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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짭이나 명품이나 똑같아요

ㅇㅇ 조회수 : 6,992
작성일 : 2024-06-19 03:19:31

라고 작년에 썼었는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47468

다들 한사코 아니라고 했죠

 

며칠전에 300만원 디올백 원가 8만원짜리 불법노동자가 만든거라고 뉴스떴죠?

이제 아시겠나요?

 

오히려 중국애들이 더 잘만듭니다

하청 주다보니까 기술 완전 습득했고 고퀄 짭은 절대 구분 안됩니다.

 

(에샤 제외)

IP : 59.16.xxx.23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19 3:29 AM (175.121.xxx.86)

    그래서 ??
    우리 여사님은 김영란법에도 안걸린다는 말씀이신가요?
    ㅋㅋㅋㅋ
    이분 웃기시네 작년에도 그말씀 하셨다면 병원에 한번 들러 보시길 권합니다

  • 2. 그래서
    '24.6.19 3:45 AM (121.157.xxx.5)

    어쩌라고요
    짭많이 구입하세요

  • 3. 명품
    '24.6.19 4:02 AM (203.234.xxx.154)

    진품과 짭 둘 다 사용하는데요
    디올 한가지 가지고 싸잡아 이러는거 정말 어이없네요.
    짭은 절대로 오래 못씁니다. 아무리 같다 해도 퀄리티 차이가 있어요.
    정품은 쓰다 중고판매라도 하지만 짭은 그냥 싼맛에 쓰다 버리는것 밖엔 안됩니다.

  • 4.
    '24.6.19 4:18 AM (14.50.xxx.28)

    명품은 알아봐주는 맛에 쓰는건데... 짭이라뇨???
    명품에 까막눈인 전 8만원 짜리 짭이나 800만원짜리 명품이나 똑같이 보이나 다른 사람들은 볼 줄 알걸요 ????

  • 5. 에휴
    '24.6.19 4:19 AM (58.231.xxx.67)

    에휴 정말 명품 명품 하는 사람들이나~
    짭 짭 하는 사람들이나~ 에휴

  • 6. 진품은
    '24.6.19 4:38 AM (113.61.xxx.156)

    원단과 부자재가 다름.
    수공비만 8만원일걸요.

  • 7. 짜압
    '24.6.19 5:22 AM (39.117.xxx.39)

    비 올 때 짭은 머리 위에 들고 진품은 가슴에 품쥬 ㅎ
    어릴 땐 짭을 많이 샀는데 결국엔 버리게 되더라고요.

    안사면 안 샀지 가짜는 안듭니다.

  • 8.
    '24.6.19 5:42 AM (121.163.xxx.14) - 삭제된댓글

    처음엔 같아보여도
    짭을 시간이 지나면 티가나요
    사용감이 생길 수록 짭은
    이래서 짭이구나 하게 되요

  • 9. ..
    '24.6.19 5:43 AM (121.163.xxx.14)

    처음엔 같아보여도
    짭은 시간이 지나면 티가나요
    사용감이 생길 수록 짭은
    이래서 짭이구나 하게 되요

  • 10. 저기요
    '24.6.19 6:15 AM (77.136.xxx.138) - 삭제된댓글

    지금 원글과 댓글 모두 텅텅 소리나요
    진짜 비었네요
    짭 짭..업소 출신이세요?

  • 11. 무슨
    '24.6.19 6:33 AM (211.199.xxx.10) - 삭제된댓글

    가방하나에 몇 백만원을 주고 사요?
    난 연봉 1억 넘어도
    제일 비싼게 30만원 짜리 가방입니다.

  • 12. ^^
    '24.6.19 7:00 AM (211.58.xxx.62)

    다들 본인 잣대는 본인들에게만 적용시킵시다.
    명품은 다른긴해요. 짜가랑 진품은 다릅니다.

  • 13. 각자
    '24.6.19 7:01 AM (39.117.xxx.39)

    모든 사람들을 뭐라고 할 순 없어요..
    제 주변에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백화점 가서 가방 사는 걸로 푸는 사람이 있습니다.

    딱히 다른 내 돈을 쓰진 않는데 명품 사는게 가장 행복하대요. 혼자 사는 사람이고 번 돈 자기가 쓰겠다는데 굳이 뭐라고 하고 싶진 않습니다. 능력되기도 하고요.

  • 14. 에이그으
    '24.6.19 7:07 AM (216.147.xxx.84)

    무슨 중국애들이 더 잘 만들어요. 너무 나가셨다.

    명품도 소모품이죠. 1000만원을 10만원인듯 쓸 수 있으니까 사는거.

