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 20대 암환자 엄마 인사드려요

건강이최고 조회수 : 18,574
작성일 : 2024-05-27 13:23:23

결국 전절제하는 결과를 가져오긴 했지만 교수님의 정성(수술시간 장장 6시간)과 회원님들의 기도 덕분에

수술은 잘 됐습니다

그동안 간병에 정신 없었는데 아들 여친이 일박이일로 간병해준다해서 간만에 집에 돌아와 숨 좀 돌리고 있어요

오늘 첨 봤는데 어찌나 귀엽고 고마운지 ....

 

3기 판정받아 앞으로 갈길은 멀지만 그래도 회원님들의 기도와 바램으로 한고비 넘겨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인사드리면서 당부 말씀 드리고자 글 올립니다

 

아들의 주치의 선생님 말씀으로는 본인 최연소 암환자가 10대 였는데 유전도 헬리코박터도 그 어떤 사유를 찾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울 아들 짜고 매운거 싫어하고 운동 좋아해서 암은 전혀 생각도 못했어요

단지 작년 9월에 명치가 아파 병원을 갔더니 심장병 운운하면서 스트레스라고 약만 처방해 준

병원..... 정말 원망스럽네요

 

막상 아이가 아파 검색해보니 20대 암발병률이 성별 구분 없이 급격히 늘어나 블로그에 20대 환자들 올린 글이 많다는 걸 알게되었네요 네이버카페도 마찬가지구요

 

혹시 어떤 단서라도 있다면 놓치지 말고 살펴보세요

 

다들 건강하시고 기도에 대해 화답할 수 없지만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IP : 58.123.xxx.95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1b
    '24.5.27 1:25 PM (14.33.xxx.121)

    기억납니다.. 수술잘마쳤다니 다행입니다.. 아드님 회복잘하시어 꼭 완쾌되시길 기도할께요~~

  • 2. ㅇㅇ
    '24.5.27 1:25 PM (39.7.xxx.169)

    좋은의사 선생님 만난것도 행운이니
    수술도 잘 받았고
    꼭 완쾌 되리라 믿어요

  • 3. ...
    '24.5.27 1:26 PM (183.98.xxx.55)

    수술이 잘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이제 잘 털고 일어나 관리 잘 해서 완치판정 받기를 기도할께요.
    요즘은 젊은 암환자가 많기는 하다더라구요ㅠㅠ

  • 4. 잘 회복되시길
    '24.5.27 1:26 PM (121.66.xxx.66)

    기도드릴게요

  • 5. ..
    '24.5.27 1:26 PM (211.251.xxx.199)

    수술 잘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경황없으실탠데 소식 알려쥬셔서 감사드리며 요즘 의학기술이 좋으니 꼭 완치 되실거에요
    자제분도 원글님도 고생하셨어요
    꼭 회복되셔서 건강하실겁니다.
    다시 한번 기도 드릴게요

  • 6. 우탄이
    '24.5.27 1:26 PM (182.227.xxx.134)

    수술 잘 끝나서 너무 다행입니다. 회복 잘 하고 일상을 빨리 찾길 바랍니다. 계속 짬짬이 기도하겠습니다!!!

  • 7. 수술
    '24.5.27 1:26 PM (61.101.xxx.163)

    잘됐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 8. 기도합니다
    '24.5.27 1:27 PM (122.34.xxx.13)

    다행입니다.

  • 9. 응원합니다.
    '24.5.27 1:27 PM (124.56.xxx.95)

    한고비 넘기셨으니 어머님도 우선 푹 쉬시고 재충전 하시길 바랍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

  • 10. 꼬옥
    '24.5.27 1:28 PM (175.120.xxx.173)

    건강회복하길 바랍니다.

  • 11. 화이팅
    '24.5.27 1:30 PM (175.205.xxx.89)

    정말 다행입니다.
    기쁜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치료 잘 하셔서, 완치하길 기원합니다!!!

    어머님, 식사 잘 챙겨 드시고, 힘내세요!!!

