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치
'23.12.18 10:45 AM
(211.104.xxx.48)
내 옷 사는데 왜 남편 눈치를? 소득에 비해 과소비해서?
2. 이쁜옷
'23.12.18 10:47 AM
(182.228.xxx.67)
이쁘고 당당하게 잘 입으세요~
저는 옷을 못사서 - 옷 사는 돈이 아까워요, 외모가 외모인지라 - 옷 잘사는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3. ㅎㅎㅎㅎㅎ
'23.12.18 10:49 AM
(175.208.xxx.235)
원글님 멋장이실거 같아 부럽네요.
4. 옹색하게
'23.12.18 10:49 AM
(14.32.xxx.215)
사시네요
옷하나를 그리 눈치보면서...
5. ㄱㄱㄱ
'23.12.18 10:49 AM
(125.177.xxx.151)
과소비라기보다는
갯수가 많소.
어쨌거나 많이 산다는 이미지를 주기 싫소. 나의 마인드가 그런걸 어쩔수 없소. 남편은 사실 별 관심없소.그럴것이오.
6. ..
'23.12.18 10:50 AM
(59.11.xxx.100)
저 한 십몇년 잘 감추다가 코스*코, 트**더스 때문에 망했어요.
왜 패딩을 행거에 잔뜩 걸어두고 판매하는지...
왼쪽 팔뚝 마크보고 압디다.
7. 원글이 번돈으로
'23.12.18 10:50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원글이 번 돈으로 사는거잖아요.
글 내용 봐서는 소득 대비 과소비는 아닐테고요.
가끔 남편 애들은 싼거 입히고 전업부인만 사치하는 경우를 봤는 인간적으로 그러면 안 되죠.
8. 원글이 번돈으로
'23.12.18 10:51 AM
(118.235.xxx.223)
원글이 번 돈으로 사는거잖아요.
글 내용 봐서는 소득 대비 과소비는 아닐테고요.
가끔 남편 애들은 싼거 입히고 전업부인만 사치하는 경우를 봤는데 인간적으로 그러면 안 되죠.
9. . . .
'23.12.18 10:52 AM
(210.95.xxx.88)
저랑 비슷해서 웃었어요
저는 일단 친구들이랑 주로 쇼핑다니고
내 친구들은 내가 입어보면 바로 말해줘요
사라 마라 ㅋㅋㅋ
그리고 쇼핑백을 넘나 많아지면 한두개로 줄여서
집에 갑니다.
남편은 옷 이뿐거 샀냐고 하면 그냥 한개 샀다고 하면 더 사지 그랬냐 말해주지만 진심이 아닐거라고 저 혼자 생각하고
그리고
저도 맞벌이 하지만 수입이 더 많은 남편보다 내가 의류 쇼핑이 훨 더 많아서 그냥 미안한맘에 그리 되네요
옹색이라는 표현은 좀 아닌거 같아요 ㅎㅎ
10. ㅎㅎ
'23.12.18 10:52 AM
(118.221.xxx.161)
옷에 대한 그대의 열정에 감탄하고, 부럽소!!!, 본인은 요즘 만사 시들해서 모든 열정이 떨어지는 중이요, 남편이 그대의 열정에 살포시, 눈을 감고, 모른척하는 날이 오기를 기도하겠소
11. ...
'23.12.18 10:54 AM
(218.146.xxx.219)
글 재밌네요ㅎㅎㅎ
남편이 뭐라 하지 않아도 괜히 나혼자 신경쓰이고 그런거 있잖아요
저는 심지어 남편이 사라사라 하는데도 그래요. 원글님 마음 넘 이해돼요ㅋㅋ
12. ...
'23.12.18 10:54 AM
(121.65.xxx.29)
선진국 의류 쓰레기로 덮힌 가난한 나라의 쓰레기 산 기사 검색을 해 보시고
필요한 의류만 구입하여 쓰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시면 어떨까요?
13. ㅎㅎㅎ
'23.12.18 10:55 AM
(221.145.xxx.192)
이쁘고 젊을 때 많이 사 입으시오.
