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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피스텔 알아보러 갔다가 기함을 했어요.....

---- 조회수 : 31,889
작성일 : 2024-02-20 17:13:36

우리딸만 청소 안하고 사는줄 알았는데......문을 열자  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이 없더이다...

방보러 가도 되냐고 전화드리니 지금 집에 없는데 비번을 문자로(중개인에게) 알려드린다고...대신 집이 좀 더럽다고 하더라구요.....괜찮타고 대충 구조만 보고 나온다고 들었갔는데....

침대옆에 어젠지 오늘 먹고 남은 배달찌짐(은박지 접시)이 일부 남아 있고....서랍은 서랍대로 열려서

안에 내용물이 다 보이고....속옷은 이거 입었다 색깔이 안맞았는지 그대로 펼쳐서 널브러져 있고 

침대엔 이불과 옷이 한거번에 엉켜 뒹굴로....씽크대에 설거지가 한가득... 어디다 발을 둬야 할지.....어쩌면 이러고 사실까요???

오늘 알았어요......우리딸은 거기에 비하면 선생님이구나..........아무리 바빠도 좀 치우고 사시징..

IP : 175.199.xxx.125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0 5:15 PM (1.232.xxx.61)

    ㅋㅋㅋ
    따님에 급 감사 ㅎㅎㅎ
    그집사람이 원글님의 시야를 넓혀 주셨네요.

  • 2. 여자들일 수록
    '24.2.20 5:17 PM (106.102.xxx.195)

    미혼 여자들일 수록, 자기 몸 꾸미느라
    더 그래요.
    그리고 직장인들은 대부분
    몰아서 주말에 청소해야죠. 주중엔 힘들어서 못해요.

  • 3. ㅋㅋㅋㅋ
    '24.2.20 5:17 PM (58.29.xxx.185)

    전 아파트 보러 갔다가 기겁한 적 있네요
    히키코모리인 듯한 딸이 작은방에 이불 뒤집어 쓰고 누워있던데
    곰팡이핀 라면이 머리맡에 있고 온 집이 먼지구덩이.
    현관엔 신발박스가 쌓여 있고…싱크대엔 더러운 그릇들이 수북~
    그 와중에 주인아줌마는 강아지 안고 홈드레스 입은 채로 집 안내해 주더라고요

  • 4. ㅎㅎ
    '24.2.20 5:18 PM (39.7.xxx.55) - 삭제된댓글

    저 올 여름에 아이 방 빼야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ㅠㅠ

  • 5. 집보러
    '24.2.20 5:18 PM (115.21.xxx.164)

    다니면 그런 집들 많아요 깨끗한 집 드물어요. 날씬하고 예쁘고 옷은 발레리나처럼 입었는데 집은 난장판인 경우도 봤어요.

  • 6. ㅇㅇ
    '24.2.20 5:19 PM (211.234.xxx.251)

    뒷담 오지네 한국도 외국처럼 이사 간 후에 빈집 보여주는 문화 정착해야해요

  • 7. 저도
    '24.2.20 5:19 PM (115.143.xxx.182)

    게으르고 청소안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사하려고 집보러 다니면
    나정도면 상위10프로 이내구나싶어요. 정말 더럽게사는 사람 많아요.

  • 8. 어이쿠
    '24.2.20 5:19 PM (58.148.xxx.12)

    찔립니다
    저희집도 딸방만 난장판이에요
    손님오면 딸방은 문 꼭 닫아놔요
    내딸이지만 진짜 정신병있는것 같아요

  • 9. 뒷담이왜요?
    '24.2.20 5:21 PM (58.29.xxx.185)

    흠잡힐 만하면 뒷담도 감당해야죠
    그래서 사람들이 손님 온다 하면 후다닥 집 치우고 난리인 거 아니겠어요?

  • 10. ㅇㅇ
    '24.2.20 5:21 PM (122.35.xxx.2)

    저도 전세준 집 만기인데 도대체 문을 안열어줘서
    이사가고 들어갔더니
    그 새집을 마루 들떠 썩게 하고
    어떻게해야 싱크대 대리석 상판을 깨먹는지...
    화장실 변기는 하도 청소를 안해서 테두리가 시커멓고
    남의 집이라고 험하게 쓰는 사람 많아요.

