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엔 불안도 자주 느끼고
마음이 널뛸때도 많았는데
지금은 이상하리만큼 그런게 없어요
안좋은 상황이 생길것 같으면 과정은 안좋아도 결과는 좋을거란 믿음이 있어요
그냥 나를 믿게 됐달까 그래요
서툴고 엉성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서 부끄러울때도 있지만 그래도 계속 좋아질것 같아요
그런 운때?에 접어들어서인것 같기도 하고
쉬는 날은 운동 세시간 이상씩 하고 출근일도 운동을 한시간반 이상씩 강도있게 하는데
이게 제일 영향이 큰것 같아요
몸 움직이는게 너무 좋아요
이슈 이것저것 터지는거에도 통 관심이 없어요
에너지를 나한테만 쓰는게 좋고 딴 데 신경쓰는게 싫더라고요
여튼 단순하고 평온한 일상을 살고있는데
예전에 너무 힘들때 이걸 간절히 바랐던지라 참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