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휴직 해보신 분들 보셔요

육아휴직 조회수 : 2,903
작성일 : 2024-06-14 21:53:40

맞벌이 할 때랑 휴직 중일 때랑 

시댁이나 남편 태도가 미묘하게 바뀌셨나요? 

제 기분 탓이겠죠? 

뭔가 하대한다는 느낌 받으신 분들 있으실까요? 

IP : 124.56.xxx.9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ㅠ
    '24.6.14 9:54 PM (220.116.xxx.38)

    내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네 맞아요.
    전 전업ㅡ 직장ㅡ휴직 이렇게해봤는데
    태도 달라요.
    휴직은 유급휴직인데도 무시해요

  • 2. ...
    '24.6.14 9:55 PM (124.60.xxx.9)

    당연히 맞벌이할때 더 긴장하고 배려해주죠.
    집에 와이프가 상주하면 맘편하고 풀어지고요.

  • 3. ...
    '24.6.14 9:55 PM (124.60.xxx.9)

    너의 심리적안정과 평화가 다 내가 집에있는 덕분이다!

  • 4. 아무래도그렇죠
    '24.6.14 9:56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맞벌이할때 더 긴장하고 배려해주죠.
    집에 와이프가 상주하면 맘편하고 풀어지고요.

    22222

  • 5. 시댁에서
    '24.6.14 9:57 PM (124.56.xxx.95) - 삭제된댓글

    애 낳고 처음 휴직했을 때.
    애를 낳아서 그런 건지.
    집에 있으니까 그런 건지.
    하대한 거 아직도 안 잊혀져요.
    너네 엄마도 젖이 그렇게 안 나왔냐.
    모유수유 하면서 젖 빤히 보고.
    시아주버님하고 통화하면서
    제 젖꼭지가 아기 못 무는 젖꼭지라고 흉보던 거.
    살림 배우려면 한참 멀었다고..


    참고로 저 전문직입니다.

  • 6.
    '24.6.14 9:58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건 하대정도가 아니고 못배운 집구석에서 몰상식한 말투죠.

  • 7. ...
    '24.6.14 9:59 PM (210.126.xxx.4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보니 기가막히네요 이래서 요즈음 결혼을 키피하나봅니다

  • 8. 더 화나는 건
    '24.6.14 9:59 PM (124.56.xxx.95) - 삭제된댓글

    휴직중일 때는 온갖 험한 말 다해놓고
    복직하고 번듯하게 입고 출근하니까
    꼼짝도 못해요.
    코미디..

  • 9. ....
    '24.6.14 10:00 PM (210.126.xxx.42)

    원글님 댓글보니 기가막히네요 이래서 요즈음 결혼을 기피하나봅니다

  • 10.
    '24.6.14 10:01 PM (124.56.xxx.95)

    지금 잘해주시고 좋은데 저 말 한 거 안 잊혀져서 아직도 가슴에 맺히네요.

  • 11.
    '24.6.14 10:01 PM (222.107.xxx.62)

    아무해도 집에 있을때보다 직장다니면 더 배려해주긴 하겠죠. 근데 댓글에 쓰신 내용은 원글님이 휴직해서가 아니고 그냥 시어머니가 진상인거에요.

  • 12.
    '24.6.14 10:0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너네 엄마, 저 단어 너무 듣기 싫어요.

    어른한테 가르칠수도 없고 ...ㅜㅜ

  • 13. 시아주버님한테
    '24.6.14 10:04 PM (124.56.xxx.95) - 삭제된댓글

    제 젖꼭지 흉보고 싶었는지. 하하. 신랑한테는 형수 젖꼭지 함몰유두인 거 그렇게 흉보더라고요. 요즘도 저한테 유방암 조심하라고 그래요. 너처럼 모유수유 제대로 안한 여자는 유방암 걸린다고 아하하하ㅏ하

  • 14. 제정신!
    '24.6.14 10:05 PM (220.116.xxx.38)

    시모가 이상한데

  • 15. .. ..
    '24.6.14 10:05 PM (124.60.xxx.9)

    애낳고 키우는건 자기가 더 자신있다고 생각하고 그러는거죠.

  • 16. 웃겨
    '24.6.14 10:05 PM (124.56.xxx.95) - 삭제된댓글

    형수 젖꼭지는 함몰이라 못 빨고. 제 젖꼭지는 너무 커서 못 문다고. 아들들 데리고. 당신 완모한 거 그렇게 자랑. 정작 그 아들들은 맨날 자라면서 감기 비염으로 골골골.

  • 17. 근데
    '24.6.14 10:06 PM (220.116.xxx.38)

    시모탓아니에요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대개 그렇게 해요.