  • 11. 플랜
    '24.2.20 5:23 PM (125.191.xxx.49)

    저도 집보러 갔다가 화장실 벽타일이 탁한 노란색이길래 의외다싶었는데 알고보니 한번도 화장실 청소를 안한거였어요

    의외로 깔끔한집이 드물어서 놀랐네요

  • 12. 가스점검
    '24.2.20 5:25 PM (182.227.xxx.251)

    안그래도 가스점검 하러 오신 분이
    우리집 보고 이렇게 늘 깨끗하게 하고 계신거냐며
    어쩜 베란다며 세탁실까지 완벽하게 정리 되고 깨끗한 집은 보기 드물다며 칭찬 하시길래
    무슨 소리가 했습니다.

    우리집 베란다 저 안쪽에 보일러가 있거든요.
    거의 집 한바퀴 다 둘러보게 되는 셈인데
    저는 그냥 우리집이 평범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 13. ..
    '24.2.20 5:25 P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방 더러운 것도 그렇지만 화장실 너무 더러워서 그냥 나온 적 있어요
    세입자가 변기 뜯어내고 인테리어 새로 할 것도 아닌데 아무리 사람 써서 청소한다고 하더라도 못 쓸 정도.
    변기가 얼룩지고 여기저기 찌든 게 아니라 말 그대로 검은색.

  • 14. ㅋㅋㅋㅋ
    '24.2.20 5:26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대부분 그렇다 보심돼요
    대학생 아들 오피스텔 너무 지저분하게 살아서 울 아들만 그런가했더니
    짐 찾을 거 있어 아들 친구 오피스텔 갔더니 더 가관이더라고요

    아들집에 가구 하나 배달설치와서 집이 너무 지저분해서 어저꺼구 그랬더니
    택배기사님이 자기가 설치 많이 다니지않냐
    오히려 여성들 집이 더 지저분한 경우 많다 그러시더라고요.ㅎㅎ

  • 15. ㅡㅡㅡㅡ
    '24.2.20 5:2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전세집 보러 다니면서
    내가 진짜 정리정돈 잘하고 청결하게 사는구나
    새삼 느꼈답니다.
    내가 나를 칭찬했다는.

  • 16.
    '24.2.20 5:28 PM (115.138.xxx.158)

    배달찌짐 이건 뭔가요?
    찌짐????

  • 17. ...
    '24.2.20 5:29 PM (1.232.xxx.61)

    저희집도 오면 깔끔하다고 칭찬 많이 듣는데
    현관 거실과 주방, 베란다만 깨끗
    문이 닫힌 애들 방과 남편방은 혼돈의 카오스 ㅋㅋㅋㅋㅋ

  • 18. 이건 뒷담아님
    '24.2.20 5:33 PM (122.254.xxx.58)

    우리딸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이도 그렇게 살더라
    이말인데 뭔 뒷담?
    뒷담화 쓴분!!! 님은 한번도 남얘기하신적 없으심?

  • 19. ...
    '24.2.20 5:39 PM (222.120.xxx.91)

    깨끗하게 하고 사는 집 정말 별로 없어요.
    집 보러 사람 왔는데도 방마다 아저씨, 다 큰 아들, 딸들이 침대에 속옷 차림으로 그냥 널부러져 있고 온 집 바닥에 강아지 오줌 눈 패드가 다 깔려 있어 발 디딜 곳이 없던 집
    변기에 소변 본 거 물도 안 내린 채 화장실 보여주던 집
    고양이 똥 가득찬 화장실이 몇 개나 거실에 있는 채로 보여주던 냄새나던 집 등등 떠오르네요

  • 20. 지저분한 배우자
    '24.2.20 5:43 PM (39.7.xxx.77)

    엄청 큰 스트레스인데 여자가 그러면 그 집은 거의 쓰레기장 된다고 보아야해요.

    남자라도 집을 치워야 할텐데 돈버는데 신경쓸랴 집인청소할랴.
    지저분한 여자들이 애들이나 제대로 간수할지.

  • 21. 심리
    '24.2.20 5:54 PM (118.235.xxx.77)

    이사하려고 집을 보러 다니다 보면 대부분의 집들이 다 어수선하고 지저분하죠.
    그거 이사하려고 마음이 떠서 그런 것도 있어요.

    이사를 막 하고 났을 때는 다들 예쁘고 깨끗하게 살지만
    이사하려고 집을 내놓은 후부터는 그렇게 되더라구요.

