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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은 남의 아들도 내 아들 같아서

... 조회수 : 4,931
작성일 : 2024-06-27 14:07:28

인터넷에서 남자들 욕하고 조롱하는거 보면

내 아들이 당하는거 같은지

기분 나빠하고 나서서 반박하는데

아빠들은 여자들 욕하고 조롱하고 희롱해도

내 딸도 당하는 기분이 안 드는지

엄마들처럼 그러는걸 못봤어요

남자 여자의 무슨 차이일까요

 

 

IP : 211.36.xxx.21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답!
    '24.6.27 2:08 PM (121.166.xxx.208)

    모성애의 유무

  • 2. 모성은
    '24.6.27 2:10 PM (182.212.xxx.75)

    아일 낳아보았다면 본성… 부성은 학습과 시간을 통한 경험…
    차이가 있는듯요. 내가 엄마니 남의자식도 달리 보이지 않아요

  • 3. 남자들요?
    '24.6.27 2:11 PM (39.7.xxx.18)

    내 딸 아니고는 여자로 안 느끼면 다행이죠.

  • 4. ..
    '24.6.27 2:12 PM (175.119.xxx.68)

    자식도 성폭행하는 종자들이라

  • 5. ....
    '24.6.27 2:12 P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엄마들은 또 남의 딸이 당하면 내딸 같은게 아니라
    범죄자남에 이입해서 범죄 저지는 놈 편를 들더라구요.
    82에서도 그러잖아요.
    어떻게 키웠는데 아들이 범죄를 저질러서 그 부모
    억장이 무너지겠다고

    대한민국에 아들 선호사상이 뿌리깊게 퍼져있어 그런거 같아요.
    남녀불문 남미새들 천지에요.

  • 6. ..
    '24.6.27 2:13 PM (39.7.xxx.139)

    딸들 엄마인데
    군대 얘기 나오면, 군대간 남학생들 안타깝고
    정부한테 화나요.

    원글은 왜 남녀로 몰고가나요?

  • 7. ㅇㅇ
    '24.6.27 2:14 PM (223.33.xxx.45)

    여기 연령대가 높잖아요 남아선호사이트에요.

  • 8. ...
    '24.6.27 2:17 PM (211.117.xxx.242) - 삭제된댓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가해자로 몰린 억울한 사건으로
    떠들썩한 지금
    굳이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뭘까요?

  • 9. 남매맘
    '24.6.27 2:18 PM (39.7.xxx.67)

    남매맘이 제일 별루라고 느끼게 해준곳 82

    딸들이 엄마 욕 하면서 재산 다 아들 준다는 곳 82

    노후엔 딸 옆에 있고 싶다는 82

    아들미새 82

  • 10. ...
    '24.6.27 2:19 PM (211.117.xxx.242) - 삭제된댓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가해자로 몰린 억울한 사건으로
    떠들썩한 지금
    굳이 이런 글을 쓰는 건
    가해자가 여자 피해자가 남자라는 사실이 맘에 안 들어서인지

  • 11. .....
    '24.6.27 2:23 PM (118.235.xxx.181) - 삭제된댓글

    여자는 남자 손에 몇이느 성폭행.성추행 당하고
    심지어 폭행 당하고 죽어나가도 조용한데
    꼴랑 남자 한명 억울하게 당할뻔 했다고
    떠들썩한 세상이 이상한거죠.

    그렇게 많은 여자들이 억울하게 당할땐 왜 조용했는데

  • 12. ...
    '24.6.27 2:23 PM (211.36.xxx.155) - 삭제된댓글

    뭔 소리예요. 왜 여자들은 그러냐가 아니라 왜 남자들은 딸 가진 아빠조차 안 그러냐가 궁금한데요?

  • 13.
    '24.6.27 2:35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아닌것 같은데요
    저희는 딸만 있는데
    저는
    그래도 평정심을 가지고
    화를 내는데
    남편은 정말 피꺼솟 으로 화를 내던데요

  • 14. 딸아이들
    '24.6.27 2:37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딸아이들 폭력피해 당하고 법원판결 약하게 받는것도
    아들 아이들 군대에서 죽임 당하고
    면피하는것도
    분개해서 난리던데요

  • 15.
    '24.6.27 2:38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딸아이들 폭력피해 당했는데
    법원판결 약하게 받는것도
    아들 아이들 군대에서 죽임 당하고
    면피하려고 기쓰는것도
    분기탱천해서 제가 진정시킬때가
    더 많습니다만

  • 16. ...
    '24.6.27 2:41 PM (211.36.xxx.239) - 삭제된댓글

    님 남편은 그러시군요. 저는 인터넷을 통해 본 보편적인 경향성을 얘기한거예요.

  • 17. ...
    '24.6.27 2:42 PM (211.36.xxx.167)

    님 남편은 그러시군요. 저는 인터넷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경향성을 얘기한거예요.

