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추워서 다시 돌아가서
아파트 1층 지하 주차장에서 40분 걷고
13층까지 엘베 안타고
계단을 걷고 올라 왔어요.
꽁꽁 싸매고 나왔는데도
강풍이 불고 추워서
어제보다 10도 이상 차이나는 한파처럼 느껴졌어요.
부산인데
내년에 윗쪽 지방으로 이사 예정인데
심히 겨울 날씨에 적응 못할 까봐 걱정이네요.
도로는 좁고 가끔 막혀도
눈이 안와서
부산이 참 좋았어요.
담주에 서울 갈 예정인데
강 추위라
도로에 블랙 아이스가 생길까봐
운전하지 말고 갈까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