  • 22. ㅇㅇ
    '24.2.20 5:57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오늘 가스검침원 오셔서 며칠전부터 대청소 했어요 ㅎ
    매일 청소기 밀고 설거지는 하지만 누구 집에 온다 하면 대청소 해요
    집이 말끔하게 치워져 있으면 남편이 누구 왔다갔냐고 ㅋ

  • 23. 마찬가지
    '24.2.20 6:00 PM (61.43.xxx.79)

    아파트도 마찬가지
    화장실 변기뒤에
    꺼먼 물체가 뭔가했더니
    머리카락 수북히 쌓여있던것 ..

  • 24. 배달찌짐은
    '24.2.20 6:18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배달받은 부침개인것같네요.
    전! 부침개! 찌짐...ㅎㅎㅎㅎ

  • 25. ...
    '24.2.20 6:27 PM (223.38.xxx.169)

    경상도에선 전을 찌짐이라고 해요.
    대학교 앞에서 원룸 하시는 지인분이 학을 뗐다고 하더라구요. 여자애들 배수구 청소 한번도 안해서 긴 머리카락으로 다 막아놓고 변기에 넣으면 안되는 물티슈며 생리대며 넣어서 막아놓고 더럽기가 더럽기가 말도 못한다고.. 남자애들보다야 깨끗하게 살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 하더군요. 들을 때 좀 민망했는데 딸래미들 교육 잘 시켜야겠다 생각했어요.

  • 26. ...
    '24.2.20 6:35 PM (118.37.xxx.80)

    전세로 이사와서 주방 씽크대벽 청소하는데
    그 벽만 거의 1시간 닦았어요.
    아들나이보면 제 또래 주부로 보이던데
    음식물이벽에 말라붙어도 어쩜 그리 안닦고 살았는지
    쇠수세미로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하면서 닦았네요ㅠ
    그시간 아들은 화장실 타일 벗길듯이 박박 밀구요.
    저도 자영업자라 청소 가끔하는데 저를 칭찬했네요

  • 27. 우리나라도
    '24.2.20 6:40 PM (115.21.xxx.164)

    이사나가고 빈집 보여주고 거래하는 걸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어요 그럼 전세사기도 없어질듯요

  • 28. ..
    '24.2.20 6:53 PM (211.179.xxx.191)

    여기 덧글 단 분들 집도 불시에 가면 남들 눈에는 그럴지도 몰라요.

    저도 학교앞 원룸 많이 가봤는데
    남녀 차이 없이 학생들 비슷비슷하게 지저분해요.

    제가 본 제일 깔끔한 집 하나는 여학생
    제일 깔끔하고 잘꾸미고 정리도 잘한 집은 남학생이었어요.

  • 29. ..
    '24.2.20 7:24 PM (223.39.xxx.73)

    자취방 보러다녀보명 정말
    우리집 애도 정말 누굴 욕해 이럼서 다녀요

  • 30. Oo
    '24.2.20 7:42 PM (211.36.xxx.27)

    원룸 임대하는데
    이번에 남학생방 보여주는데
    1차 부동산사장님 놀라서 전화옴
    2차 도배 견적내러간 사장님 놀라서 전화옴
    그래도 청소하면 첨상태 됩니다

  • 31. ㅇㅇ
    '24.2.20 7:52 P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독립해서 살던집 임대주느라 엄마 불러서 급하게
    청소했는데 집보러 온사람 근처 왔다니
    엄마가 창피하다며 도망간적 있는데
    그 날 집본 사람 바로 가계약금 걸어서
    엄마가 더 당황했어요
    오피스텔 살아본 사람들은 정리안된집 많이 봤을거에요

  • 32. ㅇㅇ
    '24.2.20 7:53 PM (223.62.xxx.110)

    독립해서 살던집 임대주느라 엄마 불러서 급하게
    청소중에 집보러 온사람 근처 왔다니
    엄마가 창피하다며 도망간적 있는데
    그 날 집본 사람 바로 가계약금 걸어서
    엄마가 더 당황했어요
    오피스텔 살아본 사람들은 정리안된집 많이 봤을거에요

  • 33. 챙피한둘 알고
    '24.2.20 9:47 PM (61.84.xxx.71)

    도망간 엄마는 그래도 정상

  • 34. 동그라미
    '24.2.20 10:30 PM (101.235.xxx.112)

    9년전에 인천 함박초앞에 문남마을이란 아파트1층으로 이사갔는데 어린 아이둘 있던 20평 되는 아파트에 화장실이며 베란다며 전부 곰팡이로 뒤덮혀 있었어요. 집 안 곳곳 말할것도 없어요. 넘 넘 더러워서.ㅠㅠ
    저도 그닥 깨끗하게 산다 생각 안했는데 어찌 이렇게
    사나 생각이 들만큼 온 집안이 곰팡이ㅜㅠ

