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ㆍ
'24.3.10 5:45 PM
(59.12.xxx.215)
휴직이나 휴가내시죠.
2. 그냥
'24.3.10 5:45 PM
(59.11.xxx.21)
운동과 명상 등으로 극복해보세요.
그래도 주인없는 회사?가 최고 입니다.
3. 원글님
'24.3.10 5:46 PM
(211.253.xxx.160)
열심히 공부해서 이제 취업했는데 이걸 계속하는게 맞는걸꺼야 하는 생각에서 벗어나셔서,,
나는 지금 어떤가를 먼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이 처음이고 적응하기 어려워 그런생각이 들수도 있을 것이고,
적응하면 또 괜찮을 수도 있구요..
지금 당장 뭘 결정하려고 하지 마시고 천천히 생각해보시고 나를 좀 돌아보시는게 어떠세요?
힘드시면 82에 오셔서 잘하시는 글도 쓰시고,, 주제가 있으시면 연재도 해주시면 너무 좋구요.. 원글님,,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지금 결정하려고 하지 마시고 두려움을 좀 마주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힘내세요!!
4. ㅇㅇ
'24.3.10 5:49 PM
(59.11.xxx.21)
환경과 업무들에서 시간들이 지나면 익숙해져요.
그러면 많이 편해져요. 그것도 못견디고 나온다면 그 밖은 훨씬 더 험한 일들이 많거나
일 없이 지낼 수 있어요
5. ㅐㅐ
'24.3.10 5:51 PM
(106.101.xxx.234)
회사에 직원민원관련 창구가 있을거에요
총무과 인사담당이라던지 하는
상담하시고 본인이 환자임를 알리고 맞는 업무로 옮기는 방법이라던지
질병휴직을 받으면서 당분간이라도 적응기를 거치면서 서서히 적응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뮬론 심하지 않다면요
6. 버티세요
'24.3.10 5:51 PM
(112.162.xxx.38)
일은 누구나 해요. 어떤이는 익히는데 한달걸리고
어떤이는 일년 걸릴뿐 그후는 그냥 돌아가요
버티는자가 승자입니다. 올해 했다면 얼마 안된거네요
7. 버티세요
'24.3.10 5:53 PM
(175.212.xxx.132)
처음엔 다 그래요.
조금만 더 버텨보시고 ADHD 성향이 있으시면 그 관련 약을 드세요. 그러면 집중력 등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다른 곳 가셔도 힘든건 마찬가지예요.
글 쓰는 거 잘 하신다니 그건 스트레스 해소겸 쓰세요. 요새 글 쓸 수 있는 곳들이 있잖아요. 브런치 카페 등도 있고,,,,
암튼 힘내시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오신 자리예요. 이또한 오래 걸렸다지만 해내셨잖아요.
잘 하실 수 있어요. 시간 지나고 반복적으로 업무 하시다 보면 익숙해집니다.
화이팅!!!
8. ㅡㅡㅡㅡ
'24.3.10 5:5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약 처방받아서 꼬박꼬박 드세요.
직장 상활은 다 힘들어요.
9. 그런데
'24.3.10 5:59 PM
(122.34.xxx.60)
직렬이 뭔가요? 민원도 보시나요? 어떤 업무가 힘든지 잘 살펴보세요.
집중력장애 약은 드셔야합니다. adhd 의심되면 다음 주에 바로 약속 잡으셔서약 드셔야 합니다. 성인 adhd는 약 안 먹고는 힘들다고 합니다.
약 드시면서 어떤 업무에서 무엇이 어렵나 잘 생각해보시고 꼼꼼하게 기록하고 메모해서 자꾸 체크하세요.
10. 흠흠
'24.3.10 6:01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딱 6개월만 더 해보고 그래도 진짜 죽을것같이 힘들면 그만두세요. 공무원이 뭐라고 죽는것보단 낫잖아요.
