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관계에서 뭐가 하나 기분나쁘면 두번 기회주지 않고 돌아서는데
보통 다른분들은 이런거 다 참고 인연을 이어가지시나요?
제 케이스는 아닌데 지인이 애 닥스 옷을 잘 입힌데요
예쁘게 그래서 같은 유치원 엄마들이 예쁘다 하니 한명이
닥스는 버버리 못사는 사람들이나 사는거 아니야? 라고 해서 기분나빴다는데
저는 저런말 들으면 바로 손절이거든요
그런데 저정도는 무난하게 넘어가야 하는것인지
제가 넘 칼같이 사람을 쳐내는건지 의문이여서요
저는 사람관계에서 뭐가 하나 기분나쁘면 두번 기회주지 않고 돌아서는데
보통 다른분들은 이런거 다 참고 인연을 이어가지시나요?
제 케이스는 아닌데 지인이 애 닥스 옷을 잘 입힌데요
예쁘게 그래서 같은 유치원 엄마들이 예쁘다 하니 한명이
닥스는 버버리 못사는 사람들이나 사는거 아니야? 라고 해서 기분나빴다는데
저는 저런말 들으면 바로 손절이거든요
그런데 저정도는 무난하게 넘어가야 하는것인지
제가 넘 칼같이 사람을 쳐내는건지 의문이여서요
저는 저런말은 그냥 넘겨요
내가 먼저 기분상하게 말한건 없나 한번 생각은 해보네요
나이드니 말실수란걸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걸로 다 손절하면 남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반대로 나는 뭐 말실수 한번 안하고 살겠어요.??? 내의도하고는 달리 상대방은 다르게 해석할수도 있는거구요
저는 맞받아치지 손절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살면서 손절은 당해본적은 없구요 ..
그정도 사이면
마음의 손절인거죠.
겉까지 쌩~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는편입니다 상대방 말 한마디 한마디에 연연하지 않는편이
좋더라구요 연연하면 나만 손해예요
그자리에서
바로 받아쳐요
넌 그렇게 생각하고 사니?
자식 옷 사입히는것도
이쁘고 어울려서가 아니고
회사명 보고???
그래 버립니다
그런걸로 손절하면 남편 자식 부모랑 다 손절해야함.
닥스 버버리는 글킨한데
실수로 말 잘못할때 있잖아요. 그런경우는 사과할 시간도 주고 혹은 실수인가보다 이해해주고 그러는거죠.
좀 너그러워야 사는게 빡빡하지 않아요. 좀 참고 넘어가면 세상이 시끄럽지 않습니다
그건 니 생각이고! 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은 손절고민도 안할듯요
저라면
마음의 손절인거죠.
겉까지 쌩~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말을 걸면 답하는 정도.
기분 나쁜말에
받아치지도 않습니다. 가치도 없는 소모적인 대화가 될테니까요.
원글님이 상대 기분 나쁘게 하면
용서받을때까지 석고대죄에 손이 발이 되게 비나요?
그냥 진심어린사과 말고요.
님 너무 이상
남들에게 무시 당하고 비판 받았을때
꼭 마음이 상할 필요는 없어요
상처를 입히는건 상대방이 아니라
무시하지 못하는 내 감정이니까요.
그런 말에 곧바로 사람을 쳐내는 나를 돌아보세요.
내가 단단하면 그런 말도 콧등으로 넘겨집니다.
실수와 상습은 구분합니다
저는 삼세번 정도면 알겠더라구요
저 따위로 말하는 인간들 천지삐까리인데 다 처내면 남는 사람이
있나요
저같은 경우 지금까지 다 참았는데 이젠 받아쳐요
너도 만만찮아
너 사람 기분 더럽게 하는 재주가 있었구나 몰라봐서 미안
너 무슨 의도로 그 따위 말을 하는거니
기타 등등
사고방식보면 딱 아는데
브랜드로 등급 나누고
속으로나 생각해야 하는거 필터 못 거치고 말하니 멍청하고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단적으로 딱 드러내주잖아요
대충 거리 두세요
깊게 친하지 않으면 돼요
어린애도 아니고
어른이 그런 말 하면
저도 뒤도 안돌아보고 손절이예요
세상에 좋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 사람 참고 가까이 할 이유 없음
저도 손절이예요.
근데 어차피 친하게 지낼 사람은 아니니 인연 이어갈 필요도 없고
그 자리에서 그건 니 생각이고! 이거 하나만 외워서 반사로 날려주면 속은 후련할 듯요.
