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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 새 글 써서 죄송하지만 너무 궁금해서요

궁금 조회수 : 3,849
작성일 : 2024-01-17 11:16:26

베스트에 며느리 카톡 대답 글요.

읽다보니 너무 궁금한데 댓글이 핫하네요?

 

제가 궁금한건, 

그 시덥지 않은 톡 내용이 대체 뭔지.

원글 댓글 보면 읽지도 않았다는데 시덥잖은 내용인지 어떻게 알았는지.

 

자세한 내용도 없는데 댓글에 시모 마구잡이로 욕하는 댓글이

하도 많아서 새 글 한번 파봤어요. 

제가 모르는 내용이 또 있나요?

 

 

IP : 211.235.xxx.19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7 11:18 AM (223.39.xxx.47)

    며느리한테 카톡을 왜 할까

  • 2. 전 그런
    '24.1.17 11:19 AM (161.142.xxx.18)

    시모 장모들이 웃겨요
    저도 장모 됐지만
    내자식이고 남의 자식이고
    바쁘게 사는 아이들에게
    뭐하러 시닯잖은 카톡을 보내고
    난리치면서 그렇게
    존재감 확보하려 드나요?
    정말 못나 보이게요
    톡내용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처음 몇자 뜨는걸로
    유추는 되지 않나요?

  • 3. ....
    '24.1.17 11:19 AM (118.235.xxx.35)

    노인분들 이상한 건강.효도.움직이는 그림같은거
    매일 보내시는 분들 많으니 감정이입되는거겠죠.

    그리고 아들,딸이랑 카톡하지 왜 며느리,사위한테 카톡이에요.
    누가 좋아한다고

  • 4.
    '24.1.17 11:19 AM (116.42.xxx.47)

    82도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어요
    하소연하는 원글 편 들어주기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며느리 입장에 감정이입 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 5. 솔까
    '24.1.17 11:24 AM (61.78.xxx.12)

    중요한 일이면 전화를 했겠죠.
    우리 나잇대는 진지한 얘기는 문자질보다 전화가 편한 세대 아님?

  • 6. ...
    '24.1.17 11:29 AM (223.39.xxx.166) - 삭제된댓글

    그 글엔 며느리 욕하는 댓글이 훨씬 많은거 같은데

  • 7. ...
    '24.1.17 11:30 AM (223.39.xxx.128)

    그 글엔 며느리 욕하는 댓글이 훨씬 많은거 같은데

  • 8.
    '24.1.17 11:31 AM (73.148.xxx.169)

    시덥잖은 말은 훈계, 잔소리, 남의 격언 등등
    늘상 하는 말이겠죠. 중요한 내용 아닐테고요.
    딱히 바로 카톡할 이유 없는 것이라면
    미리보기 뜬 거 읽고 클릭 안 할 수 있죠.
    보내는 사람 맘대로 시덥잖은 거 보냈으면
    받은 사람도 맘대로 시간 날때 반응해 줘도 상관없죠.
    대답이 당장 필요한 사항도 아니라면요.

  • 9. ..
    '24.1.17 11:33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아직 카톡문자내용 모르는거잖아요

  • 10. 그냥
    '24.1.17 11:35 AM (210.100.xxx.74) - 삭제된댓글

    우리가 답답해해도 시덥잖은 시부모들은 계속 그럴거고
    재수없이 그런 부모 만나면 자식들이 잘 대처해야죠.
    모든 억울함은 상대적이라 스스로 지킬수 있어야 합니다.
    내용보다 대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1. 선플
    '24.1.17 11:36 AM (182.226.xxx.161)

    며느리한테 카톡을 왜 할까?? 카톡하면 안되는 사이예요? 결혼했음 가족인건데.. 가족끼리 카톡안해요? 아무리 시답지 않은 대화라도 대부분 답변은 하죠.. 어떻게 다 자기 좋은것만 하고 사나요..

  • 12. ㅇㅇ
    '24.1.17 11:37 AM (121.134.xxx.208)

    시가 또는 처가 쪽 이라면
    무조건 적의를 드러내는 분들은
    도대체 왜 결혼하고 어떤 인간관계속에서 살까
    궁금하기는 합니다.

