분, 특히 엄마는 해외여행 여기저기 자주 가세요. 첫 해외나가서 그런거 아니고 원래 그런거 ㅡㅡ 패키지 위주로 관광하니 매일 짐싸며 이동거리 길게 여행하기 힘들었다고 하길래 기회 닿으면 자유롭고 여유있게 그리고 고급스러운 럭셔리 리조트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던 거죠. 아버지한테는 죄송하지만 정말 다시는 안가려구요. 더구나 엄마의 반복되는 너무 싫은 행동을 보니 순간순간 안참아지고 받아치게 되더라구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27. 자존심 세우는
    '24.7.7 7:02 PM (58.224.xxx.2)

    거에요.
    딸덕에 가면서,눈치보며 다니기는 싫고,좋은데 네덕이다 하기엔 너는 아들도 아닌 딸ㅋ

    아들바보 엄마들이 그런게 좀 있던데,
    아들은 눈치보면서 찍소리 못하고 다닐텐데,
    딸덕에 다니면서 이건 이래서 싫다,저건 저래서 싫다 그래야 자존심이 덜 상하고
    체면이 안깍이거든요.

    이상한 자존심과 이상한 체면치레...뭔가 원글님에게 꼬인 마음이 있어요.
    혹시 원글님이 아들보다 잘 되지 않으셨나요?
    같은 여자로써 낮은 신분인데,딸이 나보다 잘되고 아들보다 잘되서 뭔가 찌그러지는 마음ㅋㅋㅋ그런게 표출되는 여자들이 있더라구요.
    근데 다른사람한테 안그런거면
    원글님도 그만하시고,
    아버지랑만 가고 싶으면,나중에 말이라도 한번 해보세요.
    엄마는 투덜거려서 가기 싫고,아버지랑만 가고 싶다고..
    그러면 저런 어르신들 또 따라갈려고 할껄요?
    청개구리 심보ㅋ

  • 28.
    '24.7.7 7:13 PM (14.138.xxx.98)

    같이가지마세요 꼭 사위 며느리 남편 끼워서 가세요

  • 29. ㅁㅁ
    '24.7.7 7:17 P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만만해서 그런거에요 2222
    저희 아버지가 딱 그러셨고 밥을 먹든 어딜 가든 최대 칭찬이 먹을만은 하네 흥. 이셨거든요.
    십년전쯤 저희집에서 식사하는데 경단중에 힘들게 들어간 제 직장을 폄하하며 그럴바엔 살림이나 하지 라며 깔보셔서 크게 폭발한 적이 있었어요. 그뒤로도 저희집

  • 30. ㅁㅁ
    '24.7.7 7:19 PM (118.235.xxx.179)

    저 위에 만만해서 그런거에요 2222
    저희 아버지가 딱 그러셨고 밥을 먹든 어딜 가든 최대 칭찬이 먹을만은 하네 흥. 이셨거든요.
    십년전쯤 저희집에서 식사하는데 경단중에 힘들게 들어간 제 직장을 폄하하며 그럴바엔 살림이나 하지 라며 깔보셔서 크게 폭발한 적이 있었어요. 그 뒤에도 어떤일이 계기가 되어 다신 우리집에 발걸음도 하지말라고 제가 난리를 치고 몇년간 인연끊었다가 지금은 왕래하고 지내요.
    이젠 저나 사위한테 예전처럼 말 함부로 못하십니다.
    부모자식간에도 만만하지 않게 굴어야 하나봐요....

  • 31. 그리하여
    '24.7.7 7:21 PM (203.81.xxx.22)

    부모랑 가는건 여행아니고 고행이나 극기훈련이래요
    부디 버티시고 무사귀국하삼 ~~ㅎㅎㅎ

  • 32. ㅇㅇ
    '24.7.7 7:25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만만해서 그런거에요333
    마님이 하녀 데리고 다니는데 고마워 하는 거 봤나요.
    반대로 아들은 왕자님이라 어려워서 그 앞에선 한마디도 못하죠.