  • 15. 하하
    '24.6.19 7:34 AM (121.162.xxx.234)

    8만원이 무슨 뇌물이야 하고 싶은 자들은
    저 쉴드가
    싸건 비싸건,
    상표법 위반이건 아니건
    진짜와 가짜를 구별을 하건 말건

    주는 건 뭐든 낼름 받는다

    를 강조하는게 된다는 생각은 전혀 못해봄

  • 16. ..
    '24.6.19 7:47 A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비싸게 명품산 사람들 화나나봐요
    그냥 짭 말고 s급은 똑같아요
    이미 아는 사람들은 수십년전부터 알던사실

  • 17. 이해안됨
    '24.6.19 7:48 AM (211.235.xxx.29)

    정치색을 떠나
    명품이란게 자기만족도 크지않나요?
    짝퉁인거 누구보다도 본인 스스로는 알잖아요
    그럼에도 짝퉁한다는건 남눈에 그럴듯하게 보이게끔 포장하고싶다는건데 얼마나 초라한 마인드인가요
    돈이없음 사질말지

  • 18. 어휴
    '24.6.19 8:00 AM (182.228.xxx.42)

    그렇게 정신승리하고 사세요. 아는 사람 눈에는 보이고요 가짜는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더 티나요. 백화점에도 가짜 샤넬 메고 오는 사람 너무 웃김.

  • 19. 짜짜로닝
    '24.6.19 8:26 AM (172.226.xxx.40)

    당근에 올라온 사진 한장만 봐도 짝퉁은 티나요.

  • 20. 아줌마
    '24.6.19 8:29 AM (211.234.xxx.138) - 삭제된댓글

    진품사는 사람들이 원글같은 바보인줄
    아나봐요.
    처음사면 비슷보일지 몰라도
    사실 딱보면 거진 티남.
    시간 지날수록 가짜는 급 티가남.

  • 21. ....
    '24.6.19 8:33 AM (180.69.xxx.82)

    루이비똥 진품 인데도
    똥냄새나고
    박음질삐뚤빼뚤
    녹슨 버클

    그런데도 사는사람보면 신기해요
    몇십만원짜리 가방도 불량이면 그브랜드정떨어지던데....

  • 22. ㅇㅇ
    '24.6.19 8:33 AM (106.101.xxx.29)

    불법체류자 고용해서 공장을 365일 24시간 돌리다
    노동법 위반으로 걸림…그렇게 만든 걸 8만원에 디올에 납품.
    상식적으로 장인이 한땀 한땀 만들어서 언제 전세계에
    팔아서 부자되겠어요? ㅋㅋㅋㅋ
    아르노는 그런 거 절대 안 좋아하겠죠?
    장인이 도대체 몇 명이어야 전세계 매장을 채울 거몈ㅋㅋ
    디올 가방을 사고 매장을 나오며 이건 어느 불법체류자의
    피땀눈물로 한땀함땀 만든 거라니!! 하면서
    감동하면 되겠어요.

  • 23. ....
    '24.6.19 8:38 AM (211.36.xxx.251)

    가품 알아보긴 뭘 알아봐요
    교수 의사 변호사
    천만원대 짝퉁 에르메스 사서 잘만 들고다니던데요
    샤넬들고 포르쉐타면 진품되고 버스타면 짝퉁되는거죠

    자기만족으로 명품 산다지만
    명품들었을때 남의시선을 받는 자신의모습에 만족하겠죠

  • 24. ㅇㅇ
    '24.6.19 8:47 AM (118.235.xxx.93)

    가방에 박음질 값만 있나요? 디자인 원단 유통 광로 다 포함되어 있는 건데요

  • 25. ㅡㅡ
    '24.6.19 8:54 AM (223.122.xxx.241) - 삭제된댓글

    고학력 전문직 여성들 모임이 있는데
    신기하게 다들 그 흔한 명품을 안들어요
    다들 연봉이 최소 2억에서 5억도 넘어가는데
    옷은 깔끔하게 고급지게 입는데
    가방은 무거운 명품말고 다들 질좋은 심플한 브랜드 안보이는 편한 가방 선호해요
    다들 아주 성공한 사람들인걸 알아서 그런지 사람들 자체가 명품으로 보임

    반면 주중 점심 레스토랑에서 하는 전업주부 모임에는 다들 열심히 명품 있는거 다 장착하고 나오는게 보여요 신제품도 히다못해 작은 백으로라도 들쳐메야 나 잘 살고있네~~하고 뭔가 좀 증명이 되니까 그런지 ㅎㅎ

  • 26. ㅡㅡ
    '24.6.19 9:00 AM (223.122.xxx.241)

    고학력 전문직 여성들 모임이 있는데
    신기하게 다들 그 흔한 명품을 안들어요
    다들 연봉이 최소 2억에서 5억도 넘어가는데
    옷은 깔끔하게 고급지게 입는데
    가방은 무거운 명품말고 다들 질좋은 심플한 브랜드 안보이는 편한 가방 선호해요
    다들 아주 성공한 사람들인걸 알아서 그런지 사람들 자체가 명품으로 보임
    한번은 연봉5억 넘는 분이 샤넬가품들고나왔는데 아무도 의심안하고 듣고서도 진품으로 보여서 재밋엇던 기억이..