  • 13. 결혼했으면 가족??
    '24.1.17 11:38 AM (161.142.xxx.18) - 삭제된댓글

    내자식 이어도
    결혼시키면
    애틋한 이웃이 되는게 맞습니다
    가족은
    내 품안에서 보호받고 살때 까지구요
    남의자식까지 결혼하면 내자식???
    그런마인드를 버리고
    최대한 예의를 갖춰주는게
    좋은관계를 유지하게 되는겁니다

  • 14. ..
    '24.1.17 11:39 AM (172.226.xxx.47)

    자기 좋은 것만 하고 살 순 없죠. 그렇다고 하나하나 맞춰주다 보면 한도끝도 없이 요구하니 문제죠.

  • 15. 원글
    '24.1.17 11:40 AM (211.235.xxx.116)

    내용도 모르면서 대처가 더 중요하다는건 동의 못하겠어요.
    그 원글님 기준 시덥잖다는 내용인건데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유추하는거잖아요.
    시부모, 시댁 대하는것 다 힘들고 어려운건 알지만
    저 글에선 정확한 내용도 모르면서
    지나치게 혐오하는듯한 댓글이 좀 보기 그랬어요.

  • 16. ...
    '24.1.17 11:42 AM (223.39.xxx.147) - 삭제된댓글

    가족 맞는말인데요
    가족이라 생각하는분이 어쩌다 본인 문자에 하루 늦게 답했다고 괘씸하다고 화내요?

  • 17. ...
    '24.1.17 11:43 AM (223.39.xxx.147)

    가족 맞는말인데요
    가족이라 생각하는분이 어쩌다 본인 문자에 하루 늦게 답했다고 아들한테 이르고 괘씸하다고 화내요?

  • 18.
    '24.1.17 11:44 AM (73.148.xxx.169)

    요즘에 누가 시집살이하려고 결혼해요?
    법적으로 핏줄도 아닌데 남의 자식한테
    이래라 저래라 간섭질하면 다 싫어해요.
    결혼 자체가 독립한 건데 이걸 이해 못하면
    그냥 자식 끼고 사세요.

  • 19. ㅇㅇ
    '24.1.17 11:46 AM (112.152.xxx.192)

    시부모 장인장모가 왜 가족이에요?
    배우자의 부모일 뿐이에요

    그리고 진짜 가족이었으면 이란 문자 보내지 말라고 단칼에 잘랐겠죠

  • 20. 독립과 분리
    '24.1.17 11:50 AM (161.142.xxx.18)

    자식 결혼시키고 나니
    애지중지 키운 내 딸에게도
    예의지키고 존중하게 되고
    어떻게 살아야 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는 인생을 살수 있을까?
    가 화두가 되던데요
    하물며 남의 자식이 내자식이다 라는 생각은
    단 한번도 안들었어요
    내자식의 배우자 라는 생각이죠
    자식이 장성해서 독립하면
    가족이 아니죠
    내 영향력을 거의 행사할수 없는 관계인데요
    삶자체가 분리되고 살아가는 방식도 달라지는거죠
    내인생 나 살고
    자식인생 자식 살고
    세상 가장 애틋한 이웃이니
    도울일 닥치면 서로 돕게 되구요
    나머지 그냥 세세한 인생살기는
    독립적이어야지 않나요?

  • 21.
    '24.1.17 11:55 A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아 저희아버지도 친구들한테 받은 이상한 글, 움직이는 사진 영상 이런거 가족 톡방에 자주 전달하세요. 눌러보지 않아도 미리보이는 부분이 있으니 딱 알죠.. 이젠 답들도 안함 ㅋㅋ

  • 22. ㅇㅇ
    '24.1.17 11:58 AM (112.152.xxx.192)

    결혼하고 독립하면 내 부모나 배우자의 부모나 다른 길을 가는 거죠 서로 존중하고 위해주고 도와주는 좋은 관계가 되면 좋고요

    어떤 사람들은 가족이라고 하면서 함부로 해도 된다는 뜻으로 종종 쓰는 듯

  • 23. ..
    '24.1.17 12:12 PM (61.253.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드러난 팩트는 조금뿐인데 유추를 거듭하고 자기 경험토대로 감정이입해서 상상하고 분노하며 몰아가는 것이 이해하기 어려워서 쓰신것이죠?
    그게 넷사세의 특징인듯요..그래서 네티즌들의 확 끓어오르는 추정글때매 여론이 한쪽으로 점점 급발진하다가 누군가의 명예가 훼손되고 누군가가 목숨을 끊기도 하고..

