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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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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단톡방)에서 답안하는 사람 심리?

그심리 조회수 : 4,009
작성일 : 2023-12-18 16:54:33

4-5명 있는 단톡방에서 답 안하는 사람

심리는 뭐인지 답 잘 안하시는 분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뭘 물어봐도(의사결정해야해서) 긍정도 부정도

안하고, 결정에 따르겠다 어쩐다 말도 안하고

읽었는데 답 안하는 건 왜 그러는 거예요?

뭔가 부정적인 의미인거죠?

부정적인 말은 하면 안된다고 배웠을까요?

아 답답해서 죽겠네요ㅠㅠ

일이 진행이 안돼요.

 

 

IP : 58.120.xxx.3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8 5:03 PM (223.39.xxx.113)

    그 모임이 싫은거죠.

  • 2. . .
    '23.12.18 5:03 PM (58.79.xxx.138)

    심한 무기력증이거나
    뭔가 마음에 안드는것
    그냥 오늘 저녁까지 대답없으심
    정해진대로 할게요 유유
    이렇게 올리세요

  • 3. ㅇㅁ
    '23.12.18 5:03 PM (218.158.xxx.101)

    제 경함으론 그런데 무신경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본인은 그런거 수시로 체크하고 신경쓰는
    사람이 아니라는
    부심같은게 좀 있는

  • 4.
    '23.12.18 5:03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그런경우 진짜 재수없고 매너없는 인간으로 보이더만요
    대답안하는분 계셔서 진행멈춘다고 하세요

  • 5. monologe
    '23.12.18 5:07 PM (210.205.xxx.40)

    맞아요~~진짜답답하죠
    이게 카톡의 병폐같아요 예전같으면 끼거나 같이하지 않을 사이 인데 모여있으나 의미없는 관계일수도 있겠다싶어요

  • 6. ....
    '23.12.18 5:12 PM (119.194.xxx.143)

    제가 겪어본 결과
    대부분 부심있는 경우랍니다
    뭐 우습게 보는거죠
    급하면 전화오겠지 이 심정

    왜 늦게 답했냐 안했냐 그러면 대답은 어찌나 다 똑같은지
    얼마나 본인이 바뿐지 구구절절 설명
    요즘에 안 바쁜 사람이 어딨어

  • 7. ㅇㅇㅇ
    '23.12.18 5:22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그것도 자기가 나르시시스트 라는 걸 인증하는 겁니다
    시간 널널하고 하찮은 너희랑은 다르게
    바쁘게 일하는 귀한 존재라는 걸 나타내려고
    어떻게든 상대를 힘들게 하면서 자기는 높이려는 수동공격적인 표현이에요

    그냥 무시하세요
    항상 투표에는 기한을 제시하고 기한 내에 표현하지 않은 사람은 제외하고 진행하는 걸로~

    바쁘니? 물어볼 필요도 없고 기다릴 필요도 없어요
    항상 분명하게 안내를 해놓고 투표하면 됩니다

  • 8. 이거
    '23.12.18 5:22 PM (112.155.xxx.85)

    진짜 짜증나요
    가족 단톡방도 이렇게 답장 안 하냐고 물어보고 싶더라구요

  • 9. 그냥
    '23.12.18 5:30 PM (115.138.xxx.29)

    답변 안하면 찬성으로 알겠다고
    나중에 다른소리 하기 없다고
    못박으세요

  • 10. ㅇㅇㅇ
    '23.12.18 5:33 PM (223.33.xxx.61) - 삭제된댓글

    저는 투표에는 참여하는데 대화에는 잘 참여못해요 타자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거의 눈팅만 하게 되는데 멤버들이 서운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11. 부심이고나발이고
    '23.12.18 5:36 P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

    그는 단톡방을 싫어합니다
    어쩌고저쩌고 의견 내는 것도 싫습니다
    그러나 모임의 개개인들이 싫은 건 아닙니다
    단톡방 나가면 되는건데
    인연끊을만큼 싫은 것도 아니고
    나가면서 뭔가 애도 아닌데 단톡방 이런거 싫으니 어쩌느니도 싫고
    그냥 단톡이 싫은겁니다
    그러니 단톡을 안만들었음 좋으련만
    어쩌다 만들어져
    만나자 어쩌자 하면
    이거 뭐 나갈 수도 없고

    암튼 부심 아니고
    그냥 단톡 싫어요

    그런 사람중에 단톡 만든 사람 없는데
    꼭 계획하는 거 좋아하고
    여럿이 만나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
    매너가 없다느니 막
    매너가 없는건 단톡만들어 어쩌자 저쩌자 하는
    계획적인 사람들

  • 12. 그 모임을
    '23.12.18 5:40 PM (14.39.xxx.173)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거에요 따로 방 만드시는게 낫겠어요. 차분히 눈팅하던가 나중에 보더라도 의견이 필요한데도 안주는 건 예의가 아니죠. 싫으면 나가던가 모임도 안해야죠. 저도 단톡 초대 많이 받는데 그래도 성심성의껏 답변하긴 해요

  • 13. 저도
    '23.12.18 5:40 PM (106.243.xxx.3)

    저도 얼마전 4명 단톡에서 모임일정 정하는데
    1명이 읽고 된다 안된다 대답이 없더라구요.
    바쁘면 나중에 답한다 던지 아니면 만나기 싫다던지 뭔 대답이 없어요ㅠ . 내용은 다 보면서
    그래서 저도 더이상 진행안하고 그방 나와버렸어요

  • 14. ....
    '23.12.18 5:47 PM (39.115.xxx.14)

    저흰 10명 모임 단톡방에서 월 1회 모임, 모임 며칠 전에 확인 톡 날리면 반만 답톡해요.
    답톡 안하는 사람들 특징이 모임 당일날 갑자기 일이 생겼다는둥 하며 빠져요.일년에 모임 반만 출석..
    그런 사람들은 모임에서 나갔으면 좋겠어요.
    모임 빠져서 회비 한꺼번에 내면서 깍아 달라고 하는등 정말 어이 없어요.