그것도 한 때요..흑흑흑
14. ㅋㅋㅋ
'23.12.18 10:55 AM
(219.241.xxx.231)
-
삭제된댓글
하오체가 무지 반갑소
남편분도 아는데 원글님이 워낙 숨겨서 배려 차원에서 모른척 해줬을 수도 있소
한 집에 살며 그렇게 개수가 많은데 어찌 모르겠소
귀엽소 그냥 대놓고 입으시오
15. ㅍㅎㅎ
'23.12.18 10:56 AM
(106.102.xxx.52)
글 읽으니
자동으로 영상지원 되네요
재밌는 글 잘봤어요
원글님 멋쟁이일듯~~~
16. ..
'23.12.18 10:56 AM
(211.234.xxx.40)
그언니 부럽소..우리팀은 무조건 사라사라팀이라 다른 이유로 갯수가 넘 많구랴..ㅠ
17. 눈사람
'23.12.18 10:56 AM
(118.221.xxx.102)
이런 글 읽는 맛에 82 들어옵니다. 넘 재미나네요 ㅎㅎㅎㅎ
18. 환장하오
'23.12.18 10:57 AM
(121.133.xxx.137)
십년은 입은 옷인데도
샀어? 이쁘네~ 하는 똥멍충이는 어떠오?
19. ㅋㅋㅋ
'23.12.18 10:57 AM
(211.217.xxx.233)
원글님 출퇴근 안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시십살이할때 했어요
시어머니한테 걸리면 1/10으로 가격 후려치기, 언니가 사줬다고 하기 등등
저희방 창 밑에 뒀다가 방에 들어가서 집어올리려고 쇼하기도 하고
회사로 배달 많이 시키고
20. ㅎㅎㅎㅎㅎ
'23.12.18 10:57 AM
(59.15.xxx.53)
비싼건 아닌데 갯수가 많으니 다 합치면 꽤 값이 나갈듯요 ㅋㅋㅋㅋㅋ
눈치가 보이쥬 당연히...ㅋㅋㅋ
남편들 게임아이템 사는건 그렇게 잡아족치면서 옷은 내돈이라고 막사도 되나융
21. ..
'23.12.18 10:59 AM
(149.167.xxx.183)
나도 옷 좋아하는 아낙으로 원글의 대처를 이해하오. 잘 하셨소.
22. ..
'23.12.18 11:00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남편도 보는 눈이 있다는걸 안 후 거슬리고 불편하고 지은 죄도 없이 숨겨야 할 비밀이 생겼군요ㅎㅎ
23. 그렇소
'23.12.18 11:02 AM
(39.7.xxx.45)
내돈내산이라도…
늘 좀 덜 떳떳한건 어쩔수없소.
그래서 제평 남성복 단골집을 아주 애정하오.
일단 남편껄 하나 지르고 시작하면,
아주 마음이 넉넉해진다오.
24. 바람소리2
'23.12.18 11:05 AM
(114.204.xxx.203)
우린 자기가 해외 국내에서 잔뜩 사다가 감춰요
사는건 좋은데 낡은걸 안버리니 문제
25. south
'23.12.18 11:05 AM
(222.238.xxx.125)
하하 글 잼나게 잘 쓰시는구려
26. ㅎㅎㅎ
'23.12.18 11:08 AM
(223.62.xxx.250)
구절구절 어찌 그리 내마음인지^^
딱히 크게 관심도 없고
늘 사라고는 하지만
최소한의 내 양심상 그냥 저도 가능한 숨겨요.
그리고 혹시 물어보면 옛날부터 입었는데 이제 눈에 보이는거야? 이런식으로도 ㅎㅎ
암튼 넘나 유쾌하고 즐겁게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27. 아놔~
'23.12.18 11:08 AM
(175.208.xxx.235)
위에 환장하오님 댓글에 뿜었네요.
울집에도 똥멍청이가 있었네요.
작년에 산 옷인데 왜 올해되서야 새로 샀어? 하고 물어보는건지.
저는 한번 산옷인데 두번이나 샀다고 얘기해줘야합니다.