  • 12. 홧팅!
    '24.5.27 1:30 PM (211.212.xxx.241)

    정말 다행입니다
    어머님도 좀 쉬시고 건강도 챙겨가시면서 돌보세요~

  • 13. ㅇㅇ
    '24.5.27 1:31 PM (112.169.xxx.231)

    꼭 잘 회복돼서 아드님 앞으로 무병장수하길 빌게요 정말 기도합니다

  • 14. 다행
    '24.5.27 1:32 PM (1.237.xxx.181)

    어머니 이제 걱정마시고
    좀 쉬세요

    다 잘될거예요

  • 15. eHD
    '24.5.27 1:32 PM (1.235.xxx.247)

    수술 잘 됐으니 이제 잘 회복하고 가족분들 한마음으로 더 잘 헤쳐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어머님도 고생많으셨을텐데 오늘 하루라도 좀 푹 주무시고 쉬세요~!!

  • 16. 기억나요
    '24.5.27 1:32 PM (112.169.xxx.180)

    선배입니다. 저도 전절제했어요.
    불편한 점도 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저는 증상도 없이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경우입니다.
    수술로 분명 불편한 점도 있지만 항상 인지하고 잘 관리하면 끄떡 없습니다. 배도 수술자국도 커요. 안붙어서 한 번 더 꿰매서요. 그러나 그게 뭔 문제입니까? 오늘 하루 감사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수술은 끝났고 앞으로 다른 치료도 잘되고 또 관리도 잘해서 더 건강하고 하루하루 더 행복하고 더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되길 기도드립니다.

  • 17. 기도가 저절로
    '24.5.27 1:32 PM (1.224.xxx.104)

    나오는 상황이었지요.
    치유의 손길 끝까지 함께 하시고,
    완치까지 꼭...
    가족들도 힘드실텐데,
    잘 챙겨드시고 힘 내세요.

  • 18. 다행
    '24.5.27 1:32 PM (115.91.xxx.34)

    수술 무사히 끝나서 정말 다행이에요.
    이번일을 계기로 국가검진도 빠지지않고 받으며
    관리 잘 해보아요
    완치판정 소식 들려주세요

  • 19. 감사감사
    '24.5.27 1:33 PM (211.192.xxx.103)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땐 마음이 아파 끝까지 읽지도 못했어요 ㅜ
    아드님 빨리 회복하고 어머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속히 완쾌되어 또 소식 전해주세요 ^^

  • 20. ...
    '24.5.27 1:33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수술 잘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남은 치료과정도 잘 이겨내서 완쾌하길 기도 드립니다
    어머니도 건강 잘 챙기세요

  • 21. ..
    '24.5.27 1:3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아드님의 완치를 기원합니다.
    전 위암으로 전절제한 환자의 가족인데요.
    병원에서는 링거 꼽고 있어서 괜찮은데 퇴원하면 살이 10kg가까이 빠집니다.
    초반에 식이가 매우 까다로워요.
    어머님이 지치지 마시고 건강하셔야합니다.

  • 22. 응원
    '24.5.27 1:35 PM (175.223.xxx.205)

    여친까지 와서 간병해주다니
    아드님이 복이 많으시네요
    꼭 건강하게 회복될거에요
    소식 감사합니다

    여친도 넘 귀엽고 착한데
    많이 이뻐해주세요

  • 23. Chjkm
    '24.5.27 1:35 PM (175.114.xxx.23)

    이렇게 소식까지 전해주시고
    엄마의 마음이 복을 부르는듯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 24. ...
    '24.5.27 1:36 PM (223.194.xxx.92)

    아이고 수술 잘 끝나셨다니 넘 다행입니다.
    아드님 꼭 완쾌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얼마나 걱정하고 마음졸이셨을지..고생많으셨어요
    82회원님들이 기도 많이 하셨으니 꼭 금방 완쾌되실 겁니다~

  • 25. ..
    '24.5.27 1:38 PM (220.65.xxx.42)

    정말 잘하셨어요 암은 특히 젊은 사람일 수록 무조건 수술 빨리 해야되요 희귀암이면 빅5가야하지만 그거 아니면 무조건 빨리 하는게 나아요.. 항암도 잘 받으시면 되요 항암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장수하려고 몸의 모든 세포를 재구성한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가족이 암이라서 수술 항암 방사 표적 치료 이 모든 과정 다 따라갔는데 결론은 그냥 남들이 옆에서 어떤 말을 해도 무조건 병원에서 하라는 것만 하세요 같은 환자들끼리도 사기 정말 많이 쳐요 저희 가족 입원한 요양병원에서도 환자끼리 사기치다가 쫓겨난 적도 있어요