  • 18. 님이
    '24.6.27 2:43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님이 겪은것보다
    인터넷이 더 정확하다고 느끼세요?
    전 도대체 어떤 환경에서 살면
    그런 생각을 가질까? 싶어지던데요

  • 19. ..
    '24.6.27 2:44 PM (82.35.xxx.218)

    아들낳음으로 자리를 인정받은 가부장제 부역자들인가부죠. 82서 놀란게 아들이면 싸고 도는 아들 사랑, 남자 사랑 대단한 할줌마들이요

  • 20. ...
    '24.6.27 2:45 PM (211.36.xxx.151) - 삭제된댓글

    아니 뭔 핀트 안맞는 이상한 소리를 하세요. 사바사는 어디에나 있는 거고요. 82만 해도 남자를 싸잡거나 과하게 욕하는건 자정하자는 댓글들 반드시 나오잖아요. 하지만 남초는 반대의 경우 그런 소리 안 나와요. 거기 딸 아빠들도 있을텐데요.

  • 21. ...
    '24.6.27 2:46 PM (211.36.xxx.242)

    아니 112님은 뭔 핀트 안맞는 이상한 소리를 하세요. 사바사는 어디에나 있는 거고요. 82만 해도 남자를 싸잡거나 과하게 욕하는건 자정하자는 댓글들 반드시 나오잖아요. 하지만 남초는 반대의 경우 그런 소리 안 나와요. 거기 딸 아빠들도 있을텐데요.

  • 22. 남초들은
    '24.6.27 2:50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결혼해 자식도 없는 애들이
    과하게 쓰는글도 있지 않을까요?
    일베 애들 처럼요
    자식 낳아 키운 아버지들은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아서요
    극히 일부 짐승들이 있을수는 있겠지만
    그게 일반화 될일은 아니잖아요?
    솔직히
    주위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잖아요?
    뉴스에나 나올법한..
    남자들이 대부분 그렇다면
    세상이 유지나 되겠나요?

  • 23. ...
    '24.6.27 2:56 PM (211.36.xxx.238) - 삭제된댓글

    에휴..여자들 욕이며 사진 올려놓고 희롱하는 글 올라와도 불편하다는 댓글도 안 나온다고요. 82도 그냥 우리 주위에서 접하는 일반적인 사람들도 하듯 남초도 일반적인 사람들도 해요. 다른 글에서 보면 딸 아빠라고 한 유저들도 많고요. 이것 봐요. 82는 이것도 남자 욕 같아서 이렇게 불편해하는 댓글 바로 나오는데요.

  • 24. ...
    '24.6.27 2:58 PM (211.36.xxx.189)

    에휴..여자들 욕이며 사진 올려놓고 희롱하는 글 올라와도 불편하다는 댓글도 안 나온다고요. 82도 그냥 우리 주위에서 접하는 일반적인 사람들도 하듯 남초도 일반적인 사람들도 해요. 다른 글에서 보면 딸 아빠라고 한 유저들도 많고요. 이것 봐요. 82는 이것도 내 남편 내 아들 욕 같아서 이렇게 불편해하는 댓글 바로 나오는데요.

  • 25. 내남편 내아들
    '24.6.27 3:05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내 남편은 안그런 사람이라 댓글 달았구요
    내가 사는 세상에
    남자와 사랑 하면서 자식 낳고 세상 살 수 있겠어요?
    남자들을 다 짐승중에서 뽑아다 놓은것도 아닐테고
    그렇다면
    이미 오래전에 어울려서 살아가질 못했겠죠
    근데
    남자고 여자고 가리고
    내남편이고 내아들이고 가리기 전에
    인간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진정 남자들이 거의다 그 모양이라 생각하면
    여자들만 사는 세상을 만들든지
    여초직장만 다니든지 해야 하지 않나요?
    어울려 더불어 살아가는데
    이렇게 구분지어 죽일놈 만들면서
    어울어져 살아가는것 자체가 모순 아닌가요?

  • 26. ㅇㅇㅇ
    '24.6.27 3:05 PM (211.192.xxx.145)

    앵무새처럼 왱알거리는 그 위대하고 특별하고 여자만 있는 공감능력 때문인갑쥬

  • 27. ...
    '24.6.27 3:06 PM (211.36.xxx.234)

    아놔 남자는 왜 그런지 궁금하다고요. 이게 뭘 죽일놈을 만드는 글이에요? 진짜 이상한 분이셔...

