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글에 상조 들지말라고 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ㅇㅇ 조회수 : 3,068
작성일 : 2024-02-29 10:22:38

부모님이 벌써 10년전에 각 700정도 주고 상조가입해놓으셨던데

다른글에 상조가입은 하지말라고 리플들 달려있네요.

이유가 뭘까요?

곧 시기가 올거같거든요ㅠㅠ

장지랑 병원장례식장 대여비.식대만 저희가 내면

나머지 장례절차는  다해결되던데요ㅠ

 

 

IP : 1.224.xxx.22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24.2.29 10:23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들어놓으면 확실히 편하고 일사천리예요.
    돈이좋아요

  • 2. 바람소리2
    '24.2.29 10:25 AM (114.204.xxx.203)

    일찍 들 필요없고
    직전에 들어도 되고
    징례식장에서도 다 해주니 그럴거엥ㅎ

  • 3. ...
    '24.2.29 10:26 A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다른데서 장례식장 직원이 글 쓴 거 봤어요.
    장례식장에서도 다 해주고 더 싸다고

  • 4. 궁금
    '24.2.29 10:27 AM (116.42.xxx.47)

    상조들면 장례비 전부 상조회사에서 내나요
    자기들 이윤 남기기 위해 다 저렴한걸로 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는데...

  • 5. ...
    '24.2.29 10:27 AM (122.38.xxx.150)

    다른데서 장례식장 직원이 글 쓴 거 봤어요.
    장례식장에서도 다 해주고 더 싸다고요.
    내용은 구체적이고 길었는데 다 잊었고 결론만 기억

  • 6.
    '24.2.29 10:28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비슷한 금액으로
    당일에 전화해도 번개처럼 달려와 일사천리 진행합니다.
    병원 장례식장에 의뢰해도 똑같구요.
    굳이 돈을 묶어둘 이유가 없다는거죠.

    십년전에도
    요즘도 당일 상조 연락해서 진행했거든요.
    이미 가입하셨다면
    그것 사용하시면 되죠.

  • 7. 아니
    '24.2.29 10:29 AM (218.37.xxx.225)

    장례식장에서도 돈주면 다 해주는걸 뭐하러 들죠?
    저는 세상 이해안가는 사람들이 보험들고 상조드는 사람들이예요
    그돈을 은행에 넣지 왜 보험회사 상조회사에 줘요?

  • 8.
    '24.2.29 10:29 AM (175.120.xxx.173)

    비슷한 금액으로
    당일에 전화해도 번개처럼 달려와 일사천리 진행합니다.
    병원 장례식장에 의뢰해도 똑같구요.
    굳이 돈을 묶어둘 이유가 없다는거죠.

    십년전에도
    요즘도 당일 상조 연락해서 진행했거든요.
    이미 가입하셨다면
    그것 사용하시면 되죠.

    그리고 선택지가 3~5가지정도 있었어요.

  • 9. 선택이 중요
    '24.2.29 10:30 AM (218.54.xxx.2)

    남편 회사 노조에서 상조회랑 계약돼 있는데 친정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가족들이 만족스러워 했어요. 나중에 그 장례지도사 연락처 달라고 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허술하고 돈만 받고 부도나는 곳도 있죠. 가끔 뉴스에도 나오는—-.

  • 10. ㅇㅇ
    '24.2.29 10:31 A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장례식장에서 다 해줍니다 굳이 상조를 왜??
    어차피 장례식장에서 해주는 거랑 중복 품목들이 있어서 돈 더 들어요

  • 11. ....
    '24.2.29 10:33 AM (211.36.xxx.175)

    제가 작년에 장례 치루면서 장례지도사한테 물어봤어요.
    예를 들어 상조에 가입할 때 300에 장례치르기로 하고 300을 다 납입했으면 그 금액에 장례치르는 거구요.
    200납입 했는데 장례치르게 되면 남은 금액 100 장례치릉션서 추가 납입해야해요. 저희가 이 경우였구요.

    만약 상조 가입 안 했는데 장례 치를 경우 연락하면 이용가능한데 10년 전에 가입한 300짜리 상품이 지금은 물가 상승 때문에 400이라면 400내고 이용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비행기표 미리 구매하면 싸고 당일 인천공항에서 구입하면 비싼거라고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일단 장례지도사가 다 알아서 진행해주니 편하기는 해요.

