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는 온수 말고 난방 온수 몇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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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10시 1시간

새벽 3시-4시 1시간 

 

저 60도에 맞추어 하루 딱 2번 2시간 돌리다가

지난 주말 부터 80도로 올렸어요 -.- 추위가~~~

환기라도 한 번 할라치면 애랑 저 옷 꽁꽁 싸매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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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50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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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43도...50도...씻는 온수 온도 말고요, 난방 온도 질문 드린건데
난방 온도 50도로 해도 집이 따뜻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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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도요
것도 온돌 기능으로 3시간에 한번씩 도는데 남향이라 그런가 요 며칠 추워지면서 처음 돌렸어요

[마쉐리~]

바닥도는 난방수는 75도
수전 씻는 온수는 60도로 해놨어요

[땡스]

콘덴싱 보일러는 난방수 온도가 50~60도일때 최고효율을 볼수있고,
일반 보일러는 한겨울엔 75~80도가 적정 온도랍니다.

[땡스]

더불어,
보일러 온수 온도 또한 높을수록 가스를 많이 먹어요.
평소엔 저온으로 두되,
겨울철 목욕 등 필요시에만 고온으로 올리면 가스비를 많이 아낄수 있습니다.

[땡스]

어떤 보일러든 간에 효율적으로 쓰려면
날이 너무 추워지기 전에 미리 보일러를 켜서
겨울 내내 끄지말고 적정온도(20도 내외)를 계속 큰 편차없이 유지하는 겁니다.
그래야 보일러가 적은 가스량으로 짧게 일해요.

지금처럼 온도가 많이 내려갔을때 켜기 시작하면
실내온도 1도 올리는게 너무 오래걸려서
잠깐 며칠 사이에 가스 사용량이 크게 나옵니다.

[씻는 온수]

40도요...

[땡스]

한파에 켜기 시작했다면
난방수 온도는 70도 정도로 맞추시되
실내온도 설정은 현재온도에서 하루에 딱 1도씩만 올리세요.
며칠에 걸쳐서 1도씩 올려서 실내온도 설정을 20도 정도 맞춰서 그대로 유지하면
짧은 시간 난방비 폭탄을 그나마 피할 수 있습니다.

[땡스]

그리고 가습이 실내온도 유지에 꽤 큰 역할을 합니다.
절대 초음파는 쓰지마시고
건강과 비용 측면에서 안전한 기화식을 함께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