공무원들 이런글 심심찮게 올라오던군요
힘들게 공부하고 합격의 기쁨누리고
주위의 기대와 칭찬받으면서 들어갔는데 그만두자니 이게 현타와 패배감?이 심하게 오는거죠....
지인들도 공무원있지만 그만두고싶어하면 남편, 친정 시댁 다들 참고다녀라 큰일난듯 난리니
진짜 엄청 괴로워해요..
잘생각해보세요. 인생 긴데 행복하게 살아야죠
11. ?????
'24.3.10 6:01 PM
(112.167.xxx.79)
ADHD는 약 드세요 좋아 집니다. 그리고 도서관이나 사람 많이 안오는 곳으로 발령 달라고 해보세요.
12. 브런치
'24.3.10 6:07 PM
(58.231.xxx.12)
앱받아서 소소하게 써보세요
구독자많아지면 사는게 즐거워질듯
13. 음
'24.3.10 6:15 PM
(211.209.xxx.224)
3개월만 참아보세요
그러면 또 참아지고 그럼 또 1년만 참아보세요
그러면서 3년만 버티자 해보세요
그러면서 참아지고 적응됩니다. 직장생활이 다 그래요
공무원도 해보고 사기업도 다녀보고 지금은 사업하는 경험자입니다
14. ...
'24.3.10 6:30 PM
(183.99.xxx.90)
ADHD 검사는 안해보신거죠? 일단 해보세요. 하시고 ADHD 라면 약을 복용해 보세요. 도움이 됩니다.
15. 네
'24.3.10 6:31 PM
(116.34.xxx.234)
저라면 관두겠습니다.
가족들 말, 남의 말보다
자기 마음과 상태가 제일 중요해요.
한살이라도 젊을 때 그만두세요.
16. 님
'24.3.10 6:31 PM
(222.234.xxx.127)
삶이 조금은 수월해지도록
기도합니다
조만간 좋은 일도 생길꺼예요
17. 축하드려요
'24.3.10 6:33 PM
(220.122.xxx.137)
공무원 합격할 정도면 집중력도 있는거예요.
새로운 업무면 적응하는데 처음은 어려워도
또 잘하시게 될거예요.
기운내세요.
처방약 있으면 관리하면서 잘 하실거예요.
18. 미나리
'24.3.10 6:34 PM
(175.126.xxx.83)
진단서 제출하고 휴직이요.
비슷한 고민하다 공무원 관둔 친구 할꺼 없어서 몇년뒤에 다시 무기직으로 공무원쪽 일하더라구요. 공무원일도 쩔쩔매던 일머리라 돈 벌 수 있는 수단이 별로 없어 다른 일도 못 하더라구요.
19. 다른 직장보다
'24.3.10 6:36 PM
(223.63.xxx.197)
그나마 공무원이 견디기 쉬울듯하니 3개월만
참아보세요
20. . . .
'24.3.10 6:36 PM
(106.102.xxx.150)
사주 한 번 보셔서 나에게 맞는 길을 찾으세요.
버텨야할지 바꿀지 판단하는데 참고가 될 거예요.
저도 아이들 사주보고 도움이 됐어요.
21. 공무원
'24.3.10 6:50 PM
(39.125.xxx.160)
Adhd약 먹으면서 상담 받으면서 공무원 생활 하세요.
그래도 공무원이 좋습니다.
사기업은 훨씬 힘들어요.
적응기간이라서 더 힘들 것이고 적응하면 좋아집니다.
22. .....
'24.3.10 7:11 PM
(222.234.xxx.41)
공무원일 힘들어요 인수인계랄거없이 하루아침에발령내고 혼자공부해서 일해야해요 일도진짜많아요 님만그런거아니예요 ㅜㅜ
23. ㅇㅇ
'24.3.10 7:31 PM
(223.38.xxx.102)
부서를 바꿔가며 하다 보면
맞는 일도 있어요.
처음몇년만 힘들고. 나중엔 편해요.
