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졸피뎀 부작용 ㅠ

미치겠어요 조회수 : 6,500
작성일 : 2024-05-02 07:16:41

성인 딸아이가 우울증

심한  불면증으로

정신과 에서 졸피뎀 처방 받았는데

2주 정도 먹었나본데 

이 약  부작용 이 넘 심각하네요 

인터넷 찾아보니 똑같아요 

최근  이상행동 으로  죽으려고 

창문앞에 서있고  부정적인 말 

중얼거리고요 ㅠ

몰랐는데  졸피뎀  부작용 이

그것이 알고 싶다 에도 나왔네요ㅜ

어쩌나요  것도 모르고 ㅜ

즤릔 위험한 약 처방을 왜 한거죠

다 버려야겠어요

 

IP : 61.105.xxx.1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서
    '24.5.2 7:20 AM (211.235.xxx.112)

    우울하다는글에 정신과가서 처방받으라고 난리잖아요 진심 한심하고 무책임하다고 생각해요
    우울증약의 부작용중의 하나가 자살이라는군요

  • 2. 요즘은
    '24.5.2 7:21 AM (175.193.xxx.206)

    그약 요즘은 처방 안한다 들었는데 하는곳도 있군요. 큰일 생기기전에 아셨으니 다행이네요.

  • 3. 제 친구가
    '24.5.2 7:27 AM (172.226.xxx.43)

    우울증 때문에 병원 갔더니 우울증약 처방해 주길래 이런저런 외국 논문들 검색해 보더니 자살부작용이 많이 나온다고 무섭다며 오직 상담으로만 풀어가더군요. 잘 맞는 분들은 다행인데 드물게 그런 일이 있긴 있나봐요. 사례들을 보면.

  • 4. ..
    '24.5.2 7:28 AM (125.168.xxx.44)

    졸피뎀은 수면제인데
    우울증약 위험하다는 댓글은 뭐죠?
    항우울제가 뭔지도 모르면서
    정신과는 다 위험하다고 댓글다는 무식함이라니..

    병원에서 치료 받다 죽는 사람도 생기니
    병원 가는건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하는것과 같은 수준이네요 ㅋ

  • 5.
    '24.5.2 7:29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졸피뎀 처방한 의사가 이상하네요.
    당장 다시가서 부작용이야기하세요.
    아니면 병원을 바꾸시던가요

  • 6. 오직 상담과
    '24.5.2 7:30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땀 흘리는 운동만이 답.
    정신과약은 그냥 증상만 완화해주고 아무것도 치료가 안됨.

  • 7. ..
    '24.5.2 7:33 AM (58.236.xxx.168) - 삭제된댓글

    엄마가 우울증으로 졸피뎀처방받았었어요
    근데 잠은 못주무시고 아니 정확히 몽유병같이 눈은 풀리고 비몽사몽에 배회하고 헛것이 보이는행동도 하셨어요
    그리고 하루이틀 계속 멍한상태가 지속됐구요
    졸피뎀 무서워요
    연예인들도 목사님들도 그약때문인지 ㅈㅅ 하시는 분들이 좀있었죠

  • 8. ..
    '24.5.2 7:35 AM (58.236.xxx.168) - 삭제된댓글

    엄마가 우울증으로 졸피뎀처방받았었어요
    근데 잠은 못주무시고 아니 정확히 몽유병같이 눈은 풀리고 비몽사몽에 배회하고 헛것이 보이는행동도 하셨어요
    그리고 하루이틀 계속 멍한상태가 지속됐구요
    졸피뎀 무서워서 중단.
    그약때문인지 ㅈㅅ 했단 얘기가 한동안 있었죠

  • 9. ㅇㅇㅇㅇㅇ
    '24.5.2 7:39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부작용이 있으면
    다시약조절을 해야죠

  • 10. ..
    '24.5.2 7:42 AM (211.208.xxx.199)

    정신의학과 치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다는 댓글들이 우습네요.
    의사를 만나 증상을 말하고 다시 처방을 받으세요.
    양을 줄이거나 약을 바꿀거에요.

  • 11. 모르면댓글쓰지마쇼
    '24.5.2 7:48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정신의학과 치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다는 댓글들이 우습네요.
    2222222

    나가서 운동을 하라느니..운동이 되면
    병원가서 약을 먹을까요.
    우울증에 대해 1도 모르는 사람들.