왠지 모를 기분나쁨
28. 맞소
'23.12.18 11:11 AM
(112.147.xxx.62)
옷 잘사는 여편네
이런 이미지는 절대 고착시키지 않는게 여러모로 좋소
29. 환장하오?
'23.12.18 11:13 AM
(210.94.xxx.89)
작년에 산 옷인데, 혹은 올해 산 옷이 아닌데, 새옷이야? 하면 그 때부터 껀수 잡은 것이오.
얼마나 마눌에 대한 관심이 없으면 이게 언제부터 입은 옷인데 새로 산 거냐고 물어보냐, 너무한거 아니냐 잔소리를 시전하면 그 다음부터는 긴가 민가 의심이 들어도 새옷이냐는 말은 절대 물어보지 않게 될 것이오.
다만, 남편이, 텍은 좀 버리라고 하더이다. 그래서 그 텍에 어떤 건 단추가 달려 있기 때문에 함부로 버리면 안 된다고 했다오. ^^
30. 귀여우심요
'23.12.18 11:17 AM
(121.142.xxx.203)
저는 옷에대한 열정이 없어서...
31. 기가막히오
'23.12.18 11:21 AM
(106.102.xxx.247)
우찌 이리 문장이 유려한 아낙네가
옷과 지아비를 대하는 처세술 또한 기똥차오
앞으로 주욱 건승하시오
부디 잘 살아남아 기술을 대대손손 전수하길 바라마지않소 ~~
32. 울집은
'23.12.18 11:24 AM
(210.100.xxx.74)
-
삭제된댓글
반대요.
남편이가 종이가방 들고 들어오면 내 잔소리 폭격이 가동되는지라 입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소.
나보러 옷좀 사라고 꾸밈비는 아무 소리 안할거라고 하는데 필요한게 생겨야 쇼핑하는 스타일이라.
어떻든 오래 입읍시다.
33. ㅋㅋ
'23.12.18 11:29 A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충분한 여유를 두고 주문한 것이
밀리고 늦어져 그 택배가 하필 남편 재택인 날 온다고 했소.
그래서 동네 배달중이라는 기사아저씨에게 당장 받아야 한다
집에 며칠 없을 거시다 뻥치고 어디냐 물어서
계속 이동하는 택배차를 따라가
산더미같은 물건 속에서 찾아달라 받아온 적 있소.
그래서 님 심정 진심 이해하오...왜 이러고 살아야 하오...ㅠ
34. 솜솜
'23.12.18 11:50 AM
(110.70.xxx.254)
재미있는 이야기 해드리겠소
저의 시가 3대 이야기라오
돌아가신 1918년생 시할머니께서는 옛날에 시장 다녀오시면 득템한 물건들을 담으로 휙 던져넣고 대문으로 당당히 빈손으로 들어오셨다 하오 ( 이 얘기를 할머니 생전에 직접 들었는데 넘 재미났소)
그리고 지금 70대 후반 되신 울 시어머니는 쇼핑하면 대체로 차고에 두었다 나중에 가지고 들어오시오
그리고는 꼭 나를 조용히 방으로 부르시오
하나 하나 열어서 설명과 함께 보여주신다오
그리고 나는 애써 아무렇지않은 척 번개와 같은 속도로 택배상자를 후다닥 가지고 들어오오
남편이 처음 보는 옷이라고 하면 응수하오
’나에게 정말 관심이 없구나‘라고 말이오
맞벌이라도 내 쇼핑은 남편에게 알리기 싫은 법 아니겠소
35. 우리집
'23.12.18 11:54 AM
(39.123.xxx.167)
사는 남의편은 눈썰미가 1도 없는 사람이라 새옷을 샀는지
파마를 했는지 잘랐는지 모르오
첨엔 서운하더니만 요샌 세상 편하더이다
36. 아보카도
'23.12.18 12:15 PM
(175.125.xxx.194)
남편은 곰인데 아들이 크니 여우같이 새옷 새가방 알아봅니다
아빠 앞에서 보란듯이 엄마 또 샀어?