  • 33. ㅇㅇ
    '24.7.7 7:25 PM (110.9.xxx.70)

    만만해서 그런거에요333
    마님이 아랫것 데리고 다니는데 고마워 하는 거 봤나요.
    반대로 아들은 왕자님이라 어려워서 그 앞에선 한마디도 못하죠.

  • 34. .....
    '24.7.7 7:27 PM (211.234.xxx.219)

    예전에 부모님이랑 여행다녀오고선 하시는말씀 재미없었다 친구들이랑 다니는게 낫지.ㅠ
    며느리 사위앞에선 체면차려야되고 돈도 더써야되고 등등 불평하시길래 그후로 다시는 같이 여행가자고 안해요.
    예약 자식들이 다해서 운전다해서 모시고 다녀도 고맙게 생각안하길래 그이후론 끝이예요.
    제가 독한건지 정떨어지더라구요

  • 35. 알려드려요?
    '24.7.7 8:00 PM (121.162.xxx.234)

    다음엔 아버님과 둘 만 예약하세요
    그리고 그때 화 내시면 엄마가 여행 안 좋아한다고 그랬자나
    내가 언제 그랬니?
    아닌가? 근데 우리 가족은 다 그런 걸로 알았는데 이상하네
    하시거
    취소 못해. 위약금 넘 많아
    담엔 같이 가 하고 한번 다녀오세요

  • 36. 부모도
    '24.7.7 8:06 PM (210.98.xxx.200)

    자식중 본인과 성격 똑같으면 더 미워한대요
    원글님이 여기다 엄마 못마땅한거 한바닥쓰듯
    엄마가 쓰면 딸 편드는사람 없을거예요

    그냥 담부턴 여행도 가지말고
    서로 만날 시간을 줄이세요

  • 37. 딴지
    '24.7.7 8:34 PM (107.116.xxx.10)

    볶을볶 , 복걸복이라고 쓰신거예요 ?

  • 38. 저위
    '24.7.7 9:16 PM (39.7.xxx.10)

    이게 문제란 사람은
    먼저 반말하니 반말쓸께.
    여기 댓글러들 보는 공간에 너나 니자식 교육 똑바로 가르쳐.

  • 39. 복불복
    '24.7.7 9:25 PM (125.132.xxx.178)

    볶을볶x 복걸복x 복궐복x
    복불복ㅇ

  • 40. 대놓고
    '24.7.7 9:29 PM (223.39.xxx.202)

    그래
    엄마에겐안맞네
    아빠만데니고갈께
    다음부턴

    엄마도 아빠없으면 한동안편할테니
    하시고
    한번이라도 아빠만데리고여행가세요

  • 41.
    '24.7.7 10:01 PM (99.239.xxx.134)

    원글님도 그렇고 어느 댓글님도 그렇고
    고생하는 거 뻔히 알면서 그렇게 해주고 싶고 나만 호강하나 싶어 찔리고 이런건
    효도가 아니고 죄책감이에요.
    부모들이 그렇게 키웠겠죠.
    정신 상담 하세요 정상 아닙니다

  • 42. 대놓고
    '24.7.7 11:27 PM (39.117.xxx.171)

    면박주세요
    말을 그렇게하니 같이 다니기싫다고
    직접적으로 얘기해야 알아듣나

  • 43. 평생을
    '24.7.8 12:30 AM (222.119.xxx.18)

    돌아가실때까지 그럴거예요.
    한번은 모질게 해야 움찔합니다.

  • 44. 에고
    '24.7.8 12:43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딸 자식을 호구로 아는군요
    데리고 가주면 고마운 줄 알아야 되는데

    만만한 자식인가 봅니다. 여기 댓 중에도 드러워서 나불되는같은 인간 보세요. 딱 저런 심보예요. 저런 드러운 용심 노인네 참조하고 선긋기하세요.

  • 45. 에고
    '24.7.8 12:46 AM (110.92.xxx.60)

    딸 자식을 호구로 아는군요

    데리고 가주면 고마운 줄 알아야 되는데 만만한 자식인가 봅니다.

    여기 댓 중에도 드러워서라고 나불되는 노인네 꼬라지 보세요. 딱 저런 심보예요.

    저 위 노인네 심보나 모친이나 같은 참조하며 선긋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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