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송 보고 있어요. 뒷북이죠.
한번 쓸고 간 얘기.
로아가 집에서 아빠와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하고,
돌아가는 차 안에서 아이가 혼자 우는 부분을 보니
아이가 너무 안됐어요.
아이를 위해서 부모가 참고 합치는 건 어떤지...
재방송 보고 있어요. 뒷북이죠.
한번 쓸고 간 얘기.
로아가 집에서 아빠와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하고,
돌아가는 차 안에서 아이가 혼자 우는 부분을 보니
아이가 너무 안됐어요.
아이를 위해서 부모가 참고 합치는 건 어떤지...
엄마 아빠 둘다 각자는 참 괜찮던데
어째서 그리된건지 ㅠ
헤어짐의 슬픔을 벌써 아는 아이가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부모가 어거지로 사는 것은 아이도 불행해지는 겁니다
결국은 모두가 불행해짐
자식을 위해서 자식 낳은 부모는 없습니다
부모 본인들을 위해 낳은것 뿐입니다
자녀때문에 서로 맞지 않는 남녀가 괴로운 혼인관계를 억지로 지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오히려 아이에게 악영향이지 않을까요?
아이앞에서 괜찮은척해도 애들은 예민해서 알아챕니다
지금이 최선인데 뭘 그러세요?
몰라서 헤어졌겠어요? 지금이 최선이에요
어휴 쓰잘떼기없는 오지랖은
원글같이 보는 사람들 때문에 이혼한 부모를 둔
자녀들 이 더 힘들어하는거에요.
그 집 딸 운명이죠. 누구나 결핍은 있으니까요.
로아 너무 예쁘고 표정이 풍부하고 천진난만해서
힐링돼요.
연예인됐으면 좋겠어요.
어떤 미모의 연예인들도 딸들 예쁘다 생각한 적 없는데
독보적이네요.
이혼해서 아이 얼굴 노출시키고 아이 맘상태 저런식으로 방송하는거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있는 부모라면 아이 저렇게 노출 안시키겠죠
저 방송보고 대다수 아이 안됐다고 하잖아요
왜 아이를 저렇게 노출 시키는지 이해불가. 뭐 알아서 잘들 살겠거니, 나까지 이해할 필요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