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들이 미혼을 까내릴때...

....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23-12-18 15:32:49

40-50대 돌싱들이 미혼 까내릴때 참..기분이 그렇네요

그 나이먹도록 결혼을 한번도 안한거면(본인들이 돌싱이라 결혼을 안한거면, 이라고 말은 못하고

결혼을 한번도 안한거면 이라고들 말하네요) 정말 문제있는거라고....ㅎㅎ

 

사회에선 미혼은 미혼이라고 당당히 말하지만

돌싱은 가족 외에는 말도 거의 안하는거면

누가 더 사회적으로 시선이 좋지 않은건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기혼들은 말뿐일수도 있지만 미혼이라 하면..홀가분해서 좋겠다. 등등 이런말 하는데

돌싱들은 대놓고 미혼을 너무 모지리 취급하네요 ㅎㅎ

IP : 221.151.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8 3:39 PM (221.151.xxx.109)

    지네 이혼한거 자격지심
    저는 돌싱보다는 싱글이 낫다고 생각

  • 2. ....
    '23.12.18 3:4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싱글하고 돌싱은 비교 불가인데요 입장바꿔서 우리가 보기에도 같은조건이면 남자 돌싱하고 싱글하고 시선이 다르죠

  • 3. ...
    '23.12.18 3:40 PM (223.38.xxx.12)

    어이가 없네요 진짜.
    이혼한게 더 흠이지 결혼 안한게 흠인가
    결혼 하기 싫음 안 할 수도 있지

  • 4. ...
    '23.12.18 3:42 PM (211.243.xxx.59)

    선시장에서 애딸린 돌싱녀vs 미혼녀 중 누가 더 잘팔리는지 생각해보면 알죠.

  • 5. .....
    '23.12.18 3:55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싱글하고 돌싱은 비교 불가인데요 입장바꿔서 우리가 보기에도 같은조건이면 남자 돌싱하고 싱글하고 보는 시선이 극과 극으로 완전 다르죠

  • 6. 보니까
    '23.12.18 4:04 PM (211.36.xxx.16)

    차라리 미혼들은 엄청나게 익사이팅도 아니고, 우울도 아니고...
    단조로운 듯 하지만 감정 기복 없이 평화롭게 잘 살고요
    주변 돌싱녀들은 소개팅 시켜 달라고 엄청 조르는데요
    미혼남은 없고, 돌싱남만 남아 있다고 하면 엄청 화 내던데요?

  • 7.
    '23.12.18 4:27 PM (85.76.xxx.96)

    저도 십년넘게 돌싱이었고, 지금은 재혼했지만 싱글들 삶이 훨씬 부럽고 제가 잘못된 선택해서 돌싱타이틀 가진게 너무 후회스러웠는데, 그리고 제 주변 돌싱들은 하나같이 후회많이 하던데 님 주변 돌싱들이 이상한듯합니다. 그게 뭐 자랑이라고.. 싱글이 부럽고 질투나서 자기는 그래도 한번 결혼은 해봤다 이런 심리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안쓰럽게 보시면 됩니다 ㅎㅎ
    돌싱녀였을때 돌싱남은 쳐다보기도 싫긴했어요. 한국남자 다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은 이혼 안하려고 하는데 이혼까지 한 이유가 대략 바람 폭력 도박 아닌가요. 아니면 시댁갈등. 그래서 저도 돌싱남은 편견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특히 애엄마가 양육권 가져간 경우는 뭐 안봐도 훤한 경우가 많고..

  • 8. 아무리
    '23.12.18 4:43 PM (118.235.xxx.65)

    아무리 그래도 이혼부심은 아니죠. 싱글과 돌싱을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건 정신 나간 거 아닌가요 당장 누구 소개를 해줄때도 돌싱한테는 돌싱 외엔 소개 못 해요 게다가 애라도 있으면 가치가 땅에 처박히는 거고

  • 9. ㅇㅇ
    '23.12.18 6:05 PM (223.38.xxx.125)

    이혼은 괜찮은 배우자한테 버림받았거나
    안목, 능력부족으로 쓰레기 선택한 경우
    둘 중 하나 아닌가요?

  • 10. ㅇㅇ
    '23.12.18 10:58 PM (39.7.xxx.232)

    얼마나 깔 게 없으면 결혼한 걸로 까냐? 싶네요.
    그럼 기혼한테는 결혼 한 번 밖에 안 해보고 이혼도 못해봐서 세상 물정 모른다고 하시려나요?

    그럼 돌싱인 거 소문내고 다니지, 숨기는 이들은 뭐래요?
    이혼한 거 아는데도 미혼이라고 거짓말하는 돌싱은 또 뭐래요?

    미혼은 기혼이나 돌싱에게 아무 감정이 없어요.
    왜 결혼했어? 뭐하러 이혼했어? 이런 거 안 궁금하고
    그냥 했다보다 싶은데

    어떤 기혼이나 돌싱들은 어째 그리 미혼을 못 잡아먹어 난리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결혼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034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복직됐을걸요. 23 .. 2024/02/02 3,441
1555033 차이나 타운에서 2 .... 2024/02/02 625
1555032 세상엔 정말 이상한사람이 많아요 3 ... 2024/02/02 2,131
1555031 의대) 본3 실습 돌 때 넥타이 하나요 6 의대 2024/02/02 1,209
1555030 대통령실 용산 이전 비용은 517억원이네요, 무슨 1조? 92 ㅇㅇ 2024/02/02 3,658
1555029 보니까 교사가 평소에 애를 학대한 것도 아니더만 굳이 밥줄을 끊.. 37 특수교사 2024/02/02 3,413
1555028 건축사 시험 많이 어렵나요? 6 ㅇㅇ 2024/02/02 2,176
1555027 공복에 올리브유 먹으라는데요. 오메가3 복용중인데 겹치면 안좋.. 2 올리브유 2024/02/02 1,662
1555026 주식시장 13 ... 2024/02/02 2,767
1555025 보낸선물이 두개가 배송됐다고 연락옴 13 ... 2024/02/02 3,459
1555024 오십 즈음에.. 2 휴... 2024/02/02 1,571
1555023 전자동 커피머신 2 커피 2024/02/02 885
1555022 현대차 주식 상승장인데 이유가.뭐조? 1 주식 2024/02/02 1,822
1555021 시니어 아미 논란 23 ,,, 2024/02/02 4,200
1555020 하천 내 불법행위 관리 강화…이재명 발의법안 국회 통과 3 .... 2024/02/02 329
1555019 나이들면서 청력이 나빠지는데요 7 2024/02/02 1,378
1555018 고배당주 배당금 문의 2 gogo 2024/02/02 1,356
1555017 근심 걱정으로 몸이 아픈건 어떻게 해야 낫나요? 4 ㅠㅠ 2024/02/02 1,159
1555016 축하해주세요! 11 ㄷㄷ 2024/02/02 1,837
1555015 강원도에 세컨하우스 마련하고 싶은데요 9 강원 2024/02/02 2,249
1555014 허리라인비대칭,척추측만에 요가 또는 스트레칭 1 엄마 2024/02/02 737
1555013 관리사무소의 대단한 센터장 5 관리 2024/02/02 1,402
1555012 귤값 27년만 최고 5년평균대비 79.1% 상승 21 굴 싸다구요.. 2024/02/02 2,157
1555011 비뇨기과를 가면 될까요? 6 이런건 2024/02/02 1,350
1555010 올해말쯤 집사려고.. 5 ... 2024/02/02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