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가 유럽 여행하고 루프트한자 타고 한국 돌아오는 날인데
갑자기 원래 예약했던 프랑크푸르트 경유해서 서울 오는 비행기가 취소되고
바르샤바 경유하는 비행기로 바뀌었다는데
바르샤바 도착이 밤12시고 경유 대기시간이 14시간이예요.
이런 경우 호텔을 항공사가 제공하나요?
아니면 개인적으로 예약을 해야하는건가요?
이런 일이 처음이고 늦은 시간이라 어디 물어볼 곳도 없어서 도움청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유럽 여행하고 루프트한자 타고 한국 돌아오는 날인데
갑자기 원래 예약했던 프랑크푸르트 경유해서 서울 오는 비행기가 취소되고
바르샤바 경유하는 비행기로 바뀌었다는데
바르샤바 도착이 밤12시고 경유 대기시간이 14시간이예요.
이런 경우 호텔을 항공사가 제공하나요?
아니면 개인적으로 예약을 해야하는건가요?
이런 일이 처음이고 늦은 시간이라 어디 물어볼 곳도 없어서 도움청해봅니다
현재 제3국에서 비행기타고 원래 프랑크푸르트로 가는게 바르샤바로 바뀐거죠?
바르샤바 공항안에 루프트한자 헬프데스크 (혹은 인포메이션 데스크)로 곧장가서 여권,티켓보여주면 항공사에서 호텔이랑 호텔까지 이동 택시(왕복) 바우쳐 줄거예요. 혹시 바르샤바 경유하는 비행기 자체가 폴란드항공으로 변경됬으면 폴란드항공 데스크 가야하구요.
ㅈㄴㄱㄷ) 첫댓글님 제가 다 너무 감사하네요!!
원글님 자제분도 무사히 귀국하길 바랄게요
받을 준비 하세요.
46님 감사합니다.
항공사가 아예 폴란드항공으로 바뀌어있네요.
바르샤바에 내려서 폴란드항공 인포데스크로 가라해야겠어요.
죄송하지만 하나 더 여쭤볼께요.
인터넷 잦아보니 힐튼 호텔 바우처던데
호텔예약을 개인적으로 먼저 따로 하고 바우처로 계산하는걸까요?
1.225님 600유로는 뭘까요?
밤 12시에 인포데스크 없어요.
비행기 예약을 어떻게 했고
왜 변경되었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바르샤바 도착은 21시50분 예정이네요.
비행기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했고
런던 게이트웍에서 프랑크푸르트경유 서울행이었는데
공항도착해서 수화물까지 부치고
게이트에서 기다리는데 출발 2시간전에
갑자기 취소되었다는
문자가 왔어요.이유는 모르구요.
우왕좌왕하다가
히드로에서 바르샤바 경유 서울행 폴란드항공으로
바뀌었다고해서 수화물찾아 셔틀 타고
히드로가서 현재 대기 중인 상황이예요.
작년에 유럽-서울 루프트한자 2시간 지연출발 때문에 stopover 시간 지날까봐 마음졸였는데 다행이 경유 비행기도 1시간 늦게 출발 하더라구요..이유는 비행기 클리닝 이었어요...서비스가 예전의 루푸트 한자 가 아닌 것 같아요..
그 시간 정도라면 호텔과 호텔 식사 ( 조식정도) 정도 제공받을 거 같습니다. 다만 항공사 데스크에 이야기해야 합니다...
항공사 사정으로 딜레이될경우 항공사가 책임져야해요. 9시 50분 바르샤바 도착하면 헬프나 인포데스크 열려있을거예요. 가면 직원이 바우쳐 줘야하고 손님이 호텔 따로 예약하는경우는 기상이변이나 천재지변으로 모든 항공사가 캔슬되 호텔이 다 풀북일 경우입니다.
그리고 폴란드항공 루프트한자가 스타얼라이언스라 코드쉐어로 어차피 공동운항 개념이여 양쪽 항공사 모두 아드님의 항공권 변경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항공법상 양쪽 국가건 거리에 비례 일정시간 이상 연착되면 (천재지변제외)보상금을 지불하게 되어있습니다 . 유럽간은 아마 3시간이상이면 200유로정도 보상되었던듯하구요. 한국이면 600유로였든해요. 에이전시 끼면 에이전시에서 보상클레임 다 해주고 20프로 커미션 챙겨갑니다. 그건 한국 돌어와서 아드님한테 인터넷으로 검색하려고 하면 되구요~ ^^
82 최고오~~~~~
예전에는 이런 서비스가 제공되었지만 911이후 모든 게 변해서요. 크게 기대하지 마시고 플랜비도 준비하세요. 이젠 비행기에서 밥 주는 것도 당연하지 않게 되었고 짐 싫어주는 것도 돈 안 내면 안 되고요. 영국에서 777테러 나던 날 이틀동안 비행기 못 뜨고 뺑뺑이 돌았는데 보상은 커녕 돈 더내라고 하던 때부터 알아봤네요. 걱정하시는 게 맞고 컴플레인 할 수 있을 때 하시는 게 좋아요.
루프트한자 3일간 스트라이크 해요.
그런 이유로 취소 됐을거예요
루마니아 출장가는 옆지기가 그래서 1200 km 차로 갈 예정
갑자기 소식듣고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 프랑크푸르트 교통쪽 일하는 사람들 파업중이라 그런듯 해요. 위쪽에 도움글 많이 주셨으니 저는 그나마 이유로 추정되는것 짧게 적어봅니다
아이가 바르샤바 도착해서
폴란드항공 인포에 갔는데 루프트한자랑 얘기하라고
자기네는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했다네요.
600유로는 커녕
불과 지난주에도 루프트한자 결항으로
호텔 바우처 받았다는 블로그들이 있는데
무슨 상황인지 폴란드항공 인포에서는
아예 모른다고 하고 있다네요.
플랜비로 개인적으로 따로 예약한 호텔로 가기로했어요.
아무튼 같이 걱정해 주시고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글님 결과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간접적으로 많이 알게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