  • 26. 감사
    '24.5.27 1:39 PM (221.141.xxx.99)

    그때 놀라고 걱정했는데 수술 잘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아드님이 몸도 마음도 더 짱짱해지기를~ 예쁜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 27.
    '24.5.27 1:40 PM (119.193.xxx.110)

    정말 다행입니다 ㆍ
    아드님 꼭완쾌하시길 기원합니다ㆍ

  • 28. ..
    '24.5.27 1:42 PM (220.65.xxx.42)

    그리고 암환자는 잠이 진짜 진짜 진짜 제일 중요해요 잠 안 오면 정신과 가서 상담하고 신경안정제라도 받아서 드시게 하세요. 이거 중독증상도 없고 약이 약해요

  • 29.
    '24.5.27 1:43 PM (59.187.xxx.45)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날 성당에서 묵주기도 10단 바치며
    간절하게 기도 했네요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 계속 계속 건강하길
    기도합니다

  • 30. ...
    '24.5.27 1:43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정말 다행입니다.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잘 치료받고 건강하게 완치되길 빕니다.

  • 31. ...
    '24.5.27 1:43 PM (39.125.xxx.154)

    수술 잘 끝냈으니 후속 관리 잘 해서 꼭 완치하시길 바랍니다

  • 32. 천천히
    '24.5.27 1:44 PM (218.235.xxx.50)

    건강회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수술 잘되신거 축하드립니다.

  • 33. .........
    '24.5.27 1:46 PM (211.250.xxx.195)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아들........화이팅

  • 34. ..
    '24.5.27 1:48 PM (211.206.xxx.191)

    수술 잘 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어머니 너무 마음 졸였을텐데 오늘만큼은 여자친구가 함께 있다니
    푹 쉬시고 잘 치료 받고 완치판정 받기를 기원합니다.

  • 35. ......
    '24.5.27 1:48 PM (58.29.xxx.14)

    원글님 글읽고 얼굴은 봇뵈었지만

    종종 수술은 잘끝났을까 걱정하고 잘되기를

    기원했었는데 이렇게 글을 올려주셨네요.

    저도 그또래의 아이들이 있는지라 마음이 ㅜㅜ

    무사히 수술이 끝났으니 앞으로 빨리 회복될거에요.

    가족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건강해야 아이도 돌볼수 있지요.

    다 잘될겁니다.

  • 36. cancer thriver
    '24.5.27 1:50 PM (125.188.xxx.2)

    저희 남편도 투병중이에요
    오늘 잠시 영어 공부하다가
    cancer survivor 대신
    cancer thriver 라는 좋은 뜻을 알았어요
    힘내서 꼭 우리 사랑하는 가족들
    cancer thrivers가 되기를

  • 37. 원글님
    '24.5.27 1:55 PM (125.134.xxx.56)

    지난 글은 제목만 봤던 기억이 나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이제 수술 잘됐으니 앞으로 회복할 일만 남았네요. 가지 않을것 같던 시간도 결국 지나가고 일상으로 돌아오더라구요. 원글님도 아드님도 다들 그렇게 곧 일상으로 돌아오실거예요. 힘내세요!^^

  • 38. ..
    '24.5.27 1:55 PM (222.117.xxx.76)

    수술 잘 마치셨다니 다행입니다
    향후 체력보강과 건강관리 잘하시길
    어머님도 건강잘 챙기세요

  • 39. ㅡㅡㅡ
    '24.5.27 1:57 PM (211.201.xxx.46) - 삭제된댓글

    아드님 완쾌되실때 그때 또 글 남겨주세요

  • 40. 복숭아
    '24.5.27 1:59 PM (14.49.xxx.55)

    저도 또래 아들이 있어 같이 울면서 기도했어요. 이번에는 빠른 회복 빌어봅니다.
    완치 소식 듣는 그날까지 사랑하는 가족분들 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41. 화이팅
    '24.5.27 2:01 PM (211.234.xxx.75)

    회복잘되고 더 건강해지길 빌께요.

  • 42. 우와
    '24.5.27 2:05 PM (223.57.xxx.151)

    경황없으실텐데 다른 분들께 당부말씀도 남겨주시고 글에서 좋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생각날때마다 기도할게요.
    훗날 좋은 소식 올려주세요!