24. 저도
'24.3.10 8:01 PM
(14.42.xxx.224)
정년 퇴직4년 남은 현직이에요
연말정산 옆사람에게 살짝 물어볼수는 없었나요?
사람들 하고만 마찰없이 지내면 어렵지않게
길게 일할수 있습니다
어후 저도 항우울제 먹다가 안먹다가 하는데
일단 2년만 더 다녀보세요
25. ...
'24.3.10 8:15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adhd면 adhd약을 드셔야죠
다른 직업은 쉬울거 같으세요?
26. ...
'24.3.10 8:18 PM
(211.243.xxx.59)
adhd면 adhd약을 드셔야죠
다른 직업은 쉬울거 같으세요?
공무원이 쉬우니까 다니고 있는거지 다른 직업이었음 3일도 못하고 쫒겨났어요
특히 adhd면서 사람 상대했음 민원 폭발로 자살했을겁니다
27. 해냈잖아요.
'24.3.10 8:27 PM
(211.208.xxx.8)
그게 대단한 거죠. ADHD인데 업무도 해내고 공무원도 붙었고.
진단받은 건가요? 약 꾸준히 드시고, 의사랑 상담도 해보시고요.
공무원은 전문성 없어요. 업무 바뀌면 그냥 황이죠. 매뉴얼 파세요.
하지만 정말정말 못견디겠으면 일단 병으로 휴직 내보고 관두세요.
제 친구 이명에 흰머리에 당뇨에 대인기피증에...그만뒀습니다.
내 인생 남이 살아주지 않아요. 살아있으면 또 어떻게 살아집니다.
28. ...
'24.3.10 8:38 PM
(110.70.xxx.169)
정 어려우면 보직변경 상사와 상담해보세요...
그리고 정말 죽겠으면 휴직, 그리고 다시 일 도전
그래도
안되면 그만두세요...
죽는거보다 나으니...
그리고 공무원 누가 일안가르쳐 주기는 해도
친한 선배동료 만들면 거기도 인간사회인데
멘토 해줘요...
인간관계 먼저 노력 하시기를‥
29. 찜합니다
'24.3.10 8:48 PM
(59.24.xxx.76)
연말정산 35년이나 해본 저도 오래걸려요. 일년에 한번하니까 잊어버리거든요. 어느 조직이든 업무 어려워요. 신규라고 잘 가르쳐주지도 않으니까요. 그래도 님은 대단해요. 그 어려운 공무원 공부를 해서 합격까지 했으니 뭐든지 잘할거예요. 업무라는게 숙련되게 배울때까지 시간도 걸리고 새로운 업무도 나오고 ㅠㅠ. 그러면 나이들어서 더 느려진답니다. 님 화이팅하세요. 님의 미래는 빛나는 일만 남았어요 잘될거여요. 우리 모두 힘내서 한주일을 또 시작해봐요~~
30. 님같은 사람
'24.3.10 8:55 PM
(58.231.xxx.67)
님같은 사람 많아요
아무것도 일할줄 모르고 알바한번 한적없고
그냥 집에서도 일하나 해본적없고
공부만 10년 가까이하다가 요즘 공무원 경쟁률 낮아져서 붙은사람들이요ㅠ
일도 못해 나이도 많아
일해본적없어 눈치도 센스도 없어
오랜공부로 이상한 고집만 많고 사회성 떨어지고요
31. Adhd 이면
'24.3.10 9:06 PM
(180.71.xxx.112)
공무원 특히 힘들다고 생각됨
정석대로 쓸데없는 일들을 계속 해야하고
서류작업도 되게 쓰잘데기 없는거 많음
공문 도 그렇고 ..
일도 따분하고 반복에. 특히 괴로운건 거기 사람들
32. 음
'24.3.10 10:04 PM
(222.110.xxx.97)
15년차 공무원입니다.
일단 좀 더 해보시고 adhd는 병원 가보시고요.
첨엔 일 할 줄 몰라서 오래 걸려요.