  • 12. …………
    '24.5.2 7:50 AM (114.207.xxx.19)

    거의 가장 강력한 수면제이기도 해서 처방한 걸 거에요. 다른 약으로는 효과가 거의 없는 경우가 있어요.
    따님 증상이 위험하고도 잘 알려진 부작용이니 예약날짜 전이라도 전화하고 다시 가서 다른 약 받아오세요.
    저도 졸피뎀 처방 받았었는데, 졸피뎀을 복용하고도 2,3시간밖에 못 자고 두통이 심해서 오래 먹지 않았어요. 절대로! 졸피뎀은 침대에 반 누운 상태에서 먹고 바로 누워야 하고, 졸피뎀 먹은 상태에서 뭐가 생각나서 다시 일어나면 위험하겠더라구요. 잠이 깼을 때, 졸피뎀먹은 후 잠들기까지 뭘 했는지가 전혀 기억나지 않아서 무서웠어요.

  • 13. 졸피뎀이
    '24.5.2 7:52 AM (106.102.xxx.206)

    가장 강력한 수면제이지만,
    의사 처방 하에서는 불법은 아니지 않나요?

  • 14. 정신과 의사
    '24.5.2 7:59 AM (162.238.xxx.243)

    먼저 만나는 거 맞구요. 처음엔 아주 용량을 적게하고 차차 높이는 데요. 제가 거의 15년 불면중이라 이약 저약 다 써보며 고생하다가, 겨우 맞는 거 찾았지만 계속 먹으면 내성화 되서 잘 듣ㅈ; 않아요. 우울증 약도 불면중 치료에 써요. 여기는 미국인데요. 의사가 GENE TEST 하자고 하더라고요. 결과나오면 맞는 약 찾을 수 있다고. 한국에도 있는 지 물어 보세요. 그리고 나이트 스탠드 자기전에 도움주는 거 추천해 줬는 데 아마죤에 있어요. 필요하시면 링트 할께요.
    아직 고등학생이니 약 보다는 마인드 커트롤, 조명 , 핸드폰등 디바이스 침대에서 안 보기, 운동등으로 시작 하는 게 낫지 않을 까요?

  • 15. 정신과 의사1
    '24.5.2 8:00 AM (162.238.xxx.243)

    앗. 성인딸이시네요.

  • 16. ………
    '24.5.2 8:01 AM (114.207.xxx.19)

    의사가 판단해서 처방한 게 불법은 전혀 아니죠. 무조건 나쁜 약 위험한 약도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항암제처럼 사람 몸 망가뜨리는 약이 없죠. 암세포를 죽이려니 멀쩡한 신체 기능도 죽게 만드는건데.. 부작용보다 효과가 더 크면 사용하는 게 약입니다. 안 아프고 안 괴로운 사람이 약을 먹는 게 위험하고 잘못된 일이지.. 아픈 사람은 일단 치료부터 해야죠.

  • 17. mnbv
    '24.5.2 8:08 AM (125.132.xxx.228) - 삭제된댓글

    엥 정신과에서 졸피뎀처방을요???
    제가 다니는 쌤은 절대 먹지말라고..부작용없고 좋은약 많다던데
    저도 10년가까이 수몀유도제 처방받아 먹어요. 부작용없습니다

  • 18. ..
    '24.5.2 8:14 AM (106.101.xxx.168) - 삭제된댓글

    후훗
    정신과약이요?
    몇 년 이내로 정신과약 부작용에 대해서 대중의 인식이 달라지는 때가 옵니다.

    10년 전만 해도 갑상선암은 무조건 수술했는데
    지금은 의사들 사이에서도 수술에 대해서 의견이 나뉩니다.

    3년 전만 해도 허리 수술 아무렇지도 않게 했지만
    지금은 디스크 터져도 누워있으면 자연회복 된다는 게 대중의 상식이 됐잖아요.

    정신과약이요? ㅎㅎㅎㅎㅎㅎ

  • 19. ..
    '24.5.2 8:16 AM (220.65.xxx.42)

    졸피뎀 가장 많이 쓰는 수면유도제인데 안 맞으면 저래요. 한국에서 2주 가량만 한알씩 처방 가능으로 아는데 일단 복용중단하고 의사만나서 말해야죠

  • 20. 참나원
    '24.5.2 8:18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약부작용으로 그 어떤약도 못먹게되어서 힘들게 상담으로 이어지다가 지지부진해지고,
    그래서 바깥으로 저녁에 뛰쳐나가서 미친년처럼 걸어다녔어요.
    거대한 아파트 단지 벽타고 걷기.
    눈이와도 비가와도 한여름 장대비 아닌이상 맞으면서 걸었네요. 일정한 시각에 일정한 코스를 몇 바퀴를 돌아다니고,
    음식조절도 했습니다.
    미역국에 밥. 3년간 햄버거 콜라 각종 인스턴트는 입에도 안대었고 오로지 집밥으로 연명했어요.
    먹는것도 상당히 중요하네요.
    3년뒤에 상담도 끊었습니다.