  • 43.
    '24.5.27 2:06 PM (14.54.xxx.15)

    저두 아들만 둘 둔 엄마인데
    가슴이 쿵.
    원글님,아드님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좋은 의사 선생님 만나고
    곁에 있어준 여친도 있으니 아드님 꼭 완쾌될 꺼여ㅣ요.
    저두 기도해 드릴께요.

  • 44. 에고
    '24.5.27 2:13 PM (106.101.xxx.56)

    저도 위암수술후 노모가 간호해주셨는데
    정말 냄새도 맡기 싫어서
    정성스럽게 해주신 음식을 거의 못먹었어요

    아드님도 수술후 식생활
    적응하시려면 다들 고생하실듯요

    저는 수술후 삼주만에
    장유착으로 재수술하고
    1년후 또 탈장
    1년후 또 장유착이 되어
    2년간 총 4번이나 수술했어요

    식사하고 20분후
    걷기운동 꼭 하시기를 추천드려요(장유착방지에 좋습니다)

    저는 수술전 1기 같다고 하셨고
    수술직후 3기라고 하셨으나
    최종 조직검사후 2기를
    받았습니다
    혼자 울면서 잠들었던
    날들이 꿈만 같네요

    힘내시고 장기전입니다!

    조직검

  • 45.
    '24.5.27 2:16 PM (106.101.xxx.69)

    댓글에서 어머니의 밝은 기운이 느껴지고 예감이 좋아요
    더이상 속썩일 일 없기를 기원드려요^^

  • 46. ....
    '24.5.27 2:17 PM (1.241.xxx.216)

    수술 잘 되었다니 얼른 기력도 찾고 완쾌되길 기도합니다!!!!
    맘고생 심하셨을텐데 원글님도 식사 잘 챙겨드시고 잠깐이라도 오늘 푹 주무시길요!!!!

  • 47. 우리
    '24.5.27 2:19 PM (106.102.xxx.109)

    아드님 앞으로 건강만 하자.....
    가족분들 다 고생하셨네요..

  • 48. 감사합니다
    '24.5.27 2:22 PM (223.38.xxx.171)

    정말 다행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젊은이니 회복도 빠를거예요.
    맘 고생 너무 하셨겠어요. 당분간 먹는것도 신경쓰셔야 할테니 본인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쾌유 기원합니다

  • 49. 1111
    '24.5.27 2:26 P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

    정말 다행입니다 전에 올리신 글 읽자마자
    마음속으로 기도했어요
    수술 잘 되었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아들아 이제 아프지 말자~

  • 50. 두현맘
    '24.5.27 2:35 PM (222.97.xxx.143)

    빠른 쾌유 바라며 완치 되시길 기도합니다

  • 51. 기도드립니다
    '24.5.27 2:44 PM (58.236.xxx.146)

    잘 회복해서 완치되길 기도드립니다

  • 52. 감사합니다
    '24.5.27 2:45 PM (112.158.xxx.15)

    수술 잘 해준 집도의도 감사 수술잘 버텨준 아드님도 감사 착한마음 여친도 감사 이렇게 소식 전해주신 어머니도 감사 좋은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53. ..
    '24.5.27 3:08 PM (118.235.xxx.118)

    소식 전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쾌유도 빨라서 얼른 일상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

  • 54. ㄱㄴ
    '24.5.27 3:23 PM (211.112.xxx.130)

    기쁜 소식이네요.아드님 쾌유를 위해서 기도드릴게요.

  • 55. 고생많으셨어요.
    '24.5.27 3:30 PM (14.5.xxx.38)

    부디 잘 회복해서 완치되기를 저도 기도할께요.

  • 56.
    '24.5.27 3:32 PM (175.115.xxx.26)

    좋은 소식이네요!
    이제 잘 회복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할게요.
    어머니도 오늘은 푹 쉬세요.

  • 57. 다행이에요
    '24.5.27 3:33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완치되어 건강하게 지내길 빕니다

  • 58. 쓸개코
    '24.5.27 4:23 PM (221.138.xxx.11)

    다행입니다. 회복 잘 되어서 건강찾길 바라요.

  • 59.
    '24.5.27 4:24 PM (119.202.xxx.149)

    수술 잘 마쳤다는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복 잘 하길 바랍니다.