  • 12.
    '24.2.29 10:37 AM (211.234.xxx.69)

    상조안들었고 장례식장에서 싸게 했어요

  • 13. 플랜
    '24.2.29 10:40 AM (125.191.xxx.49)

    시어머님이 상조 가입했는데 시아버님 돌아가실때 사용하려고 보니 부도가 났더라구요

    직원들이 꾸려간다고는 하는데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

    결국 수의만 받기로 했는데 퀵배송 비용도 우리가 부담 받아보니 허접하기는 말도 못함

    그냥 장례식장에서 하는게 더 저렴합니다.

  • 14. 저두요
    '24.2.29 10:42 AM (175.214.xxx.81)

    상조안들었고 장례식장에서 싸게 했어요222

  • 15. ..
    '24.2.29 10:45 AM (58.79.xxx.33)

    상조 안들었고 장례식장에서 싸게 했어요3333

  • 16. ...
    '24.2.29 10:57 AM (117.111.xxx.129) - 삭제된댓글

    상조 안 들었는데 장례식장에서
    혹시 상조 들었으면 거기서 사람 나오는 건 안 된다고 미리 못박더군요.
    결과적으로 장례식장에서 싸게 만족스럽게 잘 했어요.

  • 17. ...
    '24.2.29 10:59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저희는 화장장 다 찼다고해서 난감했는데 상조에서 예약해줘서 예정대로 진행할수 있었어요.
    나머지는 장례식장 서비스도 비슷했던것 같아요.

  • 18. 전에는
    '24.2.29 11:09 AM (117.111.xxx.129) - 삭제된댓글

    전에는 상조에 들지 않으면 화장장 예약이 불가능해서 다들 상조 가입했는데 이제는 상조가 미리 화장장 잡아두는 게 금지되어서 상조가 크게 효용성이 없어졌대요. 상조에 들면 장례식장에서 이런저런 제약도 많아요. 전에 친구네 문상 갔더니 문상객은 거의 없는데 일하는 사람이 4명이나 있어서 왜 그런가 했더니 2명은 상조에서 나왔고 2명은 장례식장에서 나왔대요. 장례식장 인원을 필수로 써야 한대요. 저희 장례 치를 때도 장례식장에서 자기네 일하는 분은 안 써도 되는데 상조에서 일하는 사람 나오는 건 안된다고 처음부터 얘기하더라고요.

  • 19.
    '24.2.29 11:18 AM (1.224.xxx.226)

    가입내용보니
    장례지도사1명.염습지원1명
    장례식도우미8명
    향나무관
    수의ㅡ국내제작
    횡대
    제단장식
    헌화
    일회용품집기들
    버스
    리무진
    상복8벌
    관보
    입관용품일체

    이리포함이네요
    장려식장만 대여하고 식사만 준비하면 다른건 아무것도 신경쓸게 없다네요

  • 20. 경험
    '24.2.29 11:40 AM (39.122.xxx.3)

    15년전 집안에서 처음으로 장례치뤄야 해서 상조가입했었는데 돌아가신후 상조회사 연락하니 병원 어느지역으로 할건지 알려주니 가능한곳 몇곳 알려주고 빠르게 잡아주더라구요 선산에 모셔 화장터는 사용안했는데 화장터도 미리 병원 예약전에 예약해야 가능하다고 했구요
    장례지도사 한분과 주방 총괄할 대표여사님한분
    저희보다 빨리 병원 도착해서 장례식룸 크기 주방인원
    음식 물품 손님인원 등 여러가지 설명 다 해주고 병원장례식장에서 굳이 전체주문 안해도 되는것들 사용안해도 되는것들 뒤로 빼놓고 반납 시키도 되는것들 다 알려주고
    음식양도 조절 잘해주고 손님이 꽤 많아서 주방인원 더 늘리고 야간수당도 늘려야 했는데 그런것도 적절하게 조절해주고 룸 예약 추가도 빨리 알아봐 손님 보고 잘대처해줬어요
    앉을곳이 없어 줄 서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첨이라 모르고 우물주물 하고 있었는데 지도사가 빠르게 룸하나 더 추가 하면된다 정리해줬고 음식도 남지 않게 조절하며 주문해줬어요 정례예의 잘모르는데 옆에서 하나하나 다 알려주고 다음진행은 뭐 하면 된다 알려줬구요
    선산이 2시간 넘는거리인데 거기까지 지도사분 주방팀대표
    같이 와서 친척분들 진행사항 다 알려줬어요
    처음이라 모르는부분 많았는데 도움 많이 받았던것 같아요