    약부작용 심각하죠.
    머릿속 홀몬이상 아닌다음에야 상담과 운동밖에 없어요.

  • 21. 느낌
    '24.5.2 8:18 AM (110.35.xxx.5) - 삭제된댓글

    저는 우울증도 아니고 두통환자인데 잠이 안온다니 바로 졸피댐 처방해줬는데
    먹자마자 잠이 와서 무서워서 1/3용량만 먹어요.
    그것도 가끔씩만요...
    자주먹는거 아니니 부작용은 못느꼈지만 의사가 한알씩 먹어도 괜찮다고 하긴 했는데 먹으면 바로 졸도하듯 자고 그만큼 기억을 잃는 기분이라 무섭더라고요.

  • 22. 참나원
    '24.5.2 8:19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무조건 약먹으란 소리도 웃겨요.
    몸건강이 정신건강으로 이어집니다.

  • 23. ...
    '24.5.2 8:27 AM (220.126.xxx.111)

    몸 건강 챙길 정도면 우울증 안걸리고 약 안먹어도 됩니다.
    우울증 약은 누워 있는 사람을 일으켜서 바깥에 나가 걸을 수 있게 도와주는 정도의 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우울감과 우울증의 차이가 있어요.
    우울감은 밖에 나가 걷고 상담 받고 해서 치료할 수 있지만 우울증은 그게 아니에요.
    정신과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은 거랑 우울한 감정이 계속 되어 스스로 나 우울증인가봐 하는 거랑 다르니 병원 가라고 하는거죠.
    우울증으로 치료 받아 본 사람은 알지만 안 받아 본 사람은 백날천날 이야기해도 모르니 상담 받아라, 운동해라 하는 겁니다.
    원글님 정신과 약은 잘 맞는 걸 찾는게 중요해요.
    오늘이라도 당장 병원가서 이야기 하고 약을 바꾸세요.

  • 24. 12
    '24.5.2 8:29 AM (211.235.xxx.100)

    모르는건 모르는 건데
    모르면서 떠들지는 말죠

  • 25.
    '24.5.2 8:32 AM (59.187.xxx.45)

    가톨릭에서 운영하는 병원 찾아서 옮겨 보세요
    그리고 딸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 하루에
    30분 이라도 기도하세요
    그리고 딸에게 다른 말 하지 마시고 사랑한다
    네가 있어 나는 너무 좋다 평생 이 말만 한다는
    마음으로 사세요 고칠 수 있어요
    유튜브 박창환 가밀로 신부님 구독하시고
    꼭 들으시구요

  • 26. 졸피뎀
    '24.5.2 8:43 AM (118.223.xxx.23)

    은 복용후2시간안에는 무조건 자야 합니다.
    그이후는 눈만 뜬 상태이고
    망각상태인거죠.
    그래서 기이한 행동도 많이 해요.자신은 모릅니다.

  • 27. ...
    '24.5.2 9:32 AM (118.221.xxx.25)

    졸피뎀의 부작용이기도 하지만 우울증이 깊어져서 치료가 안되고 진행되고 있는 듯 합니다
    이정도면 입원치료까지 생각해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 28.
    '24.5.2 9:38 AM (211.109.xxx.163)

    예전에 저한테 개인적으로 운동수업을 받은분이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졸피뎀을 먹는중이었는데
    밤에 자려고 약을 먹고
    배가고파 피자를 시켜놓고 그대로 잠이 든대요
    그런식으로 자기의지와 상관없이
    기억안나는 그런 행동을 한다더라구요
    그래도 낮에는 운동하고 쉬지않고 아크릴로 수세미도 뜨면서
    약없이 자보려해도 잘안된다던 분이 있었죠

  • 29.
    '24.5.2 9:55 AM (112.218.xxx.45)

    첫댓부터...;; 어설프게 아는 건 아는 게 아니니
    제발 아는 척하지 말고 댓글 달지 마세요.