  • 60. ..
    '24.5.27 4:27 PM (121.163.xxx.14)

    아 .. 그 글 기억나요
    심려가 얼마나 크실지
    치료 잘 받으시고 완치되시길 기원합니다

  • 61. ..
    '24.5.27 4:58 PM (61.74.xxx.217)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 62. ...
    '24.5.27 5:05 PM (106.101.xxx.141)

    얼른 쾌차해서 건강한 청년으로 우뚝 서시길 기도합니다.

  • 63. ....
    '24.5.27 5:29 PM (172.226.xxx.41)

    꼭 완치 될 겁니다!!
    아들아 힘내자!!
    엄마는 강한거 맞죠??엄마가 먼저 힘 내서 아들이랑 긴 레이스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화이팅

  • 64. 저도20대자녀엄마
    '24.5.27 6:15 PM (211.243.xxx.228)

    수술 잘 마치셨는지 계속 생각했는데
    바쁘신 와중에 소식 전해주시고
    도움될 수 있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고운 마음만큼 아드님 건강해자실 거에요.
    쾌차를 기도하겠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아드님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는 기회로 여기시고 많이 사랑하고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하시길 바라요.
    어머님 건강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엄마니까요

  • 65. 다행입니다
    '24.5.27 6:55 PM (61.76.xxx.186)

    아드님 언넝 회복하고 건강 찾으세요!!

  • 66. .....
    '24.5.27 7:59 PM (211.234.xxx.34) - 삭제된댓글

    완치될겁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67. ..
    '24.5.27 8:34 PM (61.254.xxx.115)

    그래요 잘됐네요 작년에 명치아픈증상이 이미 있었군요 근데 본인이나 그의사나 명치아픈정도론 20대여서 암일거라곤 예상을 못했을거에요..명치아프다고 ct찍을수도 없는일이고 피검사로 나올수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이거저거 하자고 하면 과잉진료한다고 욕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의사탓은 마음에서 내려놓으시기를요..

  • 68. 아 다행이네요
    '24.5.27 8:51 PM (96.255.xxx.196)

    그정도면 완치 될거예요. 반드시..

    제남편은 은퇴한 나이지만 연초에 암세포가 발견 되어서
    지난달 ESD 시술 받았어요.
    퇴원때 어떤 음식을 주의해야 되냐 물으니 닥터가 웃으면서
    위암은 음식때문에 발생하는 게 아니니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래요.
    하지만 매운 거는 확실히 조심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 69. 빛그림
    '24.5.27 8:56 PM (183.99.xxx.150)

    에고.. 어머님도 아드님도 정말 애쓰셨네요.
    회복 잘하시고 이렇게 건강해졌어요~ 새 글도 올려주세요!

  • 70. 기도
    '24.5.27 9:30 PM (115.41.xxx.13)

    하느님 꼭 이 아이의 병이 싹 낫게 해주세요
    온 마음으로 기도 드립니다.

  • 71. 다행
    '24.5.27 9:37 PM (1.225.xxx.83)

    다행입니다. 완치되어 건강하게 오래살겁니다~
    아자!

  • 72. 화이팅
    '24.5.27 9:46 PM (122.148.xxx.27)

    수고 많으셨어요. 아드님 수술 잘되서, 싹 나을거에요. 화이팅 입니다.

  • 73. 무조건
    '24.5.27 9:52 PM (175.121.xxx.235)

    건강해져서 어머니 걱정하는 일 없게 할 거예요. 긍정적 마인드인 분들은 회복도 빠르더라고요. 수술도 잘되었다니 기쁘네요.
    응원합니다♡

  • 74. 햇살
    '24.5.27 9:56 PM (123.213.xxx.223)

    수술 잘 마쳐서 다행입니다
    어머님이 너무 의연하게 잘 견디시는 것 같아
    더 좋은 기운이 느껴지네요..
    아드님 완쾌 하시고 가족들과 여행도 다니시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 75. littlevic
    '24.5.27 10:18 PM (211.219.xxx.189)

    꼭 완쾌하시고 일상을 되찾으실거예요!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76. 다행입니다
    '24.5.27 10:22 PM (210.106.xxx.136)

    그래도 한번 암에 걸리셨으니 건강관리 잘하셔야해요 음 쉽지않더라구요 습관바꾸는게~~~

  • 77.
    '24.5.27 10:28 PM (61.43.xxx.198)