    2년전 코로나때 장례치뤘는데 이땐 제한도 많고 해서
    방문 조문객도 별로없어 상조안했어요
    장례식장에서 여러가지 예약하는거 상주가 알아서 하면 되고 처음 병원 연락하는것도 화장터 예약도 우리가 다 알아서 했구요 주방인원도 최소 음식도 조금만 했는데 방문 조문객이 거의 없어 특별하게 한게 없어요
    조문객이 많았음 상조회에서 나와 여러가지 알려준 주방대표분과 좀 비교됐을듯하고 코로나때라 그런분들이 장례식장에 안계신건진 모르겠어요
    장례지도사분 도움 많이 받았는데 장례식장에 요청해 부를수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저희는 대형병원 장례식장이였는데
    그냥 상주가 필요할때 연락해 하나하나 예약
    모르면 물어보려 연락
    경험치 있고 코로나로 특수한 경우라 조문객이 별로없어 상조 없이 장례치뤄도 상관없었는데 조문객 많고 경험치 없다면 상조 괜찮다 생각해요

  • 21. 직장
    '24.2.29 12:29 PM (39.117.xxx.106)

    상조로 하니 신경쓸게 없었어요
    따로 상조 들기전에 회사복지 살펴보면 좋을듯
    요즘은 장례식장도 허례허식없이 여러가지 옵션 주더군요

  • 22.
    '24.2.29 12:39 PM (1.238.xxx.15)

    대학병원 장례식장은 어떤곳은 외부상조 못쓰게해요.

  • 23.
    '24.2.29 2:40 PM (59.28.xxx.67)

    상조가 필요치않네요ㅡ

  • 24. 니나니나
    '24.2.29 10:21 PM (122.38.xxx.36)

    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만 발생하지 않자나요. 사고도 있고 부검이나 경찰조사 보험관련 복잡할 때도 있어요. 그럴때 상조회사가 정리해주니 얼마나 고마운데요.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모르지만 첫상 치를 때는 상조도움 받는게 후회되는 일이 덜 생기는거 같아요.

  • 25. 니나니나
    '24.2.29 10:22 PM (122.38.xxx.36)

    그리고 아직도 속이고 바가지 씌우는 장례식장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714 나 혼자 패키지 갔다. 18 오렌지 2024/03/04 6,917
1567713 안락사 글 관련 질문 연명치료거부 신청? 5 찬성 2024/03/04 1,265
1567712 당근 구매 후기 3 .. 2024/03/04 2,649
1567711 당근에서 구입하고 보니 사진에 없던 하자 3 Limmm 2024/03/04 1,961
1567710 평창 동계 올림픽...국뽕의 시절! 22 황새와 개구.. 2024/03/04 1,862
1567709 고등학교 학생회 활동 하는게 좋을까요? 11 ㄴㄷ 2024/03/04 1,418
1567708 갔네 갔어~~~~ 9 .. 2024/03/04 4,222
1567707 혹시 치주염, 치은염 오래 앓았던분 계신가요? 14 2024/03/04 2,514
1567706 보톡스 눈가에 맞으면 6 코스모스 2024/03/04 1,979
1567705 김대호 잠수이별 어떤가요? 57 ㅇㅇ 2024/03/04 13,023
1567704 주식) kb금융 얼마까지ㅡ갈까요? 6 Sk 2024/03/04 2,380
1567703 임현택ㅋㅋㅋㅋㅋㅋㅋ.jpg 11 윤이 했던 .. 2024/03/04 3,126
1567702 소화력좋던분들 50대에 달라졌나요? 12 ㅡㅡㅡ 2024/03/04 3,192
1567701 3·1절 맞이 시드니 촛불행동 결의문-윤석열은 퇴진하라 7 light7.. 2024/03/04 714
1567700 조국TV 구독 완료 12 가져옵니다 2024/03/04 1,426
1567699 친정엄마 돌아버리겠어요 30 ... 2024/03/04 20,198
1567698 제발 정신차립시다. 5 생각해보자고.. 2024/03/04 2,267
1567697 82에선 유용한 정보는 같이 공유하는게 의리죠? 7 무늬만 알뜰.. 2024/03/04 1,572
1567696 절친 4인용 식탁 재밌지 않나요? 채널A 4 ........ 2024/03/04 1,955
1567695 주방 정리하다 발견한 잡곡 5 모름 2024/03/04 2,731
1567694 친구랑 술마시며 얘기하는데 ㅎㅎㅎ 오선생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3 00 2024/03/04 4,480
1567693 예전에 이승기동창이랑 미팅했었어요 10 . 2024/03/04 8,247
1567692 애 낳을 결심하려면 현재와 미래에 3억을 순수 쏟아야 2 결심 2024/03/04 1,744
1567691 재미 한국인 교수들, '조국혁신당' 지지 선언문 내 9 ㅇㅁ 2024/03/04 2,074
1567690 설국열차가 현실이 되어 가고.있네요 6 문득 2024/03/04 4,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