저 여우를 누가 데리고 살지...T.T
37. 부럽소
'23.12.18 12:24 PM
(211.176.xxx.73)
쇼핑 찰떡메이트 자매는 소듕하오 앞으로도 즐겁고 보람찬 쇼핑 되시오
38. 나이스고스트
'23.12.18 12:30 PM
(211.46.xxx.41)
ㅋㅋㅋㅋ 이해하오 나도 내 이미지(프로절약러) 고수를 위해 차에 뒀다 나중에 가지고 올라오기 시전이라오
39. ㅎㅎ
'23.12.18 12:43 PM
(121.167.xxx.218)
다 이해가고 공감되어 웃으며 잘 읽었어요 ~~ ^^
젤 난감할때 - 토욜 저잠깐 나갔을때 - 한섬 큰 박스 남편이 집에 들여놓았을때 ㅜㅜ 젤 싫어요 ㅎㅎ
40. 재밌당
'23.12.18 1:38 PM
(175.208.xxx.21)
저도 너무 공감되고 이해 갑니다
어쩜 이리 비슷한지~~
41. 쓸개코
'23.12.18 2:06 PM
(118.33.xxx.220)
재밌소 재밌소 ㅎ 솜솜님 할머니 얘기도 기가 막히게 재밌소 ㅎㅎ
42. 도라
'23.12.18 2:18 PM
(123.231.xxx.130)
저희 엄마는 예전에 옷 사서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 갖고 오셨소 동네 시장 갔다온 척 하면서.....
43. ㅇㅇ
'23.12.18 2:25 P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주말에 옷사고 주말 사극보다 잠들었소? ㅎㅎ 아침까지 말투가 짧구만이라 ㅎㅎ
44. ᆢ
'23.12.18 2:29 PM
(106.101.xxx.231)
-
삭제된댓글
옷에 진심인 아줌마들의 쇼핑후 액션은 집집마다 비슷한가봐요
심히 공감ㅋㅋ
45. ㅇㅇ
'23.12.18 2:46 PM
(220.89.xxx.124)
전 매정한 쇼핑메이트의 존재가 부럽네요
그래야 옷 보는 눈도 좋아지고 쓸데없는 옷도 안 사는데
46. 눙물이 나오
'23.12.18 2:59 PM
(14.38.xxx.65)
옛적에 우리 어무이가 그랬오
남자 둘러먹기는 식은 죽 갓 둘러 먹기라고
나도 똥 멍충이랑 40년을 살아서 잘 아오
동지들 글을 읽으며 눈물나게 아니 콧물까지 흘리며 웃었소
47. 가정의 평화
'23.12.18 3:29 PM
(106.102.xxx.59)
를 지키려는 그대의 노오력이 가상하오
이녁도 비슷한 노오력을 하오
분야는 다르오만
48. 택배
'23.12.18 3:37 PM
(211.234.xxx.148)
남편이 나 없을때 내 택배 들여놓고
밖에있는 나에게 자기가 안으로 들여놨다고 자랑스럽게
카톡줄때 정말 싫소.
특히 송장 읽어서 어디에서 왔는지 친히 적어줄때..ㅠㅠㅋㅋ
49. ㅋㅋㅋㅋ
'23.12.18 3:58 PM
(180.69.xxx.124)
세상 들키지 말아야할 것이
쇼핑과 82쿡 모니터 화면이오
내 세상을 들키고 싶지 않소. ㅎㅎㅎ
밖에서 받게 되면 택배상자 분해해서 분리수거 끝내고
내 가방에 마구 쑤셔넣은 다음
인사 대충하고 드레스룸으로 직행해서 구석에 처박.
50. ㅋㅋㅋㅋ
'23.12.18 3:59 PM
(180.69.xxx.124)
저기 담장으로 득템 넘기시는거 상상하며 웃었소..
아니 그 지혜가 대대손손 전해져서 우리 유전자 속에 면면히 흐르는 것이었구려
51. 솔롱고스
'23.12.18 7:34 PM
(1.248.xxx.186)
옛적에 우리 어무이가 그랬오
남자 둘러먹기는 식은 죽 갓 둘러 먹기라고
나도 똥 멍충이랑 40년을 살아서 잘 아오
동지들 글을 읽으며 눈물나게 아니 콧물까지 흘리며 웃었소
~~~ 너무들 웃기고 공감가는 지점이 같아서 눈물이 나오.