근데..님도 스스로 일 못 한다는 생각 드시는 거면
나가서 할 수 있는 일도 별로 없을 거예요.
그나마 일 못 해도 안 자르는 공무원이 나을 거예요
일 좀 익숙해지면 글쓰는 쪽도 준비해보시고요.
일단 좀 참아보세요
33. 어차피
'24.3.11 12:11 AM
(223.62.xxx.67)
그만두실거 일단은 쓰고 싶은 작품 쓰면서 버텨보심이
글쓰기 자체가 가지는 치유기능도 있고
원래 작가가 꿈이셨으면
글 써야 병이 낫는 체질 같아요
십 년 전에 읽어서 기억은 안 나는데
취준생으로 면접보고 다니면서 그 때 경험으로 소설 낸 사람도 있고
공무원이 웹소설 쓴 사람도 많고
꼭 잘 팔리지 않아도 되니
직장을 그만둘지말지는 나중에 생각하고 하루 30분 정도 글부터 써보세요
34. ..
'24.3.11 12:19 AM
(182.220.xxx.5)
항불안제 먹어야 버틸 수 있다면 휴직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퇴직하세요.
알바 해도 밥은 먹고 살겠죠.
사주 보고 싶으시면 새글 쓰세요. 고민과 함께 생년월시 쓰고요.
35. 음
'24.3.11 12:19 AM
(121.162.xxx.148)
-
삭제된댓글
그 당시 80대 1로 들어갔는데,
워라벨은 커녕, 관료주의, 눈치 보기, 주말 대민지원으로
1년 만에 눈물을 머금고 관뒀어요.
다행히 1년 후 공공기관에 들어왔고,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잘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제 나이 50, 아이들한테 공무원 빼고 다해라 합니다.
너무 재미없는 직업이예요.
예전 공무원이야, 연금 보고 다닌다지만 지금은 ㅠㅠ
아 그리고 제가 ADHD로 약먹고 있습니다.
콘서타 먹어야 집중력이 좋아져서 일을 금방금방 끝냅니다.
꼭 약드세요~
약 드시면 진심 자신감 생겨요.
저도 50 넘어 기획 보고서에 PPT 엑설 엑세즈 각종 회의 진행 하느라 버겁지만, 콘서타가 큰 힘이 되었어요~
그리고 운동도 하시고,
시간 내고 책도 많이 읽고,
글쓰기 포기하지 마세요~
힘내세요~
36. 음
'24.3.11 12:21 AM
(121.162.xxx.148)
제가 공무원이었습니다.
그 당시 80대 1로 들어갔는데,
워라벨은 커녕, 관료주의, 눈치 보기, 주말 대민지원으로
1년 만에 눈물을 머금고 관뒀어요.
다행히 1년 후 공공기관에 들어왔고,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잘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제 나이 50, 아이들한테 공무원 빼고 다해라 합니다.
너무 재미없는 직업이예요.
예전 공무원이야, 연금 보고 다닌다지만 지금은 ㅠㅠ
아 그리고 제가 ADHD로 약먹고 있습니다.
콘서타 먹어야 집중력이 좋아져서 일을 금방금방 끝냅니다.
꼭 약드세요~
약 드시면 진심 자신감 생겨요.
저도 50 넘어 기획 보고서에 PPT 엑셀 엑세스 각종 회의 진행 하느라 버겁지만, 콘서타가 큰 힘이 되었어요~
그리고 운동도 하시고,
시간 내고 책도 많이 읽고,
글쓰기 포기하지 마세요~
힘내세요~
37. 주위반응
'24.3.11 1:08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무시하고 본인 마음 건강상태를 면밀히 살피세요.
다른 사람이 나와 같을 수 없어요.
맞지도 않고 그렇다고 돈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닌
스트레스만 터지는 일 꾸역꾸역하다
자칫 뉴스에 나오는 겁니다.
휴직부터 하고 결정하세요.