  • 28. 남자들이
    '24.6.27 3:08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그러는게 아니라
    이상한 애들이 그러는 거라구요
    원글님 아버지는
    자식들 먹여 살리겠다고
    직장 꾸역꾸역 다니면서
    일 하지 않으셨나요?
    영역이 달라서 그렇지
    엄마고 아버지고
    자식들 최선을 다해 잘 키우려고 노력한다구요

  • 29. ...
    '24.6.27 3:08 P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

    하...........네네

  • 30. ...
    '24.6.27 3:10 PM (211.36.xxx.226)

    하...........네네 인터넷 여초는 정상적인 여자들도 있지만 남초는 이상한 애들만 있나 보네요

  • 31. ...
    '24.6.27 3:22 PM (118.235.xxx.62)

    보고싶은거만 봐서 그래요.
    82가 얼마나 여자올려치기가 심한데요.
    남녀떠나 잘못해서 욕한건데 그걸 성별로 나눈다고요?
    제가봤을땐 남자만감싼다? 전혀요.

  • 32. 웃기네요
    '24.6.27 3:36 PM (61.74.xxx.130)

    진짜 웃기네요
    82만큼 아들사랑 남자사랑 넘치는곳이 어디있다구요ㅋㅋ
    남자만 감싼다?전혀요 라구요???
    이건 뭐 남자에 대한 조금이라도 안좋은글 올라오면 미친듯이 감싸는댓글들이 홍수처럼 밀려오는데 무슨말씀을?
    내아들이고 남의아들이고 사기를 쳐도 상해를 일으켜도 강간.살해를 해도 이해해주라는 댓글이 넘치는곳이 이곳입니다
    얼마전 어느분은 내아들이 살인을 했어도 최고좋은 변호사를 써서 빼내줄거고 절대적으로 내아들을 믿는다 라고 당당히 쓰셨더구만

    남자에 대한 나쁜글만 올라오면
    당신 친정아버지라면 당신 친정오빠라면 당신남편이라면
    이런글 올리고싶냐고 꼭 댓글다는 모지리들 몇만명쯤 나타나는곳이 82잖아요ㅋㅋ
    명절때도 이젠 다들 시모들 되서는
    그깟거 오고가는거 뭘 힘드냐 그깟거 제사음식좀 하는거 뭘대단하다고 해가며 운전하는 내아들이 백배천배 힘들다 라고 거품물지요

  • 33. 웃기네요
    '24.6.27 3:42 PM (61.74.xxx.130)

    많이 물러서준다고해도
    이곳은 여자를 올려치기 한다는걸로 거품무는데
    반대로 남자들이 데이트폭행.강간.데이트 살해.등등 사람을 상하게하고 죽이기까지 하는것등등의 뉴스도 불편해하잖아요?
    여자올려치기와 여자살해가 같은 동급의 이야기거리가 된단말인가요???

    작년인가
    도곡동 남중생 자살사건에서 목에 칼로 위협당했던 여중생을 안타까워하기는커녕 자살한 남자중학생을 안타까워하며
    아휴 아가 아가 하던 끔찍한 아들맘이 기억나네요
    중3남자애가 아가 라니ㅠㅠ

  • 34. ..,
    '24.6.27 3:44 PM (118.235.xxx.62)

    이슈가있을때 성별고려없이 맞는쪽 편을들죠.거기서 성별이 왜나와요?
    그리고 세상 누가 범죄자를 옹호하나요. 일부그런사람 있다고 82회원을 남자면 편들고보는 우매한 집단으로 매도하시지마세요.

  • 35. 웃기네요
    '24.6.27 3:48 PM (61.74.xxx.130)

    항상 결말은 그런거죠
    범죄자를 옹호하는 댓글러들 경우를 적었구요
    일부요?
    상당히 많습니다

    해서 결말은 항상 똑같죠

  • 36.
    '24.6.27 3:54 PM (118.235.xxx.62)

    그렇게사시면 되겠네요.
    상당히 많은 일부랑 끝까지 분연히 싸우고사시던지요..

  • 37. ..
    '24.6.27 4:15 PM (114.203.xxx.216)

    후천적 남근획득자로서
    남자에 빙의되는거 아닐까요?
    박완서님의 말 인용입니다

  • 38. 오호
    '24.6.27 6:09 PM (223.38.xxx.20)

    아니라고 오히려 여자 올려치기 한다고 우기는 도배댓글러 유명하잖아요
    본인은 남들이 모르는 줄 알겠지만...

    저도 늘 그게 궁금해요
    아들엄만(딸이 있어도) 본인이 여자지만 아들 권익에 더 열심이고 딸아빤 남자인 자기 권익에 더 열심인 이유가...
    그냥 다 자기 성별에 더 열심이어야 하는게 인간의 본능일텐데

  • 39. 저도
    '24.6.27 6:43 PM (211.117.xxx.159) - 삭제된댓글

    느끼는 건데
    남자들은 물론 안 그런 남자들도 있겠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가부장적인 남성우월주의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같은 남자라는 공감대도
    상상이상으로 강한 것 같아요.

  • 40. 저도
    '24.6.27 6:45 PM (211.117.xxx.159)

    느끼는 건데
    남자들은 물론 안 그런 남자들도 있겠지만
    가부장적인 남성우월주의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같은 남자라는 공감대도
    상상이상으로 강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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