    잘됐네요
    저도 댓글 남겼는데 요즘 젊은 암환자가 많아졌는데
    원인을 알수없다더군요

    명치아파 간 병원은 동네 내과아닌가요?
    명치아프다는데 이것저것 검사하자고하는게
    과잉진료일것같아 그랬겠죠

    저희 아빠는 직장에서 매년하는 건강검진 (형식적인거 말고 제휴한 병원에서 심도있게) 했는데도
    암을 못발견하였다가 발견과 동시에 돌아가셨어요

    원망하고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78. ...
    '24.5.27 10:53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nXOoiMG4JaQ?si=nR1jGipol6INnGT1
    좋은 영상이라 참고하시라고 올려요.

  • 79. ...
    '24.5.27 10:54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nXOoiMG4JaQ?si=nR1jGipol6INnGT1

    내용이 좋아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같아 올려요.

  • 80. 기도
    '24.5.27 10:55 PM (220.124.xxx.225)

    수술 잘되었으니 회복도 수월하게 되길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 81. ...
    '24.5.27 10:57 PM (182.211.xxx.204)

    https://youtu.be/nXOoiMG4JaQ?si=nR1jGipol6INnGT1

    암을 감기처럼 생각하고 관리하라는 내용이 좋아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같아 올려요.

  • 82. 일제불매운동
    '24.5.27 11:27 PM (81.151.xxx.88)

    수술이 성공적이라니 다행입니다. 회복도 잘 해서 암 완치되길 기원합니다

  • 83. 근데
    '24.5.27 11:30 PM (61.254.xxx.115)

    위가 작은데 수술시간이 6시간도 걸릴수있군요...

  • 84. ...
    '24.5.28 12:15 AM (175.116.xxx.19)

    정말 다행이에요! 얼른 쾌유하길 또 기도할께요! 순간순간 막막하고 힘드실 수 있겠지만 그것도 나아가는 과정이니 또 힘내시길 바래요^^

  • 85.
    '24.5.28 1:38 AM (211.234.xxx.115)

    전절제는 수술후가 꽤 힘든 과정이여요
    환자나 보호자나 식단관리 과정을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수술후 체력도 떨어지고 마음과 육체가 적응하는 힘겨운 싸움ㅜ
    어머니도 부디 잘 드시고 체력관리 잘 하셔서
    아들 케어 너끈히 잘 해내시길 기원 드려요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 86. ...
    '24.5.28 5:03 AM (39.115.xxx.236)

    잘 회복하길 완쾌하길 기도합니다.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 87. 봉다리
    '24.5.28 5:53 AM (121.155.xxx.62)

    회복 잘하시고 절대 재발이 안되시길 빕니다.

  • 88. ㅇㅇ
    '24.5.28 7:04 AM (222.233.xxx.216)

    기도하고 떨렸는데 이리 글 올려주셔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어머님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아드님 이전보다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 펼쳐지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 89. 오오오
    '24.5.28 7:23 AM (39.125.xxx.53)

    그 글 보고 짧은 기도 올렸었는데, 이렇게 소식 올려주셨네요. 맘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관리 잘해서 건강하게 생활하길 기도하고 또 기도할게요.

  • 90. ..
    '24.5.28 8:02 AM (1.225.xxx.102)

    하나님의 치유의 은혜가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 91. dp
    '24.5.28 8:38 AM (61.82.xxx.63)

    에구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
    사랑하는교회 토요일에 있는 사사모에 오셔서도 치유사역 받으세요~ 꼭 완치될거에요!!!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거든요
    저 아는 집사님 유방암 4기 였는데 암세포가 90프로 줄어들고 지금 일상생활 잘 하세요~ 전혀 환자같지가 않으세요~

  • 92. 병리검사
    '24.5.28 8:48 AM (166.196.xxx.72)

    고생하셨어요 병리 검사시 genomics (종양조직에서 유전자 검사하는것) 에서 CDH1 등 젊은 위암환자에서 확인해야하는 검사들 꼭 봐달라고 하세요 힘내셔요

  • 93. 다행
    '24.5.28 8:49 AM (222.120.xxx.56)

    수술이 잘 되었다니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앞으로 회복하는 과정이 또 힘들겠지만 아드님은 잘 이겨낼 겁니다. 저도 기도드리겠습니다.