    베란다며 화장실이며 그 곰팡이 다 걷어낸다고
    그 곰팡이 뒤집어쓰고 난 이후 저는 평생 처음 포도막염
    에 걸려봤네요(실명도 될수 있는 어마무시한병)

    인천에서 서울로(포도막염 잘 고치는여의사분)
    병원 다니며 겨우 나았어요

    의사샘께서 이 나이에(당시46세)포도막염 안 걸리는데?
    라고 말씀 하셨어요

    진짜 얼마나 환기를 안 시켰으면 그렇게 온 집안이 곰팡이
    핀째로 살수 있는지ㅠㅠ

    애들도 어리고 엄마도 젊었는데..
    전윌세로 들어간집을 새집을 만들어놓고 왔어요

  • 35.
    '24.2.20 10:32 PM (112.150.xxx.31)

    울집보면 기절하시겠다

  • 36. 아니근데
    '24.2.20 10:54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그 방주인 세상 쿨하네요.
    그 지경인데도 비번을 알려주다니

  • 37. 아니근데
    '24.2.20 10:56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그 방주인 세상 쿨하네요.

  • 38. 도망가신
    '24.2.20 11:01 PM (58.29.xxx.42)

    엄마 귀여우삼 ㅎㅎ

  • 39. 절레절레
    '24.2.20 11:13 PM (61.105.xxx.11)

    아파트 보러가도
    기함할집이 7~80 프로였어요

  • 40. ...
    '24.2.20 11:37 PM (220.126.xxx.111)

    저희 딸도 집에선 진짜 안치우고 살았는데 자취하더니 엄청 깔끔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사할 때마다 방 보러 오면 그 자리에서 바로 나가더군요.
    대학때랑 직장때문에 지금 집이 다섯번째인데 보러 온 첫번째 사람이
    바로 계약했어요.
    집주인들도 집 깨끗하게 잘 썼다고 고맙다고 하는데 진짜 집 보러 다니면
    입이 안다물어질 정도로 엄청나요.

  • 41. 이삿짐센터
    '24.2.21 1:16 AM (1.248.xxx.116)

    지난 가을에 이사했는데요.
    이삿짐센터 사장님 말씀이,
    짐이 많은데도 어쩜 이렇게 정리를 잘해놓았냐고.

    어쨌든 전 이사하고나서 지금 열심히 짐 버리고 나누고 있어요.
    당근과 중고나라가 넘 유용하네요.
    근데 나눔도 일이라 신경쓸게 많기는 하더라고요.

    이사할 집 알아보느라 집 보러 다닐 때
    정말 별별 집을 다 봤어요.
    겉으로 하고 다니는 외양과 집 정리는 다르더라고요.
    정신 사나워서 어떻게 그렇게 사나 모르겠어요.

  • 42. 위에
    '24.2.21 2:06 AM (117.111.xxx.166)

    따님이 정신병인 거 같다고 하신 분,
    아마 ADHD일 거예요
    청소가 안 되거든요

  • 43.
    '24.2.21 2:59 AM (61.80.xxx.232)

    집보러가면 진짜 돼지우리 너무 지저분해요

  • 44. 눈송이
    '24.2.21 8:01 AM (175.192.xxx.185)

    아파트보러 갔다가 엄마랑 딸이 집을 보여주는데 아들방쪽은 옷이 너저분하고 창쪽에 비닐을 덧댄걸 제대로 정리를 안해서 펄럭거리고, 딸방은 발만 디딜 수 있는 공간만 남겨두고 엉망, 기함한건 앞뒤 베란다인데 전체가 까만 곰팡이로 도배가 돼있는데 한번도 제거를 안한거더라구요.
    재건축 발표나서 이득이라고 꼬시는 사장에게 그랬네요, 저 집주인 양심도 없다고.
    팔려면 최소 곰팡이 관리는 했어야하는거 아니냐고.
    저도 집보면서 깨끗한 집이 많지가 않았던 기억이네요.

  • 45. ㅇㅇ
    '24.2.21 10:31 AM (121.134.xxx.208)

    윗님 다른 이야기인데 돼지우리는 인간이 그렇게 만든거죠 ㅜㅜ

    돼지는 본성이 정말 깨끗한 동물이래요.
    배변은 절대 자기 사는 곳에 안하고
    더러운 것은 밟기도 싫어하는..

