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과도 비싸서 못사먹는데 부동산이 어떻게 오르나요.

000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24-04-15 10:59:11

 

사과도 비싸다고 아껴먹거나 못사먹고

과일 줄이고 외식 줄이는데

몇억이 넘는 집을 어케 사냐요.

다들 허리띠 졸라매고 지금 수준이라도 유지해보려고 애를 쓰는데. 

 

집값 오른다는 사람들 진짜 웃겨요. 

오르면 자기나 사지, 

그렇게 좋은 정보를 왜 기를 쓰고 공짜로 남들한테 알려주려고하는지. ㅎㅎ

 

 

 

 

IP : 124.50.xxx.2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15 11:13 AM (58.140.xxx.204)

    오늘 뉴스에도 내년 아파트 공급이 비상이라고 하고 자재값이 엄청 폭등하고 그 비례로 분양가는 오르는건데 아파트값은 당연히 오르는거죠.

  • 2. 사과 따위는
    '24.4.15 11:15 AM (112.149.xxx.140)

    아무것도아닌 사람들끼리
    사팔사팔 하는거겠죠
    그게 어느정도 까지 버틸지는 모르겠지만요

  • 3. ㅎㅎ
    '24.4.15 11:15 AM (61.101.xxx.163)

    에이..사과는 서민들이 못 먹는거고
    아파트는 부자들이 사는거고.
    비교 대상이 아니지유...
    아파트 오르면 안되는디..ㅠㅠ

  • 4. oo
    '24.4.15 11:16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자기가 가진 집은 최소 오억, 10억, 그 이상 오르는 게 당연하지만
    사과는 한 박스에 오만원 오르면 민생 정책 실패로 보이는 거죠.

  • 5. ㅎㅎ
    '24.4.15 11:19 AM (59.6.xxx.211)

    지금 반포 아파트도 안 팔려요.
    한번 집 내놔 보세요.
    잔금까지 진행되나 안 되나…

  • 6. 분양가가
    '24.4.15 11:21 AM (121.121.xxx.50)

    그 집값의 최고가가 되는 시대가 온거죠.
    분양가가 저리높으니 팔리지도 않고미분양나고요.
    살 사람들은 이미 다 샀다고 봅니다.
    기존의 집가진분들이나 자기집 팔고 사야되는데..

  • 7. ㅇㅇ
    '24.4.15 11:22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비싼 사과 안 사 먹고
    허리띠 졸라매면 집 정도는 살 수 있어요.
    은행이 자기네들 돈으로 대신 사 줍니다.

  • 8. 000
    '24.4.15 11:27 AM (124.50.xxx.211)

    은행돈으로 살 수 있죠. 그런데 생돈인 이자만 200씩 20-30년 나가는데 누가 지금 시기에 집을 살려고 할까요?

    장기적으로 봤을때 인플레에 따른 우상향이긴 하겠죠.
    그런데 10년 20년 지나서 과자값 5배 오를 때 집값 2배 오른 우상향이면 가치는 하락했다고 볼 수 있죠.

  • 9.
    '24.4.15 11:33 AM (180.65.xxx.89)

    버티던 서민이 고통받아 어쩔 수 없이
    경매나 헐값 부동산 내 놓으면
    돈 가지고 노는 부자가
    기회를 놓칠 순 없쟎아요
    완전 헐값에 싹 거뒤 들여 모으는 거죠
    그렇게 부를 축적하니
    갈수록. 빈익빈! 부익부! 에
    나랏살림 잘 못 살면
    시달린 서민만 죽어 나는 거지

  • 10. 근데
    '24.4.15 11:41 AM (211.218.xxx.194)

    집은 사과값까지 아껴가면서 사는거 아닌가유?