    반면 주중 점심 레스토랑에서 하는 전업주부 모임에는 다들 열심히 명품 있는거 다 장착하고 나오는게 보여요 신제품도 히다못해 작은 백으로라도 들쳐메야 나 잘 살고있네~~하고 뭔가 좀 증명이 되니까 그런지 ㅎㅎ

  • 27. ㅇㅇ
    '24.6.19 9:02 AM (106.101.xxx.29)

    결국 명품도 이미지를 파는 건데
    이미지 똥망된 게 포인트.
    자본주의 사회에서 원가는 안 중요해도
    적어도 제대로 된 공장에서 oem이든 뭐든 해야지
    돈 있어서 내 돈 막 쓰겠다는 걸 그 누가 막음?

  • 28. 설득의 심리학
    '24.6.19 9:09 AM (183.97.xxx.120)

    책에도 나와요
    저렴했던 걸 가격을 올리면 더 잘 팔린다고요

  • 29. 수공비가 아니라
    '24.6.19 9:16 AM (175.223.xxx.97)

    수공비가 아니라 모든 비용이 8만원이라 했어요.
    가죽비용 포함이죠.

    이번에 이거 보면서 로로피아나는 페루 사람들한테 돈도 안주기도 하고 했다는 글 읽고
    결국 유럽얘들은 식민지 사관 그대로 사는구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명품이랑 가품이랑 똑같아요.
    이제 부인할 수 없어요.

  • 30. ㅇㅇ
    '24.6.19 9:17 AM (223.122.xxx.241)

    디올 포함 다른 명품도 환상이 와장창 깨진건 맞아요
    맨날 장인장인하더니ㅉㅉ
    그 장인이란 사람들도 에르메스에 의하면 3년정도 트레이닝 받은 기술자들이라는대 댓글에 3년 경력이면 보통 회사면 걍 대리급ㅋㅋ 장인은 무슨 장인이냐고ㅋㅋㅋㅋ
    3년하고 장인이란말 쓰는 것도 일단 웃기지만 디자인애 거의 변화나 혁신도 없으면서 그 가격 받는건 거즌 매장 임대료나 직원들 월급이지 장인이나 가방 가죽은 그 중 아주 적은 부분 8-10만원 정도 일걸요
    걍 명품매장 운용비 광고비 그 고오급 이미지 유지하는 비용을 우리가 다같이 미리 내고 사고 있는거

  • 31. ..,
    '24.6.19 9:28 AM (223.62.xxx.53)

    남이사 고급이미지 유지비용을 내건 말건 내돈가지고
    내가 알아서 사서 들고 다닐테니,
    댁은 사지도 못할 진품, 이기회에 많이 흉보시던가요.

  • 32. ㅇㅇ
    '24.6.19 9:44 AM (14.0.xxx.95)

    이제 드러난 사실은
    명품매장 유지비용 아이돌 광고료
    명품 이미지 유지비용을 아주아주 비싸게 미리 주고 8만원짜리 가방을ㅋㅋ400백만원 주고 사는거고
    더 나아가 유럽의 봉이김선달식(남의 물 비싸게 팔아 재벌됨) 뻔뻔한 식민지사관 유지에 큰 기여를 하고있는 셈이죠
    제삼세계에서 만든 가방을 유럽에서 아주 말도안되게비싸게 주고 사는셈
    본인이 사는건 자유인데 이제는 392만원짜리 고오급 이미지가 원가 8만원이란게 만천하에 드러난 이상 싸구려 중국짝퉁과 동급으로 떨어졌다는게 문제이고
    소비자들은 명품 상대로 허위광고로 고소를 해도 부족한 판에 옹호를 하고 있으니
    이조차 인지가 안되면 무식텅텅인증이죠뭐 ㅎ

  • 33. 몬스터
    '24.6.19 12:08 PM (125.176.xxx.131)

    티가 나고 안나고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설마, 티만 안나면, 짭퉁을 사도 괜찮다는 말씀은 아니죠?

  • 34.
    '24.6.19 12:35 PM (223.62.xxx.48)

    여기 82안에서 침 튀겨가며 식민지사관이 어쩌네 해가며
    방구석에서 민족의식 높은척 애써가며 소비자의식수준
    높은척 지내고 싶은분은 계속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내 가방값, 댁 지갑에서 빼서 산거 아닌데
    뭔 말이 그렇게 많은지..
    대단히 의식수준높은 윗분은 앞으로도 댁이 들고 다니던 그거 ,
    그거 계속 들고 다니시며 사시면 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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