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090년대에 초중고를 다녔는데...
매주 월요일 아침 7시쯤에 학교 운동장에서
전교 학생들이 일렬로 서서 교장꼰대 목소리를 들었었죠.
다리 아프고 졸려죽겠는데...왜 매주 월요일마다 이래야 하는지
담임 선생님 또는 과목별 선생님들이 들어오실때
반장이 자리에 일어나서..차렷!!! 선생님한테 경례!!!
이러한것들이 일제 잔재라고 들었습니다..
반장 부반장제도도 일제 잔재라고 하네요
요즘은 이런게 많이 사라졌다고 하네요.
제가 8090년대에 초중고를 다녔는데...
매주 월요일 아침 7시쯤에 학교 운동장에서
전교 학생들이 일렬로 서서 교장꼰대 목소리를 들었었죠.
다리 아프고 졸려죽겠는데...왜 매주 월요일마다 이래야 하는지
담임 선생님 또는 과목별 선생님들이 들어오실때
반장이 자리에 일어나서..차렷!!! 선생님한테 경례!!!
이러한것들이 일제 잔재라고 들었습니다..
반장 부반장제도도 일제 잔재라고 하네요
요즘은 이런게 많이 사라졌다고 하네요.
운동장 종례때 쓰러지는 애들도 있었어요.
그 고리따분한 교장선생님의 끝도 없는 말씀 서서 듣다가 애들 쓰러지곤 했지요. 일제시대의 권위적인 군인문화라죠.
분단도 일본의 단위죠
우리 학교는 여고라 진짜로 쓰러지는 애들이 한명씩 있었거든요.
밤11시까지 야자하고 아침 0교시 수업들어야 하니까 새벽에 집에서 나오고 그래서 잠을 못 잔 상태로 햇빛에 오래 서있으니 한두명씩 픽픽 쓰러지더라구요.
솔직히 쓰러져줘서 살짝 고맙기도 했어요.
그러면 빨리 끝나니까요
교편이라는 말도 일제 잔재
강점기때 교사들이 군복입고 가죽채찍 들고 다녀서
교사를 교편을 잡는다고 한거죠
학생들을 채찍으로 때려가며 훈육한거죠
그게 이어져 얼마전까지도
학생들한테 폭력쓰고 체벌하는 교사가 너무 많았잖아요
진짜 교장훈화는 쓸데없는짓
쓸데없는 권위주의적 교장들과 그걸 추종하는 교사들
월요일 애국조회 있다고 월요일은 더 일찍 등교해야했어요.
어느 학교에선가 운동장조회 참석하기 위해
우르르 한꺼번에 내려가다 넘어지면서 차례로 엎어져
사망자가 나온 이후 운동장조회 폐지된 거로 알고 있어요.
운동회준비는 또 어땠구요
퇴약볕에서 행진곡에 맞춰 가는 연습
부채춤 매일 연습
저도 몇 번 쓰러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