  • 30. 정신병원
    '24.5.2 10:08 AM (106.102.xxx.206)

    입원하면 뭐가 다른가요?
    난동부리는 사람들 주로 입원시키는 거 아닌가요?

  • 31. 졸피뎀
    '24.5.2 10:27 AM (106.102.xxx.206)

    망각상태 이런 거 아니에요.
    저는 망각상태 된 적이 없고,
    스트레스 심할 때는. 약을 2봉지를 먹어야 하더라구요

  • 32. 영통
    '24.5.2 10:38 AM (211.114.xxx.32)

    최진실 ..
    갑자기 그랬던 것이 졸피뎀 부작용으로 보더라구요
    최진영도 그렇고
    다른 약으로 바꿔달라고 해야..아직 졸피뎀을 먹나요?

  • 33. 그렇군요
    '24.5.2 11:15 AM (223.33.xxx.148)

    상담하고 약을 바꿔보세요
    저도 수년간 졸피뎀 성분 수면제 먹고있는데
    다행히 용량도 늘지않고 잘 자서 삶의 질이 높아졌어요.
    우울증약도 먹고있다니 다른 맞는 약을 찾으시면
    좋겠네요...

  • 34. 피자
    '24.5.2 12:37 PM (121.171.xxx.224)

    211.119님 졸피뎀 흔한 부작용이 잠결에 뭐 먹는 거예요.

    이모가 40년 넘게 졸피뎀을 먹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수북히 쌓인 과자 봉지들을 보고 자괴감에 빠져 의사와 상담하고 힘들게 약을 바꿨고요.

    엄마는 요양원 계신데 최근 잠결에 과자를 드시다 물고 잠드는 사건이 생겨 간식 압수,, 원할때 낮에만 드리는 걸로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330 김명신 그리고 노용래 소가죽벗긴연.. 03:54:14 15
1665329 나보고 빨갱이라고 했던 언니 7 ... 02:54:10 687
1665328 카페일하는데 그만둬야겠어요 9 답답 02:37:56 1,260
1665327 이언주 발언들으면서 같이 울었어요 4 놀렸었는데... 02:28:31 1,009
1665326 검찰, 우종수 등 국수본 4명 휴대전화 압수…경찰 ‘부글’ ㅇㅇ 02:21:55 338
1665325 독일 평화의 소녀상 이사갑니댜~* [ 윤미향] 3 ../.. 01:47:54 422
1665324 계엄 당일 나경원 동선 목격담.jpg 9 더쿠펌 01:41:01 1,553
1665323 MB “광우병 때 계엄? 가능한 일 아냐” 2 ㄱㄱ 01:32:28 666
1665322 첩보) 김명신 평택항에서 밀항한데요, 18 평택항,, 01:11:11 3,912
1665321 그런데 한덕수는 어차피 내란 공범이잖아요. 8 01:10:29 707
1665320 이재명의 쌍방울범죄는 20 . . . .. 01:08:48 1,041
1665319 주술의 나라 장어 56kg인 이유 14 01:08:10 2,010
1665318 나경원 "계엄 해제 표결 불참했다고 반대한 것 아냐&q.. 25 ... 01:04:57 1,695
1665317 카공족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2 .... 01:01:15 700
1665316 '성범죄'로 군복 벗은 뒤 역술인 삶…'내란 지휘' 어떻게 가능.. 5 참담 00:59:22 1,230
1665315 본인 핸드폰 번호 다 알 수 있나요? 2 개통기록 00:43:58 864
1665314 나이 먹어서 너무 명품도배도 추하네요 8 ........ 00:40:15 2,273
1665313 내가 이리 오랜 기간 드라마 영화를 끊다니 17 ..... 00:38:09 1,353
1665312 "윤통 최고! 화끈한 2차 계엄 부탁" 현수막.. 16 .. 00:37:10 2,275
1665311 내일 먹을 샌드위치. 빵 구워요? ㅇㅇ 00:36:57 441
1665310 내년 경기.. 더 안 좋아지겠죠? 3 0011 00:35:28 988
1665309 수괴 당선부터 현재까지 우리가 상상했던 모든 것을 4 ㅇㅇ 00:33:45 429
1665308 팍스로비드 쓴맛이 넘 올라와요 4 에휴 00:26:48 561
1665307 영문과라면 중대보다 외대를 가야하는거죠? 8 선택 00:26:29 1,025
1665306 개 끌어 안고 있는 광고 좀 지워요 9 ㅅㅅㅅㅅㅅ 00:25:31 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