38. 주위반응
'24.3.11 1:12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무시하고 본인 마음 건강상태를 면밀히 살피세요.
다른 사람이 나와 같을 수 없어요.
맞지도 않고 그렇다고 돈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닌
스트레스만 터지는 일 꾸역꾸역하다
자칫 뉴스에 나오는 겁니다.
창의적인 분야가 적성에 맞는 사람이면 더 곤욕이겠네요.
휴직부터 하고 결정하세요.
39. ㅇㅇ
'24.3.11 1:59 AM
(106.102.xxx.82)
나이가 어리면 그만두고 딴거하시고
40후반이상이면 걍 버텨야죠..나가면 할게 없을거같은데
아님 그냥 공공기관 알바하며 쉬엄쉬엄사세요....
40. 버티세요
'24.3.11 3:58 AM
(76.171.xxx.124)
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3 6 9 12개월 단위로 끊어서 업무의 흐름을 파악하고
두 바퀴 정도 돌면 익숙해져요
익숙해지면 빨라지고요
나중엔 너무 지겹다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그만두고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버티세요. 평생 워워워 아닙니다
41. 미치겠다
'24.3.11 5:54 AM
(172.226.xxx.2)
-
삭제된댓글
이런 글에도 위로를 히다니
정신차리세요!!!
취미생활하러 직장다닙니까!!
누구는 처음부터 적성이고 처음부터 잘해서 다니는줄 아세요!
다 참고 버티고 야근하면서 일배우고 그렇게 시작하는거에요
42. 봄날처럼
'24.3.11 8:02 AM
(116.43.xxx.102)
처음엔 누구나 당연한거에요
공무원시험을 합격했으면 일하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세요
오히려 그 반대이죠
처음 해보는 일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신 것 같아요
지금은 신입이라 주위에서도 기다려줄 수 있는 상황이니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배우는 입장 다 마찬가지이다 생각하세요
어느분 말씀처럼 평생 직업을 가지지 않을거면 몰라도 아니라면 적응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매일 조금씩 나아지실거에요!
화이팅!!!
43. 공무원이
'24.3.11 8:21 AM
(220.122.xxx.137)
공무원 업무가 젤 쉬워요.
이제 공무원 확 축소해서 합격 어려워요.
위에 댓글 중에 공무원들의 조언 참고하시고
점차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괜찮아질겁니다.
처방 약 드시죠?
44. 연말
'24.3.11 9:03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연말 정산 처음하는 건데 4시간 걸렸으면 엄청 빨리 잘하신 거에요
낯선거잖아요
그거 별것도 아니고 하다보면 익숙해져요
글쓰기 잘하시니 잘 근무하시다 홍보과 같은데 기회 잡으시면 좋죠
재능 발휘할 일 많아요
정말 죽어버릴 거 같은 거 아니면 창으시며 님 재능을 계발하세요
글쓰기 강좌도 다니시고, 인터넷에 글도 써 보시고
유투브 같은 것도 해보세요(이건 겸직 신고해야 해요)
나의 취미생활을 키워보세요
45. . . .
'24.3.11 9:03 AM
(180.70.xxx.231)
adhd와 공무원일은 상극 같은데요...
