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커플 하다가 헤어진적이 있는데
너무 안좋게 끝나서 다시는 안해야지 했눈데
그렇게 밀어냈는데도
저를 너무 좋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진심이 보이길래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어디가서도 아는사람 만날까봐 밖에서 절대 손도 안잡고 티도 안내고 그렇게 지냈었는데
남친도 그렇게 서운해 하지 않더라구요 또 그렇게 하기로 했구요
오늘남친이 출장가면서 아는 직원을 만났나봐요
여기서 친한 직원을 다 만나네 하면서 톡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봐봐 세상 좁다니깐 항상 조심해야돼 위험하징? 그럴줄 알았어ㅋㅋㅋㅋ
이렇게 답을 했더니
갑자기 급발진을 하네요
너랑 있다가 본것도 아니고 그냥 나혼자 출장가다가 본 얘기를 하는건데 왜 그리 확대해석 하고 그러냐고
나 너랑 어디다닐때 손도안잡고 그렇게 다니는데
혼자 출장가서 이런것도 신경쓰이면 좀 그래
라고하는데
제가 못할말 한겅가요??
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