  • 18. 남편 더 짜증나요
    '24.6.14 10:08 PM (124.56.xxx.95) - 삭제된댓글

    본인은 내가 휴직하니까 너무 좋다고. 저보고 일을 관두라고 해요. 저보다 연봉도 적으면서. 말로만 생색이죠 늘. 근데 휴직 중에 저 무시하고 하대하는 행동 보면. 이사람이랑 사는 내내 휴직하다가. 이혼하면 복직할 거에요.

  • 19. 보통그렇죠
    '24.6.14 10:11 PM (124.56.xxx.95)

    딜레마 같아요. 일을 한하면 하대 받고. 일하면 내가 힘들고. 솔직히 맘 같아선 저 아이 키우며 전업하고 싶어요. 근데 시댁 분위기나 남편 하는 태도를 보면. 제가 전업했을 때 얼마나 한심하게 볼지 아니까. 차마 못하겠어요. 지금도 맨날 시어머니랑 남편이 형님 욕해요. 건강하고 멀쩡한데 일도 안하고 산다고. 그러고 보면 당신 대단하다고 칭송하는데 기분 더러워요.

  • 20. ㅎㅎㅎ
    '24.6.14 10:16 PM (220.116.xxx.38)

    시모 남편 다들 그래요.
    애도 낳아주고 일도 하기바라는
    그래서 반반결혼이 불공평하다는건데
    인간들이 이해를 못하

  • 21. ..
    '24.6.14 10:55 PM (221.162.xxx.205)

    육아휴직도 지금 맞벌이중인거예요
    육아휴직안하면 애는 누가 키우라구요

  • 22. ㅇㅇ
    '24.6.14 11:02 PM (172.226.xxx.44)

    ㅎㅎ 둘째 임신했다 하니 바로 웃음기 싹 없어짐

  • 23. ..
    '24.6.15 7:37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아우. 예민..
    당연 매일 출극하던 때랑 다르겠죠.
    친정엄마도 그러는데
    82보면 시댁식구는 다 죽어야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692 순대사먹으면 배추된장국은 무료로 주던 시절이 있었어요^^ 12 ^^ 2024/06/22 1,812
1604691 싱크대 부엌장 손잡이 어떤게 좋을까요? 1 ... 2024/06/22 432
1604690 헬스 피티 받는 분들 근육통 질문 9 장마시작 2024/06/22 1,129
1604689 중등 치아 앞니 군데군데 하얗게 된것도 충치인가요? 12 치아 2024/06/22 1,433
1604688 77년생 생리 꼬박꼬박 하는데 갱년기일수 있나요? 11 싫어 2024/06/22 2,749
1604687 모고성적과 내신성적 10 2024/06/22 1,070
1604686 할머니들은 진짜 거실에어컨 틀고 방문열어놓으면 47 근데 2024/06/22 22,877
1604685 또 뭐가 불만인지 일주일째 저기압에 삐진 남편 17 ........ 2024/06/22 3,478
1604684 살면서 이름을 바꿨을 경우에요 3 이름 변경 2024/06/22 1,291
1604683 빈 속에 과일 먹어도 괜찮나요? 7 2024/06/22 1,265
1604682 안부수 딸 카톡에 아빠와 검사의 부당거랴 정황 5 쌍방울 2024/06/22 1,312
1604681 임신햇을때 음식 신경 쓴분들 아이 똑똑한가요? 27 태교 2024/06/22 3,438
1604680 그린벨트 풀어서 공급한다면 굳이 지금 비싸게 살 이유가... 1 ... 2024/06/22 761
1604679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구하라 금고 사건 다루네요 2 . 2024/06/22 3,082
1604678 전지현은 인어가 찰떡으로 잘 어울리네요 8 .. 2024/06/22 2,228
1604677 안전하고 쓰기 좋은 도마 추천해 주세요 4 문의 2024/06/22 1,396
1604676 엄마와 사이좋은 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10 모녀 2024/06/22 2,651
1604675 리사 끼가 대단하네요 35 .. 2024/06/22 18,791
1604674 일어나면서 절규했..ㅎ 7 2024/06/22 4,228
1604673 저희집 고양이 냄새 때문에 힘들어요 15 자유 2024/06/22 3,668
1604672 수동 공격이라고 아세요?(feat.구혜선) 36 ㅇㅇ 2024/06/22 7,876
1604671 우리나라 인구도 출산율 감소로 인해 적어지니 다른나라 특히 중국.. 1 ..... 2024/06/22 1,437
1604670 증인들 호통친 정청래, 다 잘못이 없다고 하면 최종적으로 윤석열.. 3 가져옵니다 2024/06/22 2,715
1604669 20기 정숙 영호 느끼해서 볼수가 없네요 9 2024/06/22 3,777
1604668 안방 에어컨 못달게 하는 집주인들 넘 이기적 34 ... 2024/06/22 6,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