그 외는 서로를 알면 그런 심한 말 안하죠.
그런 말뽄새 별로네요
손절이죠
삼세번 되면 아....하면서 멀어져요.
기회되면 담담히 이런게 불쾌했다 말하지만, 꼭 하진 않아요
여러명이 있는경우 분위기가 망가지면 안되니 웃으면서 맞받아쳐야 되더라구요. 응, 너는 그렇구나. 나는 그냥 이뻐서 사~~
그래 그럼 넌 무슨 브랜드 입히는데?
아! 그게 부자들이 입히는 브랜드야
베베 꼬아 줄 것 같아요.
지인이 그런 식이면 한 세번보고 서서히 거리두는거죠.
진짜 문제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봐야하는 경우이에요.
제 윗동서처럼....자기가 아파서 못왔던 명절에 제가 음식을 다 해가서 치렀는데
그 다음에 만나서 하는 첫마디가 '다 사왔었다며?????'였어요.
진짜 남이면 안보고나 살지. 속 터집니다 속 터져요.
저도 받아치지는 않고
입닫아 버립니다.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접어요.
손절까지는 안해도 마음을 주지는 않죠.
그런데 저 정도 수준인 사람이랑 알고 지내야 해요?
가족이나 직장내 동료나 상사라 도망칠 수 없는 관계도 아니고
이웃이나 모임 지인을 저런 사람을 왜 가까이 두고 보나요.
그 자리에선 분위기 망치지 않는 선에서 받아 치고
전 절대 개인적 교류는 안 합니다.
기분 나쁘다기 보다는
계속 저런식이면 대화수준이 안맞아서 멀어져요
남을 배려하며 여유있는 태도와 말씨를 장착한 사람이 좋아요
한두번은 그냥 넘어가요
사람이 말실수는 하니까요
천박하네요..그여자 이상해요
겉으로 손절하진 않아도 속으로 마음 딱 닫죠.
단순히 실수라기엔 천박한 가치관이 너무 보이는지라
평소 생각이 입밖으로 나오는거라 말실수라는건 없다고
생각해서 저도 손절합니다
다 손절하면 누가 남냐? 하는데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기에는 제 시간, 에너지가 너무
아까워서 정신건강에 해로운 사람 곁에 없는게 나아요
농담반 진담반으로 상황에 대처합니다.
어머! 미안, 내가 돈없어서요.ㅠ
이렇게.
그리고는 말을 최대한 섞지 않습니다. 점점 멀어질거예요.
한마디 던지는 말에 배려가 전혀 없네요.
닥스 입히는것도 능력이야. 닥스도 못입히는 사람 많아.
그런말이 기분나쁠만큼 예민하지 않아서 그 정도로 손절은 안해봤는데
흠..듣기 싫은 말을 하면 일단 얼굴에서 표가나죠
그럼 상대가 알아서 수구리던데요
손절은 상대가 알아서 연락 안 해요 ㅎㅎ
뭐래~ ㅎㅎㅎㅎ 하고 웃어넘길 일
그런 일이 3번 이상 계속 되면 손절해요. 일단 받아치는 순발력이 별로 없고요. 그 정도 얘기를 거를 능력도 없는 푼수랑 아는 사이로 더 지내봤자 좋을 것도 없어요.
닥스도 애 입히기는 비싼데요… 버버리 대용으로 생각할 수도 있죠.
근데 서서히 손절합니다. 다음번 만날때도 거슬리는 말 하면 그땐 아웃이죠. 단칼에 자르지는 않아요. 받아치지도 않아요. 다 큰 어른 말싸움할 필요 있나요. 기분 나쁘면 전 그쪽은 쳐다보지도 않아요.
예로 든 사례는 기분 나쁜 거 맞구요. 근데 한번 기분 나쁜 말에 손절이면 그건 좀 아닌 듯.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고 모자란 존재입니다.
앞으로 계속 봐야하는 사람이면 몇번 참다가 나중에 한번 얘기해야하고..
아님 그냥 적당히 선긋고 무시.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 습관이더라구요. 본인이 말실수 한것도 모를걸요 부정적 마인드가 생활이 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저러 사람들이 자격지심도 심해요
인간말종이구만요 그렇게 손절하면 남는 사람이 없다구요?놀랍네요 그런 인간이랑 관계 해봐야 도움될거 하나도 없어요
기분 나쁜 말 하면 저도 그냥 삼키는 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