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단왕따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24-03-07 13:43:45

 

 학교에서 받아준다면

어떤 대처를 부탁드려야 할까요? 

 

 

IP : 221.139.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7 2:34 PM (58.142.xxx.18)

    에휴 못된 인간들...듣기만 해도 너무 가슴이 아파요.
    일단 아이 앞에서 엄마가 더 크게 분노하고 동요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속으로는 가슴이 찢어져도 담대한 모습으로요.
    유투브에서 지나영 , 법륜스님 강좌 찾아서 들어보세요.
    저런 인간들은 못 바꿉니다.
    저들에 대처하는 제 마음을 달래주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요.
    제 아이도 비슷한 경우를 당했어요. 수년동안요.
    선생님도, 학교측도 아무것도 못해줍니다.
    그때 저는 아이를 전문 상담사에게 상담받게 해주었어요.
    일주일에 한번씩이요.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에게 숨통 트이는 시간이었음에는 분명해요.
    아드님도 부모에게조차 못할 자기의 심정을 표현할 누군가가
    필요할 수 있어요.
    비용이 부담되면 위클래스나 지역정신보건상담센터 알아보세요. 무료 상담 코스가 있어요.
    꼭 추천드립니다.
    부모님이 크게 동요하지는 않지만, 너를 위해서 항상 애쓰고 있고 최선을 다해서 너를 지지하겠다는 의지를 많이 보여주세요.

  • 2. ..,
    '24.3.7 2:39 PM (58.142.xxx.18)

    https://www.youtube.com/live/S0zyLtuX3O8?si=C10SMCssQFK2-w9H

  • 3.
    '24.3.7 2:40 PM (180.111.xxx.186)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사과를 받을수도 없는걸까요?
    절친을 바라는것도 아니고 아이 옆에 가는것조차
    꺼리는 그런 분위기나 없었으면 좋겠어요,

  • 4. ....
    '24.3.7 2:42 PM (58.142.xxx.18)

    https://www.youtube.com/live/S0zyLtuX3O8?si=C10SMCssQFK2-w9H

  • 5. ....
    '24.3.7 3:05 PM (58.142.xxx.18)

    https://youtu.be/Fg3m8MLvhS0?si=bIbrr4pLD9Fu6s95

  • 6. .....
    '24.3.7 3:09 PM (58.142.xxx.18)

    저런 일이 발생하면 선생님도 친구들도 부모도 딱히 어떻게 해줄 수가 없다고 해요.
    선생님이 나서서 애들을 불러 뭐라 하고, 혹은 공개적으로 일을 크게 만드는 것이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아이를 힘들게 만든다고 고딩아이가 말하더라고요.
    학교는 사과하지 않을겁니다.
    얼마나 힘드실지... 저 못된 아이들은 어디서라도 돌려받게 될겁니다.

  • 7.
    '24.3.8 4:37 PM (180.111.xxx.186)

    감사합니다. 많은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3382 연금대출요 2 연금 2024/03/08 385
1563381 이낙연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안 오른 물가가 없다&q.. 25 새로운미래 2024/03/08 1,365
1563380 엄마~ 나 회장 돼서 돌아올게 7 ... 2024/03/08 2,639
1563379 머리 아프고 속 울렁거릴때 어떤약이 낫나요 3 .... 2024/03/08 612
1563378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 근황 (feat.최강욱)/펌 7 감사하네요 2024/03/08 2,143
1563377 아침에 빵 먹으면 못생겨져"…연구 결과 나왔다 15 ... 2024/03/08 4,396
1563376 오늘 추운 거 맞죠? 1 2024/03/08 1,545
1563375 부모님이나 배우자를 보낸지 10년이상 된분들도 이젠 잊혀지기도... 4 ... 2024/03/08 1,645
1563374 왜케 몸이 무거운지 모르겠어요 4 ㄴㄴㄴ 2024/03/08 1,332
1563373 명상하다 갑자기 눈물이 나와서 놀랬어요. 5 .... 2024/03/08 1,913
1563372 소주컵 김밥 만들어봤어요~ 18 소주컵김밥 2024/03/08 5,479
1563371 고집 쎈데 지 할일은 알아서 하는애 24 ㅇㅇ 2024/03/08 1,957
1563370 "복귀하고 싶은데…의사 집단, '칼 쑤신다'며 협박해 .. 19 ㅇㅇ 2024/03/08 2,174
1563369 등이 긁어서 작은 상처가 많은데 매끈한 등을 만들고 싶어요 5 매끈한 등 2024/03/08 923
1563368 야밤에 좀 먹었더니 얼굴이.. 4 얼굴 2024/03/08 743
1563367 촛불행동 멜번 호주대사 임명 반대 성명서/펌 jpg 4 응원합니다 2024/03/08 878
1563366 사교댄스 첫 수업 후 고민 16 문화센터 2024/03/08 2,446
1563365 (외국인선물용) 5만원 미만 피부 영양 탄력 화장품 뭐 있을까요.. 3 .. 2024/03/08 692
1563364 사실상 외국자본에 잠식된 한국 온라인 쇼핑몰 9 .. 2024/03/08 1,346
1563363 핸드폰 사진 정리 문의 ... 2024/03/08 532
1563362 한동훈 "고개 빳빳하게 쳐들지 말라' 24 you 2024/03/08 4,241
1563361 혹시 80년대 스웨덴 유명재즈 여가수 아시는 분 6 르플 2024/03/08 860
1563360 꿈이 넘 잘맞아요. 스스로에게 놀라는 중이요 8 ... 2024/03/08 2,174
1563359 한명이 유독 미운거 왜 그럴까요? 18 ㅇㅇㅇ 2024/03/08 2,376
1563358 교복세탁법 1 ㅈㅈ 2024/03/08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