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가는데 맘 상하는 일이 많네요..

이사 조회수 : 4,435
작성일 : 2024-06-11 21:55:37

반전세로 살고있는 집, 원래 올해 3월 만기라서 12월쯤 재계약 구두로 합의했었어요.

월세 70만원인데 77만원으로 10프로 올리기로 하구요.

근데 얼마 안있어서 집주인이 들어오겠대요. 어쩔수없지 하는 마음으로 알겠다고 했어요.

새 집 알아봐야 하고 저도 다른곳에 집이 있는데 매도하려고 해서 3월에 맞춰서 진행하고 있었어요.

1월말쯤 되더니 자기 사는 전세집이 안빠져서 보증금 바로 못줄것 같으니 저보고 좀 더 살래요. 

시기를 언제쯤으로 보면될까요 했더니 자기 집 빠지는거 보고 연락주겠대요. 

그러기를 4월말까지 ...집이 안빠진다고 하다가 3주후에 이사오겠다는 사람이 생겼다고 갑자기 집을 알아보라는거에요. 주말에 집 알아보고 연락드리겠다 하고 바로 부동산 연락후 집을 4-5군데 봤는데 맘에드는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시일이 너무 촉박해서 맘에드는집 못구하겠다 했더니 제가 확답을 바로 안줘서 문의한 사람이 다른데로 계약했다고 저를 원망하는거에요.

이래저래 날짜가 맞춰져서 저도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이사갈 집이 낡아서 집주인이 방만 도배 장판을 해준다고 했어요. 근데 제가 사는곳 집주인이 제가 이사나가는 당일날 들어와야한다고 해서 제가 그럼 최대한 늦게 짐을 싸주시면 안되겠냐고 여쭤봤더니 도배 그런거 금방한다고 전혀 편의봐줄 생각이 없더라구요. 체념하고 알겠다고 했고 진행중...

이번주 금요일 이사할건데 보증금 반환때문에 약속 잡으려고 전화했더니 저 나가는날 이사 안들어온다는거에요. 일주일 후에 이사하기로 했다고. 헐... 

제가 도배 말씀드렸었는데 미리 좀 얘기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라고 최대한 감정없이 얘기했더니 일정 이미 다 정해졌는데 뭘 말하냐 싶어 안했다고 하네요. 

이사업체 막판에 정해진거라, 하루만 미뤘다면 토요일은 오히려 손없는 날이라 좀더 싸고, 저도 일 안하는 날이라 좋은데.... 도배 기다리려면 대기비용도 시간당 5만원이라 하고 이래저래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는데 집주인 진짜 짜증나요.

 

 

 

IP : 122.47.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
    '24.6.11 10:15 PM (218.235.xxx.108)

    짜증나는 것 이해됩니다 에휴 이사 후에는 좋은 일만 있을 겁니다
    기운 내세요

  • 2. 튼튼이엄마
    '24.6.11 10:53 PM (122.44.xxx.199)

    집주인 배려없네요. 이사가서 더 좋은일 있을꺼에요.
    집주인 넘 진짜 이기적인 사람...다음집에선 더 좋은일 많이많이 생길꺼에요

  • 3.
    '24.6.11 11:08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진짜 집주인 갑질 쩌네요.

  • 4.
    '24.6.11 11:13 PM (110.9.xxx.70)

    집주인 갑질 쩌네요.
    지가 나가라고 했으면 날짜 맞춰 보증금 내줘야지 돈도 없는 주제에
    더 살라고 했다가 당장 나가라고 했다가 너 땜에 집 못팔았다 지랄하고
    이랬다 저랬다 아휴 재수 없어..
    녹슨칼이라도 버리고 가세요. 진짜 재수 없네요.

  • 5. 복비
    '24.6.12 8:54 AM (223.39.xxx.189)

    이사비 받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094 정용진이 돈뿌립니다 15 ㅇㅇ 2024/06/21 7,651
1579093 호칭 지적하고 싶어 23 .. 2024/06/21 2,992
1579092 콩국수하려고 쌀소면 한번 사봤어요. 5 ... 2024/06/21 1,536
1579091 푸바오 월담 사건이래요(에버랜드시절) 7 .. 2024/06/21 2,839
1579090 열무김치가 덜익은것같아요 2 김치 2024/06/21 1,570
1579089 외국에서 이상하게 보는 것 중 하나 47 …… 2024/06/21 8,291
1579088 이종섭 임성근은 증인언선서 거부하네요 20 지하철 2024/06/21 2,923
1579087 대충 만든 김치가 맛있을때가 5 @@ 2024/06/21 1,295
1579086 긍정적인 사람들이 잘 되는 이유 13 음.. 2024/06/21 4,489
1579085 채수근 해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 생방중 10 청문회 2024/06/21 1,087
1579084 만17세반 시력교정술 어떨까요? 6 .... 2024/06/21 1,045
1579083 산책하면서 아이스크림콘을 하나씩 먹는데 11 요새 2024/06/21 3,223
1579082 애니 보면서 남은 말들 .. 2024/06/21 904
1579081 페트병 맥주 8 현소 2024/06/21 1,451
1579080 우울한데 이모가 저한테 한말이 생각나서 웃음이.. 10 ㅎㅎ 2024/06/21 4,889
1579079 실온에 10시간 있었던 밥 상하지 않았을까요? 4 ... 2024/06/21 2,295
1579078 토마토 채소 볶음 맛있네요 15 볶볶 2024/06/21 3,939
1579077 전투력 솟는 댓글들 달고 났더니 기운이 없네요 2 ㅇㅇ 2024/06/21 1,203
1579076 신비 복숭아 신선 복숭아 뭐가 더 맛있나요? 4 ㅇㅇ 2024/06/21 2,035
1579075 오이지 3일째인데 허연 막이 생겼는데요 3 ㅇㅇ 2024/06/21 1,907
1579074 판단 부탁드립니다. 47 .. 2024/06/21 3,560
1579073 사촌방문, 메뉴추천 해주세요 5 2024/06/21 1,199
1579072 6/21(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21 726
1579071 한명은 너무 잘해서 걱정 두명은 너무 생각없어 걱정(자식얘기) 7 ........ 2024/06/21 2,735
1579070 마음이 너무 엉켜있네요ㅠㅠ 4 마음이 2024/06/21 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