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하우스의 유령, 블라이 저택의 유령, 어둠속의 미사 만든 감독의 시리즈
작년 가을에 나왔는데 그동안 어두운거 좀 피하고 싶어서 안보다가
좀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봤어요
예전 드라마들보다 좀 더 수위가 세긴 한데 재미있어요.
현대 사회문제 비판도 들어있고요.
이 감독 작품답게 낯익은 배우들 줄이어 등장해요.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반가울 여러 작품들과의 연결고리들이 나오고
등장인물 이름들도 대부분 포 작품에서 따왔대요.
저는 옛날에 들었던 애너벨 리 노래가 얼핏 떠올라서 유튜브에 검색해 듣기도 했어요.
82에 관련 글이 없었던 것 같아서 올려요. 아님 있었는데 제가 놓친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