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에 돈을 쓰면 얼마나 무서운지 느낀게
최근에 로봇수술을 받았거든요.
일반개복이나 복강경에비해 출혈도 적고
회복력이 좋다해서 했는데.
같은날 수술한 사람에 비해 회복력이 엄청나긴 했어요.
오전수술들어가서 끝나고 회복실에서 병실옮겨지자마자
핸드폰보고 주식 매매하고. (아침장 상승이라 ..)
2~3시간 있다 밖에 걸어다니며 운동함
그래도 장기떼낸거라 너무 걱정되서 진짜 해도 되냐니까
가스빠지려면 언능하라해서 막 걸어다님...
신세겨라며 너무 좋았지만 비급여라서
병원비 1000만원 넘게 나옴. . 입원은 3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