젊다면 다른 일 찾을 것 같습니다
46. 선배
'24.3.11 9:05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연말 정산 처음하는 건데 4시간 걸렸으면 엄청 빨리 잘하신 거에요
낯선거잖아요
그거 별것도 아니고 하다보면 익숙해져요
글쓰기 잘하시니 잘 근무하시다 홍보과 같은데 기회 잡으시면 좋죠
재능 발휘할 일 많아요
정말 죽어버릴 거 같은 거 아니면 창으시며 님 재능을 계발하세요
글쓰기 강좌도 다니시고, 인터넷에 글도 써 보시고
유투브 같은 것도 해보세요(이건 겸직 신고해야 해요)
나의 취미생활을 키워보세요
저는 퇴직이 딱 2년남았어요
그동안 2번 정도 그만두려했었는데요
한 번은 그만두겠다고 공싲적으로 얘기도 했었어요
다들 말리셔서 참고 다녔지요
한 번은 극심한 업무스트레스로 건강이 너무 나빠져 그만두고 싶었는데
그럴 사정이 못되서 아파가며 참으며 다녔네요
이제 퇴직 만2년 남았습니다
나이들수록 잉 곳이 고맙고...그 때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그만두지 않았기를
참 잘했다...생각하네요
힘 내세요.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계발하는 거 추천드려요
47. ㅇㄹㄹ
'24.3.11 9:06 AM
(165.225.xxx.184)
공무원하면서 브런치부터 시작해 글쓰는 걸 다듬어보든지
전업작가는 더 힘들어요
adhd면서 자기관리 더 빡세게 해야 하고
공무원 일 힘들면 사기업도 마찬가지고
월급주는 직장 그만두면 당장 아무것도 없는데
병원가서 약 처방받고 현재에 충실해봐요
48. 선배
'24.3.11 9:07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연말 정산 처음하는 건데 4시간 걸렸으면 엄청 빨리 잘하신 거에요
낯선거잖아요
그거 별것도 아니고 하다보면 익숙해져요
글쓰기 잘하시니 잘 근무하시다 홍보과 같은데 기회 잡으시면 좋죠
재능 발휘할 일 많아요
정말 죽어버릴 거 같은 거 아니면 창으시며 님 재능을 계발하세요
글쓰기 강좌도 다니시고, 인터넷에 글도 써 보시고
유투브 같은 것도 해보세요(이건 겸직 신고해야 해요)
나의 취미생활을 키워보세요
저는 퇴직이 딱 2년남았어요
그동안 2번 정도 그만두려했었는데요
한 번은 그만두겠다고 공싲적으로 얘기도 했었어요
다들 말리셔서 참고 다녔지요
한 번은 극심한 업무스트레스로 건강이 너무 나빠져 그만두고 싶었는데
그럴 사정이 못되서 아파가며 참으며 다녔네요
이제 퇴직 만2년 남았습니다
나이들수록 이 곳이 고맙고...
그 때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그만두지 않았기를 참 잘했다...생각하네요
힘 내세요.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계발하는 거 추천드려요
49. 선배
'24.3.11 9:13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가 이제는 관리자급이잖아요
글 잘 쓰는 직원이 올리는 기안하고 글쓰기 못하는 직원이 올리는 기안 수준이 다릅니다
뻔한 기안인 것 같아도 확실히 책 많이 읽고 글쓰기 좋아하는 직원이 올리는
결재안이 짜임새가 있어요.
님은 공무원(일반 직장인으로서도) 좋은 재능을 가지고 계신겁니다
50. 공무원이
'24.3.11 9:30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야근은 물론이고 주말에도 출근하고.?
공무뭔은 별로 하는일없이 놀고 먹는데
문정부는 공무원을 많이 뽑는다고 세금낭비라면서
시도때도 없이 공격하던 사람들
현실은 워라밸이 아니라 워워워라네요
51. ㅎㅎ
'24.3.11 12:42 PM
(175.210.xxx.210)
공무원 18년 재직 후 퇴직해서 현재 자영업중입니다.
공무원 힘들죠. 다들 놀면서 일하는 줄 아는데 업무부담도 상당하고 월급은 소소하니 쉽지 않아요. 근데 그만 두더라도 힘들어서 그만두지는 마세요. 성과를 내고 인정도 받아보고 그만 두시길 바랍니다. 실패의 경험은 님을 계속 힘들게 할 수도 있어요. 그래야 새로운 뭔가를 도전할 수 있어요.
공무원 합격을 이루셨으니 힘드시더라도 안정적인 공무원 생활도 이뤄보시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52. .....
'24.3.11 1:07 PM
(1.226.xxx.74)
adhd인데 공무원 합격햇다니 대단하네요.
