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중반.
고등학교때 슈퍼헤비급이었다가 30킬로 감량 후 50킬로대를 15년간 유지했어요
키가 큰편이라 57~58만 나가도 늘씬하고 이쁘단 소리 들었어요.
30대중반 넘어서 10킬로 쪘고 68킬로로 꽤 오랜기간 살았어요.
68킬로일때도 M사이즈나 66, 혹은 77 입고 다녔어요.
그러다 5킬로 빼니 다시 이뻐지더라구요.
코로나때 야금야금 80킬로 찍고 지난 2~3년간 80킬로로 살았어요
더이상은 안되겠다...이번에 내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다
독하게 맘먹고 12킬로 감량, 현재 68킬로..그리고 빼는김에 5킬로 더 감량해서
평생 63킬로만 유지하고 살아도 소원이 없겠어요.
20대때 유지하던 50킬로대는 바라지도않아요.
키크고 근육량 많은 타입이라 63만 되도 살쪘단 소린 안듣고 살것 같아요.
제발..........제발.............더이상 살찐몸은 다신 만들지말자.
다이어트 너무 힘들어요.
죽지않을 만큼 먹고 운동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