    원글이 댓글 더 안달고 팩트요소 제공도 더이상 안하는데도 그 이면까지 상상하고 결론내고 욕함

  • 24. ..
    '24.1.17 12:18 PM (223.39.xxx.7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드러난 팩트는 조금뿐인데 유추를 거듭하고 자기의 직간접 경험을 토대로 감정이입해서 상상하고 분노하며 몰아가는 것이 이해하기 어려워서 쓰신것이죠?
    그게 넷사세의 특징인듯요..그래서 네티즌들의 확 끓어오르는 추정글때매 여론이 한쪽으로 점점 급발진하다가 누군가의 명예가 훼손되고 누군가가 목숨을 끊기도 하고..

    원글이 댓글 더 안달고 팩트요소 제공도 더이상 안하는데도 그 이면까지 상상하고 결론내고 욕함

  • 25. ...
    '24.1.17 12:19 PM (61.253.xxx.240)

    원글님은 드러난 팩트는 조금뿐인데 유추를 거듭하고 자기의 직간접 경험을 토대로 감정이입해서 상상하고 분노하며 몰아가는 것이 이해하기 어려워서 쓰신것이죠?
    그게 넷사세의 특징인듯요..그래서 네티즌들의 확 끓어오르는 추정글때매 여론이 한쪽으로 점점 급발진하다가 누군가의 명예가 훼손되고 누군가가 목숨을 끊기도 하고..

    원글이 댓글 더 안달고 팩트요소 제공도 더이상 안하는데도 그 이면까지 상상하고 결론내고 욕함

  • 26. 그댈ᆢ
    '24.1.17 12:23 PM (103.241.xxx.69)

    그대로 되갚아받겠죠

  • 27. 원글
    '24.1.17 12:41 PM (211.235.xxx.134)

    61.253.님 바로 그거에요!!

  • 28. 첫댓
    '24.1.17 12:49 PM (116.126.xxx.23)

    왜 하면 안될까?
    나는 딸만 둘인 사람인데 밑도끝도 없이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하나?

  • 29. 82
    '24.1.17 3:18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하루이틀 하셨나요
    원 사연이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ㅎㅎ
    지난 20년간 죽 그래왔는데
    댓글잔치는 원글 기반일뿐 전적으로 자기 감정 표출
    이에요
    요즘 더 심해지긴 했는데
    원래 베스트 오른 글 보면 대부분
    댓글잔치에 너도나도 신나게 참여하고 카타르시스 느끼는..

  • 30. 글좀 똑바로
    '24.1.17 3:22 PM (158.247.xxx.19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카톡보냈는데
    시덥지 않은 이야기길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고 되어 있는데요????? 뭐가 유추인지......

    여기는 난독증들인가요

  • 31. 기계치들
    '24.1.17 3:25 PM (158.247.xxx.193)

    시어머니가 카톡보냈는데
    시덥지 않은 이야기길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고 되어 있는데요????? 뭐가 유추인지......

    카톡이 오면 핸드폰에 알림오면서 한두문장 떴다가 사라집니다. 그걸 봤겠죠. 그리고 원글 카톡 열어보면 1이라고 안 읽은 목록에 글 두문장은 보여요. 내 참.........
    여기 글 쓴이들은 다 기계치인듯요

  • 32. ..
    '24.1.17 5:23 PM (61.253.xxx.240)

    그글 댓글들에서 어떤 톡이길래 그러냐고 뭔지모르니 잘했다 잘못했다 말하기어렵다고들 하기도 했죠
    뭐라고 보내셨더냐는 질문에 원글 답변은 계속 없었고요

    시덥잖은톡ㅡ이라는건 본인 판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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