  • 94. ..
    '24.5.28 8:50 AM (121.175.xxx.193)

    수술 잘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아드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95. 기원
    '24.5.28 9:30 AM (210.180.xxx.253)

    수술이 잘 되었다니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20대 두 아들의 엄마로서 저도 간절한 기도 같이 드렸었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96. .....
    '24.5.28 9:37 AM (125.190.xxx.212)

    생각나요 같이 기도드렸어요.
    수술 잘 됐다니 다행이고 쾌차바랍니다.
    원글님도 아드님도 화이팅!

  • 97. ㅁㅁ
    '24.5.28 9:58 AM (211.245.xxx.23)

    지난 글에 댓 달았어요.
    폐암4기 남편 4주에 한번 항암하는데 오늘 새벽 5시 반에 따라나와 검사, 진료 하고 지금 항암 대기 중에 이글 봤네요.

    긴 여정 지치지 마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남편이 암이지만 또래 자식 둔 입장에서 얼마나 힘드실지...
    솔직히 자식 아픈 건 비교할 수 없죠
    젊으니까 회복도 빠를 거예요.

  • 98. 암가족
    '24.5.28 1:24 PM (183.98.xxx.213) - 삭제된댓글

    나이대는 다르지만 부모님 두 분, 저까지
    모두 암 환자예요.
    응원합니다.

  • 99. 저도
    '24.5.28 1:27 PM (110.70.xxx.181)

    나이대는 다르지만 부모님 두 분, 저까지
    모두 암 환자예요.
    응원합니다.

    아, 저도 빨리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의사가 원망스러워요.
    검사 제대로 해 보라고만 했어도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439 혈압약 바꾸시고 몸이 붓는 친정어머니. 12 매일 병을 .. 2024/07/19 2,533
1606438 Amg 수리 문제 13 같은경험을 .. 2024/07/19 1,371
1606437 전 명품빼입은 사람들에 거부감이 큰가봐요 26 2024/07/19 6,353
1606436 시어머니 11 사랑 2024/07/19 3,184
1606435 청탁 나경원 VS 깐족 한동훈 싸움구경하고 가세요. 19 꿀잼 2024/07/19 3,434
1606434 시어머니를 보내드리고 드는 생각 16 ans 2024/07/19 7,910
1606433 양조위와 장만옥은 실제 사랑했던걸까요? 14 . 2024/07/19 8,054
1606432 굿파트너 보니.. 15 2024/07/19 6,002
1606431 sam e 리더기 좋나요? 이북 리더기 추천 부탁 ㅇㅇㅇㅇ 2024/07/19 519
1606430 결혼 27년차,전세 7억이 전재산인데요. 27 ㆍㆍ 2024/07/19 19,515
1606429 대딩 조문 옷차림 6 2024/07/19 1,434
1606428 전자렌지 말이에요.. 아이 2024/07/19 794
1606427 강아지들 길거리에서 조우할때 막 짖는거 너무 웃기지 않나요? 11 ..... 2024/07/19 2,505
1606426 청룡시리즈어워즈 임시완은, 12 뭐래 2024/07/19 7,089
1606425 제습기 주문했다가 3 에휴 2024/07/19 2,186
1606424 우울감 6 nora 2024/07/19 2,170
1606423 갑자기 밑에 호칭보니까 생각나는게 강아지 키우는데요 1 갑자기 2024/07/19 833
1606422 당근마켓 - 이런 게 진상인가요? 19 당근 2024/07/19 4,482
1606421 나경원 청탁은 또 있었어요 8 .. 2024/07/19 2,343
1606420 병원직원들께 드릴음료 추천해주셔요 7 무엇을 2024/07/19 1,240
1606419 상가 월세를 2월 17일부터 받았다면 부가세 신고는 4 ㅇㅇ 2024/07/19 1,009
1606418 50만원 떡 사먹었어요 ᆢ 35 누룽지 2024/07/19 16,530
1606417 자녀들의 이성친구. 4 ^ ^ 2024/07/19 1,744
1606416 술해 천문 질문드려요 술해 2024/07/19 473
1606415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복덩어리 한동훈 , 삼부 체크무.. 2 같이봅시다 .. 2024/07/19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