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구마 대화법글 실수로 지워졌어요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23-12-19 15:05:12
술약속 있는 B.
전철을 타고 막차시간에 맞춰 들어온다고 말을 한 상황.
집 가까운 역에 몇시쯤 도착을 해야 막차 인지를 A에게 묻습니다.
밤에 나돌아다니지를 않는 A. 모르지.
그런데 도착을 몇시쯤 까지 해야 되는지보다 탈 역에서 막차가 몇시에 있는지를 
보는게 빠르지않아? 했더니.
생각을 좀 해보고 말을 하라는둥 그게 그렇게 어렵냐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길가는 사람 막고 물어보고 싶지만 너무 추워서욧
 
---------------
A=저
B=남편입니다. ㅠㅠㅠ
 
이런식의 대화를 그렇게 긴 시간해오며 살았다고 생각하니.......
이게 생각할 일이고, 어려울 일인지.
무엇보다 이걸 가지고 왈가왈부 할 인지 참 할일도 없다 싶네요.
-------------
이렇게 댓글 달다가 지워져버렸어요. 실수로,.,,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에고 내 팔자야
IP : 58.127.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19 3:05 PM (58.127.xxx.56)

    사이다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2. 으휴
    '23.12.19 3:07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그렇게 쉬운거면 본인이 알아보지

  • 3. ....
    '23.12.19 3:13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대화를 딱딱 끊는데요
    제가 잘못된 방법인지 몰라도 전 처음에 모르는데 검색해볼까?
    두번째
    도착역의 막차시간을 안다면 타는곳에서 몇분걸리는지 대충 아니까 유추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서로에게 관심 하나도 없는 사이같네요

  • 4. 남편분
    '23.12.19 3:39 PM (121.134.xxx.200)

    문과세요?

  • 5. ....
    '23.12.19 3:41 PM (182.209.xxx.171)

    그냥 저는 제가 알아서 말해줘요.
    길게 말하기 싫어서 그 역에 막차는 언제니까
    그거 타야한다.

  • 6.
    '23.12.19 3:45 PM (106.101.xxx.113)

    저는 아까글에도 댓글달았는데 님 남편같이 말하면
    저는 속이 갑갑해지고 사람이 싫어지더라구요
    저는 명료하게 말안하는게 넘 시러서 ㅜ

  • 7. 저두요
    '23.12.19 3:46 PM (121.134.xxx.200)

    두번 말하게 하는 불친절한 설명 너무 싫어요

  • 8. 좀 이상한데요
    '23.12.19 3:50 PM (211.250.xxx.112)

    남편분이 막차를 타고 집에 올 생각이라면 탈 역에서 막차가 출발하는 시각을 알아야하고 그걸 왜 원글님에게 물어요? 이건 집순이건 아니건 아무도 몰라요. 전철역장도 시간표를 봐야알죠.

    남편분 되게 이상해요. 네이버 검색을 해야지 왜 아내에게 물으며 묻는 질문도 이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2570 군대는 간부들 계급대로 아내 계급이 결정나나요? 16 군대 2023/12/20 2,400
1532569 역시 한국인은 세계최고 해학의 민족.jpg 13 ㄷㄷㄷㄷㄷ 2023/12/20 5,144
1532568 파리 날씨 뭐가져가나요 6 ㅇㅇ 2023/12/20 1,019
1532567 60대 결혼 안하고 사귀기만하는데 52 ㅁㅁ 2023/12/20 21,300
1532566 아파트 단지안에서 폰을 주웠는데요 8 처리 2023/12/20 2,341
1532565 어제 눈내렸던 경기남부 길은 어때요? 5 지금 2023/12/20 1,135
1532564 숭실대 합격자 문서등록하고 12 불안 2023/12/20 3,160
1532563 학원을 해보고 싶은데요 6 ........ 2023/12/20 1,955
1532562 빵집 네일아트 13 ㅂㅂ 2023/12/20 3,919
1532561 숏컷으로 잘랐더니 전청조가 있네요 ㅜㅜㅜ 16 ... 2023/12/20 5,066
1532560 딸기 후숙은 어떻게 하나요? 6 초보 2023/12/20 2,663
1532559 떡볶이 미미네랑 석관동 중 어떤게 맛있나요 21 ㅇㅇ 2023/12/20 3,661
1532558 신세계 강남점 근처 조용한 카페 어디일까요 4 2023/12/20 1,555
1532557 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 둘중에 하나를 배운다면 3 .. 2023/12/20 1,117
1532556 내일 출근길... 3 ㄷㄷㄷ 2023/12/20 1,936
1532555 갑자기 생각나서 쓰는 뻘 글.....큐어크림 좋아요 ㅎㅎ 9 .. 2023/12/20 3,014
1532554 '눈 덮인 길 위에서 호소합니다' 4 기레기아웃 2023/12/20 2,622
1532553 으른로코 마에스트로 8 와웅 2023/12/20 1,233
1532552 어묵반찬 냉장고에 들어가도 맛있게 할수 있나요 9 ... 2023/12/20 1,789
1532551 캐나다 2주 가는 학생에게 캐나다 달러 용돈으로 주려고 해요 6 새벽2 2023/12/20 984
1532550 문학적 표현과 사실적 표현의 차이를 모르는 중1 남학생 12 중1 엄마 .. 2023/12/20 1,312
1532549 며느리가 미운 이유는 뭘까요? 72 .... 2023/12/20 20,365
1532548 암표지자 검사 (보건소 무료) 4 ... 2023/12/20 2,169
1532547 가난 최적화/ 내안의 보석을 느낀 날.. 4 기특 2023/12/20 2,504
1532546 국민의힘 의원 보좌관“김포 서울 편입, 검토·논의·당론 채택 모.. 9 000 2023/12/20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