  • 11. ㅇㅇ
    '24.4.15 11:47 AM (117.111.xxx.238)

    24.4.15 11:19 AM (59.6.xxx.211)
    지금 반포 아파트도 안 팔려요.
    한번 집 내놔 보세요.
    잔금까지 진행되나 안 되나…

    -------

    저는 폭락이도 폭등이도 아닌데요
    거래가 없다는 분들은 실거래가는 보시고 말씀 하시나요?
    유명한 아파트 호갱노노에 아무거나 쳐보세요
    3,4월 거래 꾸준히 있어요
    저는 리센츠랑 위에분이 반포 안팔린다고 해서 반포자이 쳐봤는데 계속 거래 있어요.믿고 싶은대로 믿는 분들이 많네요-.-

  • 12. 부자
    '24.4.15 12:06 PM (39.122.xxx.3)

    현재 집매매하는 사람들은 은행이자 대출 졀로 안끼고 거래하죠 저희도 물가높아 과일 잘못먹어요
    현재 사는집이 10억에서 2억 떨어졌어요 낡은 신도시 아파트인데 대출은 몇천있고 이자 부담 크지 않아요 한달 몇십만원
    집값이 다른곳도 떨어져 좀 더 신축으로 옮길까 생각중입니다
    한채뿐이라 좀 더 쾌적한곳 살고 싶어요
    대출 많이 안들이고도 감당되는 수준으로 보고 있어요
    대출 무리해 집구매 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130 강아지 편한 가방 추천해주세요 ufghjk.. 2024/04/21 378
1576129 아이걸음걸이가 이상한데 병원 가보는게 낫겠지요? 11 죄인 2024/04/21 3,410
1576128 펌) 영화관에서 누가 팝콘을 던졌다 15 dkny 2024/04/21 3,771
1576127 중국산 고추가루나 김치 쓰는 식당 가시나요? 27 검색 2024/04/21 2,974
1576126 대전분들~대전에서 가장 비싼 주상복합아파트는 4 대전 2024/04/21 2,283
1576125 전화 목소리가 어리면 성격도 그런가요 5 .. 2024/04/21 1,989
1576124 넷플) 우리가 볼수 없는 모든 빛. 강추 5 82 2024/04/21 3,886
1576123 김건희가 한동훈을 놓아줄까요? 7 ,,,, 2024/04/21 4,834
1576122 핸드폰 습득 사례 4 . 2024/04/21 1,474
1576121 유튜브에 자주 나오는 장성철이란 사람 10 평론가 2024/04/21 3,243
1576120 전세담보대출 문의 1 ... 2024/04/21 711
1576119 요즘 저렴한 제철과일 11 과일 2024/04/21 6,818
1576118 사이판 다녀오려고 합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8 여행 2024/04/21 1,811
1576117 기억상실증이랑 치매랑 뭐가 달라요 12 궁그미 2024/04/21 3,130
1576116 한국 물가 진짜 대박이네요 38 .. 2024/04/21 19,199
1576115 메가커피도 얼음 적게 넣어달라하면 커피많이 주나요? 11 ... 2024/04/21 5,586
1576114 한동훈이 대통령실 초청 거절한 이유(feat 홍준표) 33 2024/04/21 17,288
1576113 코밑이 파래요(수염 빛)ㅠㅠ 5 꼬꼬 2024/04/21 1,386
1576112 사각턱 보톡스.. 13 딸내미 2024/04/21 2,719
1576111 혼자살고 밥도 잘안해먹는데 현미5키로 11 ........ 2024/04/21 2,824
1576110 방문재활운동센터 이용해보신 분 계실지요? 6 혹시 2024/04/21 834
1576109 ‘국민의힘 포함’ 4당, 윤 대통령이 거부한 간호법 재발의 1 음? 2024/04/21 1,410
1576108 달지않고 매운 2 .. 2024/04/21 1,162
1576107 새 아파트 정문상가에 oo마트 xx마트 이런거 왜그런가요? 4 궁금 2024/04/21 3,185
1576106 첫 주말농장후 기절하듯이 잤어요! 9 ㆍㆍ 2024/04/21 3,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