  • 15. ..
    '23.12.18 5:48 PM (118.235.xxx.176)

    그방에서 나오고싶은데 그러기엔 또 망설여지는..?

  • 16. 그심리
    '23.12.18 5:52 PM (58.120.xxx.31)

    왜왜왜 회비모으는 모임이고. 사용처 어떻게할까
    물어보는데 답이 없냐구요ㅠㅠㅠㅠ
    다들 겪어보신 분들 많네요.
    회비모으는거 싫음 하질 말든가 1년 반동안
    넣어놓고 어찌 사용할지 물어보면 왜 답이
    없는 거냐구요. 단톡방 나와버려야겠어요
    성질급한 제가...;;

  • 17. 그분 콕찍어
    '23.12.18 5:58 PM (223.38.xxx.148)

    ~~님 답주세요 하세요

  • 18. 솔직히
    '23.12.18 6:03 PM (219.249.xxx.181)

    그런 사람은 알아서 톡방 나갔으면 해요.
    원래부터 그런 성격일수도 아님 갑자기 그렇다면 뭔가 심사가 꼬여있어서예요.
    총무 입장에서 정말 속터지는 종자(죄송) 예요.

  • 19. 그러면
    '23.12.18 6:08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언제까지 의견 안 알려주면 그 회비 내가 다 쓸게 해보세요 ㅎㅎㅎ

    저 위에 단톡 싫다는 댓글이 진짜 자기모순 쩌내요
    단톡 만든 계획적인 사람들이 매너 없는 거래 ㅋㅋ
    싫지는 않은 개개인과 인연은 유지하고 싶다면서
    그 인연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모임은 어떻게 잡고 만나려고?
    단톡 이끌어주는 사람 없으면 약속은 어떻게 만들어서 볼 건데?
    아, 일일이 개인톡으로 연락 달라고? 그 수고를 누가 하는 걸까?
    ㅎㅎㅎ 머리 텅텅 생각이라고는 1도 없으면서 남탓 하기는~
    그걸 가스라이팅이라고 하는 겁니다.

  • 20. ㆍㆍ
    '23.12.18 6:28 PM (59.12.xxx.215)

    결국은 빼버려야 합니다...제 경험상

  • 21. 병폐
    '23.12.18 6:33 PM (180.69.xxx.124)

    열받으면 나만 손해니
    물음 물을때 언제까지 답줘라. 일시 박고.
    그 시간까지 답 안주는 사람은 의견에 따르는 걸로 알겠다.
    이의 있으면 지금 말해달라.
    이렇게 박아요.
    안그러면 나는 나대로 열받고 모임도 흐지부지 되기 마련

  • 22. 무슨
    '23.12.18 6:36 PM (112.155.xxx.85)

    모임은 끼고 싶고 단톡방 만든 사람은 싫고?
    그럼 단톡방 아니면 요즘 세상에 누가 오프라인으로 일일이 연락해서 모임 유지해요?
    모임 총무는 뭐 할 일이 없어서 총무 하고 있을까요?
    단톡방에 일일이 수다를 떨라는게 아니라 답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답을 하라는 건데
    뭔 엉뚱한 소릴 하는 건지.

  • 23. 안도와줘도
    '23.12.18 6:47 P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

    그 인연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모임은 어떻게 잡고 만나려고?
    ——
    안도와줘도 됩니다.
    도와주긴 뭘 도와줘요
    누가 도와달래나

  • 24. 그럴땐
    '23.12.18 6:57 PM (116.32.xxx.73)

    답없으니 우리끼리 만나는걸로 한다
    내지는 동의하는걸로 알겠다라고
    하세요

  • 25. 나가시오
    '23.12.18 7:05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안도와줘도
    '23.12.18 6:47 PM (106.102.xxx.160)
    그 인연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모임은 어떻게 잡고 만나려고?
    ——
    안도와줘도 됩니다.
    도와주긴 뭘 도와줘요
    누가 도와달래나

    ---> 단톡에는 나가기 기능이 있습니다
    조용히 나가면 될 것을 왜 거기 남아서
    님 기준 매너 없는 단톡방에서 투털거리고 있는 걸까요? ㅎㅎ

  • 26. 저도
    '23.12.18 7:55 PM (117.110.xxx.203)

    5명 단톡방 하는데

    미쳐버리겠더라구요

    2명만 답할때도있고

    어느날은 만장일치로 답하고

    아 속터져요

    근데

    또만나면 다사이좋아요ㅜ

  • 27. 00
    '23.12.18 10:48 PM (1.242.xxx.150)

    정말 짜증나요. 답 기다리는 사람 안중에도 없고 아무 생각 없는거죠. 그러는 사람들만 그러죠. 그리고 급하면 전화하겠지. 이렇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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