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보러 나왔다가 시내 구경하다가 발견한 카페
서너테이블 있는 작은 카페인데 딸과 앉아있는 엄마가 애한테 동화책을 읽어주네요.
하..듣기 싫어요.
파묘 보러 나왔다가 시내 구경하다가 발견한 카페
서너테이블 있는 작은 카페인데 딸과 앉아있는 엄마가 애한테 동화책을 읽어주네요.
하..듣기 싫어요.
책은 집이나 겅원 가야죠
전 차라리 동화책이 나은거 같아요.
주말 까페는 도떼기 장도 아닌데 왜 이리 시끄러운지
사람들이 깔깔거리며 큰 소리로 대화해서
앞사람하고 조용하 대화 할 수가 없어요.
요즘은 남자들도 까페에 많이 오네요?
큰소리가 울려서 너무 시끄러워요.
그렇게 작은 카페면
손님 모두가 동화를 들어야 하나요?
진짜 아이 낳으면 세상이 자기 아이 중심으로 돌아가는줄 아나봐요
저도 애 둘 키웠지만 쫌...
저러고 싶을까 한심.
아아아 넘 싫네요 ㅠㅠㅠ 애가 셋인 저도 저런건 싫어요 ㅠㅠ
식당이나 카페에서 폰으로 동영상 틀어주는 것도 고역
주말엔 아예 안가요 너무 정신 없음
너무 리얼하게 정성들여 읽어주는거 .. 뭔지ㅜ알겠어요
어린애 둘 있어요. 물론 바빠서 카페 가서 책 읽어주고 이런 여유 없고, 가더라도 책을 들고갈 정신이 없어서 못합니다만.. 카페에서 담소는 기본이고 과외도 하는 세상인데 아이랑 책 정도도 못 보나요? 너무 야박하시네요. 그 정도가 요란하다고 하시면 다들 카페에서 정숙하고 계시나봅니다.
옆테이블 이야기 내용이 맘에 안드는 거랑 뭐가 달라요?
침묵카페 가셨나요
김밥집ㅔ서 유튜브 영어동요 15분 듣다 나왔어요.
그런 작은 카페는 대화 소리도 어차피 다 들리는데 동화읽는거나 대화소리나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전 신경 안 쓰이던데.. 너무 큰소리로 대화하거나 혼자서 테이블 두개씩 차지하는 사람들이 더 싫어요..
대화소리보다 동화구연이 더 이상하죠.
호랑이 어흥 이러는데요.
작은 까페에서 대화나 책읽기나 비슷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