    인간이 살찌우려고 딱 몸만한 곳에 가두고..
    욕먹게해 미안하다 돼지야~~ㅎㅎ

  • 46. ...
    '24.2.21 10:41 A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아이 자취방 보러 다니다가 기함했어요.
    아무리 애들이라지만 정말 말이 안 나왔어요.
    발디딜틈이 없고 개수대,세면대 원래 색이 안 보였어요.
    깔끔떠는 아이라 보여주지도 않고 신축 입주하는 곳으로 정했어요.

  • 47. ㅇㅇ
    '24.2.21 12:31 PM (163.116.xxx.116) - 삭제된댓글

    저희집이 두식구인데, 제가 미니멀리스트라 정말 깔끔해요.
    30년 넘은 아파트인데도,
    세가족이 보고 가시고 그 중 두가족이 계얘하고싶다고 하셨어요.
    이렇게 깨끗한집 처음 봤다고.

  • 48. 외국도 같아요.
    '24.2.21 12:53 PM (49.170.xxx.19)

    댓글에 외국은 이사가고나서 보여준다는거 보이는데 어디가 그런가요? 제가 살았던 영국이나 프랑스나 안그런데요? 집보러가면 기존 세입자들 생활하고 있어요. 개끌어안고 신발신고 쇼파에서 티비보고 집도 더러운집도 많았고 세입자가 바쁘면 부동산이 열쇠갖고있다가 보여주고 그랬어요.
    미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한국깍아내리면서 외국이라고 퉁치지말아요.

  • 49. fe32
    '24.2.21 1:47 PM (125.131.xxx.175) - 삭제된댓글

    저 20대때 되게 정리도 안하고 지저분하게 살았는데.....
    시간 지나니까 스스로 정리라는것도 알게되고, 치우고 개운하게 있는게 더 낫다는걸 아니까 바뀌긴 하더라고요.. ^^

  • 50. ..
    '24.2.21 2:11 PM (61.254.xxx.115)

    그런꼴이면 사람들이지말고 청소하고 보여줘야하는데 요즘 애들.그런것도 모르나봐요 ㅠ

  • 51. 진심
    '24.2.21 3:24 PM (175.137.xxx.9)

    죄송합니다.
    저도 딸래미 학교방학할 때 기숙사 짐 어떻게 싸야하냐고
    사진찍어서 보여주는거보고 현실로 비명을 질렀답니다.
    2인실 두 여자애들이 정말 빈틈이 없이 늘어놨는데 ㅠㅠ
    그다음에 오피스텔로 옮겼는데 여전히 똑같..

  • 52.
    '24.2.21 4:28 PM (221.140.xxx.19)

    저도 전셋집 보러다니다가 몇번 놀랜적 있죠 반은 깨끗했는데 반은 정말 엉망진창이었어요 왜 엉망인가 하고 봤더니 그집은 가구가 없더라고요 행거나 박스두고 살고 옷이나 이불 정리해서 깔끔하게 넣어놓는 큰 가구가 없어서 바닥에 수북하고 발디딜 틈 간신히 있고 그모양

  • 53. 제가
    '24.2.21 5:00 PM (223.38.xxx.212)

    제가 제일 싫어하는 여자부류가 자기는 꾸미고 집은 엉망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키워놓고 보니 제 딸이더군요.
    명문대주변에 자취방 보러 갔다가 95%가 정말 발 디딜틈이 없더군요. ㅠㅠ
    이정도면 치우는 사람이 정상이 아닌듯

  • 54. ...
    '24.2.21 5:06 PM (121.65.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여자지만 더럽고 정리 안(못)하는 여자들이 생각 보다 진짜 많아요.
    밖에서는 모르죠. 단장은 이쁘게 하니까.
    어차피 결혼하면 평생 한다고 살림 안시킨다는 어머님들.
    지 방 청소랑 정리는 교육 부탁드려요.
    엄한 남의 집 아들들이 고생합니다.

  • 55. ...
    '24.2.21 5:07 PM (121.65.xxx.29)

    저도 여자지만 더럽고 정리 안(못)하는 여자들이 생각 보다 진짜 많아요.
    밖에서는 모르죠. 단장은 이쁘게 하니까.
    어차피 결혼하면 평생 한다고 살림 안시킨다는 어머님들.
    지 방 청소랑 정리는 교육 부탁드려요.
    엄한 남의 집 아들들이 고생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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