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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기가 유행한게

77 조회수 : 4,389
작성일 : 2024-06-27 14:32:35

드라마  환상의커플이 시작이었던것 같아요

상실이가  기억상실전에   고양이키웠잖아요.

예쁘게 단장하고 고급고양이  데리고 다니고요.

그때부터 사람이들이  너도나도  고양이는  옵션으로  한마리씩  키우더라구요.

그전엔  확실히  고양이  키우는 사람이  없었어요. 별로

방송이  많이  무섭죠.

 

 

IP : 223.38.xxx.8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
    '24.6.27 2:36 PM (112.154.xxx.81)

    아닌데...

    환상의커플 때문에 유행한거면
    페르시안이 유행했어야죠

  • 2. 방송보다
    '24.6.27 2:38 PM (121.133.xxx.125)

    일인가구등으로 반려견.반려묘 유행인데
    고양이는 산책이 필요없고.독립적이고.대소변.식사를 스스로 조절할줄
    아니까 같아요.

    귀여움은 덤이고요.

  • 3. ///
    '24.6.27 2:39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그 드라마 볼때는 고양이한테 전혀 관심아 안갔는데....
    그리고 그런 종류 고양이는 별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동그란얼굴 다리짧은애들이 귀여움

  • 4. ///
    '24.6.27 2:40 PM (58.234.xxx.21)

    그 드라마 볼때는 고양이한테 전혀 관심이 안갔는데....
    그리고 그런 종류 고양이는 별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동그란얼굴 다리짧은애들이 귀여움

  • 5. ????
    '24.6.27 2:41 PM (1.239.xxx.246)

    전혀 아닙니다.

  • 6. 몽이깜이
    '24.6.27 2:41 PM (124.216.xxx.136)

    바쁜현대인에게 반려견보단 묘가 확실히 나요 1인가구로 다들 바뀌고 혼자 보기 편하고 가능한게 고양이죠
    개는 한마리 키우면서 해줘야할게 너무 많던데
    냥이는 밥도 급식기로 주면 다묘도 가능해요

  • 7. ...
    '24.6.27 2:47 PM (112.154.xxx.66)

    별 사람 다 있다 진짜...

  • 8. ..
    '24.6.27 2:47 PM (223.33.xxx.198)

    그 드라마 보지도 않았는데요?
    어디 카페갔는데 거기 웅크리고 자는 고양이가 너무 신기하고 이뻐서 10년넘게 꿈꾸다가 키워요

  • 9. ㅎㅎㅎ
    '24.6.27 2:49 PM (182.212.xxx.75)

    저 7살때부터 고양이, 강아지 토끼 염소 돼지 다 키웠어요. 외가에선 칠면조도… 소도 다 한마리씩 있었고요.

  • 10. ㅇㅇ
    '24.6.27 2:49 PM (112.167.xxx.187)

    뇌피셜은 일기장에 ㅋㅋㅋ

  • 11. 전고양이노관심
    '24.6.27 2:50 PM (122.43.xxx.65)

    이었는데 한 십여년전쯤 인터넷에서 떠도는 냥이짤로 입덕했어요
    귀여운 냥짤로 핸폰이 가득했고 냥이의 습성도 자연스레 알게되고
    지금은 3년차 집사

  • 12. ㅡㅡ
    '24.6.27 2:54 PM (122.36.xxx.85)

    인스타그램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 13.
    '24.6.27 3:00 PM (82.78.xxx.208)

    제가 2004년부터 이그죠틱 페르시안 키웠었는데…
    그 즈음해서부터 애견샵에서
    고양이도 수입해서 들여오기 시작했어요.

    지나가다가 너무 예쁜 아이가 있어서 들어가서 한번 보고
    계속 눈에 밟혀서 그다음날 다시 가서 분양 받았죠.

  • 14.
    '24.6.27 3:02 PM (220.78.xxx.153)

    본인만의 생각인걸로..
    1인가구 많아지고 산책 시킬필요없고 강아지보다 독립적이라 손이 덜가니 선호하게 된거죠..

  • 15. Dddd
    '24.6.27 3:15 PM (172.226.xxx.47)

    유투브랑 인스타 때문이죠 .
    그리고 나혼산같은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냥이 키우는 모습이 나오면서 부터...

  • 16. ,,,,
    '24.6.27 3:15 PM (121.137.xxx.59)

    다묘 키우는데 상실이 고양이 얘기 처음 들었어요.
    그냥 유기묘 데려오고 길가다 주워서 키워요.

  • 17. ㅋㅋㅋ
    '24.6.27 3:17 PM (175.215.xxx.195)

    작성자 무안하겠네요

  • 18. ..
    '24.6.27 3:28 PM (112.152.xxx.33)

    강아지 키우는 붐 일다가 고양이는 그래도 강아지보다 손이 덜가겠지 하면서 키우게 되는 아닌지

  • 19. ....
    '24.6.27 3:52 PM (211.202.xxx.120)

    전혀 아니요 그런 품종 고양이는 장식품같고 전혀 감흥 없었어요
    인터넷에 고양이 글과 정보들이 넘치면서 사람들이 고양이에 대해 알게되고 친근하게 됬죠.길고양이 보면 무서워서 피해도망다녔는데 지금 3마리 키워요

  • 20. ....
    '24.6.27 3:54 PM (211.202.xxx.120)

    그 드라마 재밌게 봤지만 고양이는 전혀 기억에도 없어요 짜장면이 유명하죠

  • 21. 저도
    '24.6.27 4:31 PM (223.38.xxx.205)

    저도 사실 그때 고양이 키우고 싶었어요
    지금은 아니지만요~

  • 22. ㄷㅇ
    '24.6.27 4:44 PM (117.111.xxx.129)

    세계적으로 고양이 열풍이 아닐까 싶어요 인스타에 냥이 영상 정말 많아요

  • 23. ..
    '24.6.27 4:58 PM (124.54.xxx.200)

    아닌데요

  • 24. ...
    '24.6.27 5:32 PM (116.32.xxx.73)

    인스타 유튜브 영향이 커요
    너무 사랑스럽고 엉뚱하고 도도한
    냥이 모습들 보고 너도나도 빠지는듯
    그런데 털 매일매일 청소해야하고
    화장실 관리해야하고 발톱관리에
    일이 많고 캣타워 숨숨집도 있어야하고
    쉬운일 아니라서 누구에게 쉽게
    키우라고 말 못하겠어요
    근데 너무 이쁘쥬

  • 25. 김예슬이
    '24.6.27 6:03 PM (115.92.xxx.162)

    환상의커플 재밌게 봤고 고양이 무지 좋아해서
    키우는 중인데 그 드라마에 고양이 나오는 줄
    원글님 글 읽고 알았네요 ㅋ

  • 26. 냥이
    '24.6.27 7:44 PM (14.48.xxx.182)

    전혀 관심없고 비위가 약해 절대 안돼.였는데,9년전 1월달 밤에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갔다.춥고 사람이 뜸한 시간대에 냥이 힘없는 울음 소리가 골목 가득 슬프게 들려.왜 울어?했는데,,그때,저희 빌라 6층까지 저를 따라왔어요.저를 따라 엘리베이터 타고..따라오는 길에 길바닥에 사람이 뱉어놓은 침을 허겁지겁 핥다 먹으면서요.그때 처음 밖에 생명들이 배고프다는걸 알고 챙기게 됐는데,그때,침을 핥아 먹는걸 보지 못했음,지금도 전 냥이들에 대해 모르고 관심도 없었을 꺼예요.유행해서 키우는것이 아니라,배고픔과 공포에 절박해 보여서 거두게 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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