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행직 공무원인데 지원청과 학교 근무 조언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24-04-25 05:35:19

5년차 교행직 공무원입니다

 

초등학교 2년 근무 지원청 2년 근무 했습니다

 

곧 인사이동이 있는데 고민이 돼서 올립니다

 

초등학교 근무때는 소외감, 낯선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고, 퇴근 시간 빠른 건 좋았습니다

 

지원청 근무는 민원과 새로운 업무 등 스트레스 있었고, 퇴근시간 느린게 있었지만 일반직장 같은 점은 좋았습니다

 

학교로 가게 되면 소수 인원 행정실인데 어떤 사람과 근무할 지, 또 안해본 계약이나 예산업무 하게 되면 혼자 잘 할 수 있을 지 불안한 느낌이 드네요

 

그렇다고 지원청 내부에 있는 것도 일들이 굴찍하고 만만치 않다 싶네요

 

저는 가늘고 길게 다니고 싶은데, 지원청과 학교 중 어디가 낫다 보시나요?

IP : 110.14.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면
    '24.4.25 5:44 AM (118.40.xxx.35)

    학교지요. 지원청,본청은 젊은 샘들이
    승진 등에 유리하려고 지원하더라고요.
    제가 속한 본청은 지원청 본청 근무시 가점이 있어서요.
    그런데 가늘고 길게!라면 학교입니다.
    일단 교원들과의 괴리감은 어쩔수 없지만
    업무는 한번 익히면 계속 반복이고
    주변사람도 소수인 작은 학교를 지원해보세요.
    가봐서 아니면 조금 참았다가 다른 학교로 옮기면 되고요.

  • 2. 아시는분
    '24.4.25 5:57 AM (175.213.xxx.18)

    아주 작은 학교에서 두분이 근무하셨는데
    잘 가르쳐줬다해요
    발령나서 큰학교로 갔는데 거기서도 잘 적응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답니다 퇴근도 빠르구요

    같이일하는사람들을 잘만나야하는것 같아요

  • 3. 학교죠
    '24.4.25 7:22 AM (187.178.xxx.144)

    스트레스는
    어디가나 있고 퇴근시간빠른게 최고강점이죠. 거기다 방학때는 조금 조용하고

  • 4. 학교는
    '24.4.25 7:50 AM (61.76.xxx.186)

    최대3년까지 있던데 사실 적응할라하면 전보.
    어느 학교나 가족같은 분위기는 없고 행정실 직원 몇몇만 친하거나 장감님까지만..
    원래 학교는 교사 외에는 존재감이 없고 행정실은 보이지않는 곳에서 고생 많이하죠. 어느 학교나 다 같아요

  • 5. 떡순이
    '24.4.25 1:28 PM (125.138.xxx.178)

    학교가 훨씬 낫죠. 업무는 모르면 실장님이나 인근 학교 행정실과 연락해서 배우면 되고 또 관내 주무관끼리 sns로 서로 정보 공유하며 어려운 일 해결하는 것을 봤어요. 자리를 옮기면 두려움이 앞서지만 힘내시고 학교로 옮겨서 근무 잘 해 보세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62 노란봉투법 반대 청원이라니, 82 맞습니까? 4 07:06:28 250
1746861 제사의 여신 노현정 이번에는 안 보이네요 .... 07:04:30 537
1746860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07:03:23 169
1746859 주문하지 않은 택배가 왔어요 별일이 다 07:02:08 243
1746858 딸한테 진짜 칭찬 안하는데 오히려 딸이 믿더라고요. 7 나두 06:51:04 791
1746857 오피스텔건물에 전기킥보드 타는 사람이있는데 ........ 06:43:52 294
1746856 셀프염색후 머리감을때 장갑끼나요?? 4 궁금이 06:00:48 966
1746855 3억대 초중반 아파트 있나요? 8 ^^ 05:44:46 1,710
1746854 못 난 자식! 6 부모 자식관.. 05:41:26 1,603
1746853 대장내시경 약 먹고.. 콧물 05:13:02 448
1746852 실습 지긋지긋하네요 5 tkghlq.. 05:11:22 2,456
1746851 노란 봉투법 반대청원 부탁드립니다 32 지금44프로.. 04:47:39 2,013
1746850 마피·무피도 속출…대출 규제 후 분양권 거래 '반토막' 8 02:36:28 2,079
1746849 청약홈에서 본인인증 확인 문자가 왔어요 4 01:46:59 1,670
1746848 짜장매니아의 짜장면 추천 17 짜장면 01:36:02 2,710
1746847 방금 뉴욕 주작이죠? 19 뉴욕뉴욕 01:23:30 6,089
1746846 윤상현이 친일파 집안이라네요 17 01:12:24 3,806
1746845 네이버페이 줍줍 9 ........ 01:11:25 858
1746844 노재헌이 장준하 선생 추모식 참석 4 ..... 01:09:04 1,551
1746843 한겨레 왜 이러나요. 22 .. 00:51:52 3,997
1746842 트럼프는 사실상 그냥 러시아 편이네요 6 ........ 00:49:48 1,785
1746841 엄마한테 어렸을 때 예쁘다는 말 자주 들으셨나요? 29 백설공주 00:32:42 3,511
1746840 고등학생 저녁 도시락 싸시는 분 계시나요? 7 ..... 00:32:39 928
1746839 노출 심한 사람은 왜 그런 건가요 10 이혼숙려캠프.. 00:26:56 2,652
1746838 폰에서 통역.번역 어떻게 하는거에요? 음성으로 10 AI폰 00:26:37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