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이혼하고 아들 하나 키운다는 글은 대체 몇번째인지...

... 조회수 : 3,643
작성일 : 2024-03-26 10:03:32

이번엔 동생 빙의해서 글 올린것 같던데

본인이라고 글 올린것만 두번을 봤고요.

 

이혼했고 성인 아들 하나 있고 한국 들어오려한다. 뭘 해야하나.

이 얘기인데, 저도 미국에서 오랜 이민생활하다 역이민해서 긴 댓글도 달아주고 했는데,

같은 인물이 계속 같은 글을 올리는것 같아요.

 

대체 무슨말이 듣고 싶어서 글을 계속 올리는지..

IP : 121.190.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26 10:06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한국말로 쓰인 조언을 듣고 싶은가봐요

  • 2. ...
    '24.3.26 10:06 A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 몇개월전에 본 적 있는데.
    또 올라왔나요?

  • 3. 홀로
    '24.3.26 10:09 AM (175.120.xxx.173)

    막막한가보네요..

  • 4. 25억
    '24.3.26 10:10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돈도 많은분이 바보도 아니고 여기 그정도 돈있는사람도 흔치않은데
    무슨조언이 필요한걸까요
    그냥 그돈이면 차고 넘친다 걱정마라 하는 소리가 듣고싶은거 아닐까요
    그돈 조금씩 쓰며 살아도 평생 못쓰겠네요

  • 5.
    '24.3.26 10:14 AM (220.94.xxx.134)

    역이민이 불안한가보죠. 나이들면 더 소심해지고 불안하잖아요

  • 6. ...
    '24.3.26 10:18 AM (200.61.xxx.243)

    그냥 알면서도 모르는 체 해주면 어떨까요? 본인은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면 그런 말할까요?

  • 7. 군대
    '24.3.26 10:19 AM (223.39.xxx.172)

    자식 군대 보내기는 싫으니 들어오기 싫겠죠
    자기 판단이고 본인이 해결헤야 할 문제.....

    문제는 미국은 부모는 부모고 자식은 자식이라 다 크면 떠니던데...
    그또한 본인 선택..

  • 8. ............
    '24.3.26 10:30 AM (59.13.xxx.51)

    의존형이면서 혼자 뭘하자니 불안해서
    자꾸 여기에 글올리나봅니다.
    이곳이 도움될때도 많지만
    그렇다고 내 인생을 자꾸 여기에 물어보면 어쩌나요...
    그것도 나이 꽤 나 있으신 분이..

  • 9. 결국
    '24.3.26 10:30 AM (112.212.xxx.115)

    결정은 스스로 하고 책임도 자기가 지는건데
    불안이 너무 지나친 듯
    이도저도 다 가지고 살고 싶어 하는거 같은데
    이혼 한게 대단하게 느껴질 정도로임
    우선 자기가 뭘 원하는지 모르는거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 10. ...
    '24.3.26 10:35 AM (121.190.xxx.3)

    제가 봤을땐 이혼도 아직 못한거 같고, 이혼하고 한국나가 살면 어떨까 싶어 자꾸 상황과 재산금액 바꿔가며 같은 글 올리는것 같아요.

  • 11. 도돌이표
    '24.3.26 11:07 AM (60.36.xxx.150)

    원글님 언급하신 글뿐만 아니라 연애와 결혼, 자녀갖기에 대해서도
    반복적으로 글 올리는 분들이 꽤 되는 것 같아요.

    감정의 쓰레기통으로서 82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면 상황이 아니라 그 사람의 본질을 다시보게 되죠.

  • 12. 신기하네
    '24.4.13 11:21 PM (192.241.xxx.54)

    아 그런데 이런글 너무 성급하신데요
    저도 북미 살고 이혼한 외동 아들 있는 사람인데 물론 아들이 군대 가지 않아도 되는 시민권자 이지만 그런 상황인 분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어떻게 한분으로 단정하나요?
    제가 북미지역 싱글맘 단톡방 같은데 들어가있는데요 25명 활동하는 사람중에 성인 외동 아들 둔 싱글맘님만 다섯분이 넘어요 ㅎㅎㅎ 자녀가 성인이면 나잇대도 40대 후반부터 50-60대 정도까지 비슷하죠.
    그리고 애들이 성인이 되면 이민 1세대 들은 한국으로 돌아갈 고민들 많이 합니다
    돌아가려면 경제적인 조건부터 생각하게 되구요.
    세상이 얼마나 넓고 사람이 많은데 그 포스팅들을 다 한 사람으로 보나요?
    그러고 보니 여기 정말 상주하시는분들 많은가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9217 초4 어학원 단어 재시험 때문에 가슴이.. 23 .. 2024/03/26 2,599
1569216 주방일 많이 해서 굵어진 마디나 손가락 8 동글이 2024/03/26 1,796
1569215 오늘 경기. 태국은 보너스 걸고, 1 축구 2024/03/26 890
1569214 구운계란은 유통기한이 긴가요? 2 궁금 2024/03/26 1,462
1569213 조국은 장관만 안나왔어도 대통령됐을듯 16 ... 2024/03/26 2,128
1569212 [비례정당지지율]조국29.1% 국힘28.1% 민주21.6% 21 .. 2024/03/26 2,337
1569211 속보 보니 국힘 선거지면 에지간히 검, 경 동원해서 또 들쑤실 .. 11 ... 2024/03/26 2,477
1569210 펌)명품 앰버서더 됐다고 좋아하는거 청나라 아편전쟁 보는거같아요.. 30 펌글 2024/03/26 3,854
1569209 보통날의 아침님 근황 아세요? 2 걱정 2024/03/26 2,106
1569208 대장내시경 전 먹을 수 있는 음식 좀 알려주세요 3 대장 2024/03/26 712
1569207 장조림계란처리법 좀 11 도움필요 2024/03/26 1,171
1569206 국힘공천 용인 갑 이원모후보 (이원모, 신지연 부부) 13 메이you 2024/03/26 2,508
1569205 장롱면허 곧 출퇴근 운전 시작합니다...ㅜ.ㅜ 9 초보여왕 2024/03/26 1,414
1569204 대파 한 뿌리에 875원 12 윌리 2024/03/26 1,064
1569203 어느 아울렛을 갈까요? 3 베베 2024/03/26 930
1569202 이런 사기캐들 같으니라구 12 도치부인남편.. 2024/03/26 1,872
1569201 김어준이 잘생겨보여요 41 내가미쳤나... 2024/03/26 1,949
1569200 서울 비 그쳤나요? 1 봄날 2024/03/26 875
1569199 동백꽃 필무렵은 볼수록 수작같아요 17 0011 2024/03/26 3,286
1569198 간장게장 국물 재탕해도 될까요? 1 ㄷㅇㄱ 2024/03/26 1,071
1569197 의대증원 8 삼수 2024/03/26 904
1569196 미국에서 이혼하고 아들 하나 키운다는 글은 대체 몇번째인지..... 9 ... 2024/03/26 3,643
1569195 옛 남친 엄마 생각나요. 2024/03/26 1,684
1569194 냉동고 원래 이렇게 소리가 웅하고 냉동고 2024/03/26 395
1569193 해외달러 연금형 펀드 사기입니다. 조심하세요!! 5 의심 또 의.. 2024/03/26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