52. 왠지
'23.12.18 10:32 PM
(223.39.xxx.61)
한섬ㅡ더캐시미어 많이 사시는 듯 하구려
우리집에도 있소
그 컬러가 그 컬러라
다 한컬러로 보여
수십개인데 몇개인줄로만 안다오
53. 맞아요
'23.12.18 11:03 PM
(58.77.xxx.251)
그것도 한때다오.
원글님 충분히 이해가오.
남편이 쇼핑중독? 있음
당연 그심정 알지라.
54. 이재미진글에
'23.12.18 11:35 PM
(121.190.xxx.98)
초치는 댓 뭣이오.
하아 참 눈치도 없소.
경 웃자고 하는 글에 뭐 그리 고나리질인지
눈치는 점심때 쌈싸 드신 모양이오.
원글도 재밌고 중간 댓글들
휙~ 담장 넘기는 할머니 얘기
넘넘 재밌오 더 해주시오들~~~~
55. ㅇㅇ
'23.12.19 12:01 AM
(58.234.xxx.21)
그래서 원글님 매달 평균 얼마정도 옷값에 쓰시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56. ㅇㅇ
'23.12.19 2:31 AM
(59.29.xxx.78)
너무 공감가요 ㅎㅎ
나는 코로나 전엔 경비실에서 찾아 차에 넣어놨다가
남편 늦게오는 날 들고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경비실 배송이 없어졌어요ㅠㅠ
57. 뭐
'23.12.19 3:10 AM
(74.75.xxx.126)
우리집 남자는 내가 빨강 비키니를 입고 직장에 간다고 나서도 그려러니 할거요. 누가 뭘 걸치고 돌아 다니는지 꿈에도 관심이 없는 별종이더이다. 허나, 이 남자를 낳은 우리 시엄니. 매의 눈으로 가끔 한 말씀씩 하시오. 내가 벌어 내가 사 입으니 꾸짖지는 못하시지만 가끔 한 번씩 넌지시. "회색 쉐타 여러 벌 있었는데 또 바뀌었네" 요따구 인정머리 없는 말씀을 하시오. 넌 베이지 아니면 회색인데 워낙 여러 벌이니 평생 돌려 입어도 되겠구나, 뭐 이런 말씀. 그런 말을 들으면 당장 제평으로 달려가서 회색 베이지색 옷 딱 열벌만 사오고 싶은 마음이 불끈거리오.
58. ...
'23.12.19 5:37 AM
(115.138.xxx.99)
원글님 글이 딱 내맘이요.
짜란다짜란다 응원한다오.
59. ...
'23.12.19 7:23 AM
(115.143.xxx.196)
지하에 주차한 차에 임시보관요 저는 택배오면 50프로는 반품하게 되네요 제평은 상인들이 넘 쎄서 만지작거려도 뭐라하지않나요
60. 심플
'23.12.19 8:21 AM
(112.146.xxx.210)
남다는 바람핀것 비밀~ 여자는 쇼핑한것
비밀~ ㅋㅋ
61. 앤
'23.12.19 8:31 AM
(211.203.xxx.17)
원글님 너무 귀여우세요
62. 뽀샤시
'23.12.19 9:40 AM
(175.210.xxx.215)
ㅋㅋㅋㅋ 맞소 귀찮아서 아는 게 싫은 거 공감하오
못 보던 옷이라 하면 엄마네서 가져왔다 동생네서 가져왔다 엄마가 사줬다로 퉁치오 맞벌인데 왠지 나도 모르게 수구리고 쭈구리게 되오
반전은 남편이 옷이 두 배는 더 많소 남편도 택배오면 숨겨들어오는 것 영 못마땅하더이다 ㅋㅋㅋㅋ 비상금 내놓으랬더니 옷이나 사? 하는 생각에... 그래서 나도 숨기오 동지언니들 화이팅이오
63. ..
'23.12.22 7:35 PM
(182.220.xxx.5)
아 다들 잼나게 사시는구려.
여우같은 아들 얘기에 크게 웃었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