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사 노란책 을 구했어요
20권짜리 세계전집
1979년책인데
책도깨끗하고
파시는분은
곱게 연세드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랫동안 보관하던거라고.
이제 나이가많아서 정리한다고.
제가좋아했던책은
귀염동이막내
바닷가의축제
오렌지꽃 피는나라
돼지임금님
이책을 기억하시는 분들과 추억을 공유하고싶네요...
계몽사 노란책 을 구했어요
20권짜리 세계전집
1979년책인데
책도깨끗하고
파시는분은
곱게 연세드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랫동안 보관하던거라고.
이제 나이가많아서 정리한다고.
제가좋아했던책은
귀염동이막내
바닷가의축제
오렌지꽃 피는나라
돼지임금님
이책을 기억하시는 분들과 추억을 공유하고싶네요...
81년생입니다.
저희집에도 그 전집이 있었는데 저는 즐거운 무우민네를 좋아했어요.
오렌지꽃 피는 나라도요.
노란 전집 맞죠?
세상에나 저희집에 있었던 전집이예요.
오렌지꽃 피는나라
돼지임금님 기억나요.
애기때 글 못읽던 때라서 엄마가 날마다 읽어주셨던~~
저도 다시한번 보고싶네요
세상에나 저희집에 있었던 전집이예요.
오렌지꽃 피는나라
돼지임금님 기억나요.
애기때 글 못읽던 때라서 엄마가 날마다 읽어주셨던~~
저도 다시한번 보고싶네요
제 기억엔 종이가 갱지? 약간 도톰? 노르스름?했던거 같아요.
제가 너무 좋아했던 계몽사 현대세계명작전집~
가장 늦게까지 못버리고 가지고 있었던 책이에요.
읽고 또 읽고... 아직도 여러 장면들이 개성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떠오르네요^^
내용이 참신하고 현대적이고 정말 재미있었죠.
저도 위에 말씀하신 책 모두 좋아했고 두 로테, 유쾌한 호우머도 좋아했어요~
몇 권은 시공사에서 다시 번역되어 나왔죠.
100권짜리 시리즈 그 이후에도 몇 권 더 나왔던거 같은데 정말 좋아해서 표지가 다 찢어졌었어요.
계몽사 50권 전집이 저의 유년시절의 보물이었어요
소공녀 소공자 작은 아씨들 같은 책은 책이 닳도록 읽었죠
엄마가 어느날 형편 어려운 친척네에 몽땅 줘버려서
어찌나 서운했던지
그집 아이들은 책과 담쌓은 아이들 같았는데 ㅜㅜ
ㄴ윗님 소공녀 저도 정말 감명깊게 읽었던 책이에요. 120권 시리즈 정말 좋아했었죠.
계몽사 세계명작동화 광팬이라 몇년전에 재발매한 책 좀 비싼가격에
샀어요. 딸애 사주고 싶었어요^^
계몽사 전집있었는데 주황색이 아니고 노란색이었어요?
제목들은 첨 들어보네요 ㅠ
소공녀 어린왕자 인어공주 이런건 있었는데..
저도 읽은것같은데 주황색 생소해서 찾아보니 그다음 버젼으로 읽었나봐요
갈색 파란색표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