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년동안 근로소득으로 예금만 했어요 ..
아파트 몇 번 갈아타는동안 운좋게 집값 올라 집 2채 마련해 하나는 전세주고 있고요.
나름 걱정없이 이정도면 됐지싶었는데..
오늘 점심 동기들 모임에서 다들 주식 코인 이야기하며 몇 억은 문제도 아닌 듯 이야길 하고 저보고 답답이라고 해서..
뒤쳐진 느낌이 드네요.
이런 거 전혀 안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렇다고 해주세요ㅠㅠ
저는 30년동안 근로소득으로 예금만 했어요 ..
아파트 몇 번 갈아타는동안 운좋게 집값 올라 집 2채 마련해 하나는 전세주고 있고요.
나름 걱정없이 이정도면 됐지싶었는데..
오늘 점심 동기들 모임에서 다들 주식 코인 이야기하며 몇 억은 문제도 아닌 듯 이야길 하고 저보고 답답이라고 해서..
뒤쳐진 느낌이 드네요.
이런 거 전혀 안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렇다고 해주세요ㅠㅠ
제동생이요 아예 안해요.
주식 코인한다고 돈 더 버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어차피 상승장땐 다 벌고 하락장땐 다 잃어요.
물론 상승장에 잃는 사람도 있고 반대도 있지만 대부분은요.
전 쫄보라 소액으로만 해서 그냥 취미느낌이에요.
세상 돌아가는거나 알아보려는 정도요
원글님은 제 기준 6천만원 버셨습니다
주식은 억단위로 코인은 푼돈으로 하는데
부동산과 근로소득이 제일 정신건강에 좋네요.
많아요.
둘다 안 하는 국민이 더 많지 않을까요?
지인 회사에서 희망 퇴직 신청 받았는데
다수가 주식, 코인 투자손실 봤거나
부동산 대출 수억씩 받은 직원들이었대요.
안해요.
아무것도.
그래서 잃은건 없어요.
번 것도 없지만ㅎ
많아요.
둘다 안 하는 국민이 더 많지 않을까요?
지인 회사에서 희망 퇴직 신청 받았는데
다수가 주식, 코인 투자손실 봤거나
부동산 대출 수억씩 받고 이자 탕감 힘든 직원들이었대요.
아파트 몇 번 갈아타는동안 운좋게 집값 올라 집 2채 마련해 하나는 전세주고 있어요
원글이 위너
친절한 댓글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운됐던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구석기 사람이란 말을 들어가지고...좀 속상했거든요
잃는 사람이 더 많아요
못해도 중간은 하고 계심
4년차인데 박봉직장에 용돈 좀더 벌어보려고 뛰어들었다 지금 실현손익 겨우2백만원됐어요.
1,2백씩 손절한적도 많았고 그거 복구하느라 심신이 다 피폐해졌어요. 전 주식시작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ㅠ
저요
주식도 버는게 쉬운게 아니란걸 알아 전혀 안하고
펀드만 조금 했어요
근데 나이드니 돈벌일이 많지 않아 주식을 해야 하나 고민중임다
주식.코인 안해요
저금 하고 부동산 사고 했어요
적당한 생활만 되면 만족하는 분이면 안하고 마음 편히 사시구요. 돈욕심 있는 사람이 투자도 잘하더라구요
안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죠.
저는 걍 세상아는 재미로 좀 합니다.
남편이 대출도 부동산도 다 하지 말래서 넘 답답해서요.
무주식이 상팔자
아예 시작을 마세요
번사람보다 잃은사람이 더 많을걸요
성향상 맞는사람이 있고 아닌사람이 있더라구요
즉흥적 감정기복 큰 사람은 비추
일절 안해요. 손해 보는 인생인가 싶은데
미련하게 평생 저축만으로.
저요!
제 후배는 주식 코인에 대해 기본상식도 없으면서
직장후배가 얼마벌었네 어쩌네 하는말 듣고
무작정 따라샀다가 몇천을 지금 너무 떨어져서
어쩌지도못하고 남편이 알까 발만 동동 구르고있는상태예요
적금, 예금 같은 것만 알아요.
모르면서 남이한다고 하는 건 아닌것 같아서요
저 아무것도 안해요.
자산배분을 잘 하면 됩니다
안전자산(예금, 금, 부동산)은 많이
위험자산(주식, 코인)은 조금
몇억을 짧은 시간에 벌기도 하지만
말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읽어버리기도 하죠
따뜻한 말씀들과 경험담 감사합니다..! 저는 롤러코스터도 못 타는 사람이라..그냥 이대로 살아야지 싶네요..^^;;
저 위에 잃은 건 없지만 번 것도 없다는 댓글이 공감돼서 한참 웃었네요.
안해요-
정기예금 적금만 따박따박!
연 3-4% 금리에도 이자붙었다고 행복해요~ㅎ
50넘으니 안 잃는것만해도 좋습니다~
저도 안 해요. 그런 머리 굴리는 게 더 스트레스라..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고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핑계 대며 아여 안 합니다. 남들 한다고 해도 그 사람은 그런 머리 쓰는 재주가 있나 보다 하고 말아요ㅎ
코인이나 주식으로 돈 버는 성격은 따로 있어요.
저 같은 쫄보는 배당주나 돌리면서 하고 있네요. 정신 건강을 위해~
3년 전 했고 ..지금은 전혀 안합니다.
비트코인 이렇게 올라도 신경도 안 씁니다.
내가 하면 내려가는 거 여러 번 겪고서..
여러 재테크가 거의...
돈과는 거리가 멀구나
세계와 나라 경제를 위해..그리고 투자한 분들을 위해
나는 그냥 안합니다.
안해요
제 장점이 fomo를 거의 안느껴요
남들이야 뭘하든 그냥 제 인생계획 경제계획 대로 꾸준히
주식으로 -1000
코인으로 -2000
다 손절하고 이제 안해요
남편 경제학과..
저희도 집 두채 하나 월세주고 있어요 노후대비용..
코인 주식 하나도 안해요 둘다
남편이 코인 주식은 오랜시간 열심히 들여다보고 공부해도 어깨정도에서 팔기 힘들다고..
도박이나 복궡이랑 비슷하다고..
그냥 마음편해요
대신 일합니다. 남편은 회사 주식이라 몇 개 하는데 소소해요. 저나 남편도 힘 닿을 때까지 오로지 근로소득만 ㅜㅜ
97년 결혼후
2001년 아파트 입주 1억5천
2014년 두번째 마파트 입주 6억5천
요렇게 두번 주택사고
나머지 기간에는 예금적금만 했어요
외벌이라 아파트 분양받는 기간등은
예적금 거의 못하고 중도금넣기 바빴구요
그래도 얼마전 엑셀로 계산해보니
이자만으로 그동안 3억 벌었어요
몇년전 나만 바보같이 안하나 싶어서
했던 주식으로 4천가까이 까먹고
깨끗이 손털었구요
다시 힘내서 예금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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