절대 그만 두지 마세요.
사기업은 더 힘들어요.
당분간 휴직하며 재충전하시고,
약은 꼭 드세요
53. ....
'24.3.11 1:12 PM
(210.219.xxx.34)
먼저 공무원 합격하신것 축하하고요.이제 힘든일은 이사이트와서 속풀이하며 견뎌보세요.그래도 힘들면 그땐 다른 선택을.하여튼 대단하십니다.항상 응원할게요!
54. ..
'24.3.11 1:14 PM
(106.101.xxx.214)
-
삭제된댓글
본인 마음 건강상태를 면밀히 살피세요.
다른 사람이 나와 같을 수 없어요.
맞지도 않고 그렇다고 돈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닌
스트레스만 터지는 일 꾸역꾸역하다
자칫 뉴스에 나오는 겁니다.
22222
55. ........
'24.3.11 2:01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주인없는 직업이 나아보여요. 그냥 공무원으로 버텨보세요
56. .....
'24.3.11 2:36 PM
(211.209.xxx.46)
선배님들의 좋은 조언들이 많네요... 저도 응원합니다!
57. ...
'24.3.11 3:09 PM
(1.228.xxx.227)
사주 보러가보세요
지금 일이 적응하는 시기여서 그런건지
아님 안 맞는 일인데 부여잡고 있는건지
58. ㅡㅡ
'24.3.11 4:23 PM
(203.237.xxx.73)
공무원 되신거 축하드려요.
원글님 성향을 봤을때, 본인이 AD.. 성향이 있다고 하는걸 100프로 믿는다면,
더,더,더욱 공무원 만큼 나를 보호할수 있는 직업은 없어요.
저 비슷한 업무 20년 넘게 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제가 초등학교 4학년 2차방정식 이후 수포자가 어쩌다보니,
세무랑 회계업무를 하고 있어요.
연말정산, 세무,,이 두가지 할때마다 골치아프고 어렵고, 귀찬고, 하기싫은 일 맞아요.
4시간 걸려서 하신거, 내년에는 2시간 걸리실거고, 어쩜,,기계적으로 뚝딱 하실거에요.
버티고, 늦게라도, 남들보다 더디더라도 조바심 내지 마시고,
나를 격려하면서 하나하나 할수 있는 일을 늘려가시면 되요.
거북이가 결국은 이기잔아요?
토끼들,,쉽게 지쳐요. 내가 거북이다..그래도 끝에는 내가 이긴다,,이렇게
나를 응원하세요.
59. 니혼자산다
'24.3.11 4:23 PM
(211.55.xxx.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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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10여년 전 공무원 된지 얼마 안돼 사직서 제출하고 반려되고
그래도 못견뎌 다시 제출하려던 제 친구
지금 어떤 줄 아십니까
그 때 그만 뒀으면 어쩔 뻔 했냐고 열심히 잘 다니고 있습니다
몇 년 견뎌 보세요. 공무원 박봉요? 초임 때나 그렇지 연차 쌓이면 여자로서 박봉도 아닙니다.
장기간 공부하셨다면서요. 직장에 워라밸은 없습니다.
60. ㅡㅡ
'24.3.11 4:25 PM
(203.237.xxx.73)
아,,그리고 항불안증이든, ADHD 든 정신과 약을 제대로 병원에서 처방받아
드신다는건,,아주 칭찬할 일이에요. 오은영 박사님이 정신과 약 먹는걸, 무슨 마약이라도
먹는것 같은 생각을 나쁜생각이라고 하시던데요. 그런 약 먹으면서라도 일단
버티시고, 만약, 약도 소용 없음 그떄 다시 생각해보세요.
61. 네네네네
'24.3.11 4:28 PM
(211.58.xxx.161)
어차피관둘거면 짤려도 되잖아요
짤려도 되니까 쉬엄쉬엄 대충하세요
열심히 잘하려고하니까 힘든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