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밥을 살때 이런경우

질문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23-12-15 12:24:53

a라는 사람이 모임에서 밥을 사게 되었어요ㆍ

음식을 주문할때 좀 모자라는듯하게 주문을해요

그리고 다른사람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이정도면 충분해ㆍ또는 하나 시켜서 세명이서 나눠먹자는 멘트날리면서요ㆍ

전 제가 계산하는 자리면 충분히 시키고 더먹고싶은거 시키라고 하거든요ㆍ

본인이 사면서 제약을두고 상대방 눈치보게 만드는사람ㆍ정말 별루입니다ㆍ

여자들이 그런사람 많아요ㆍ

다른면에서도 실망스런부분도 많구요ㆍ

인색한사람 가까이 하고싶지않아요

IP : 182.221.xxx.1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시
    '23.12.15 12:28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모자라게 주문하면 말을 해요. 뒤에서 이러는 것보다 앞에서 말을 해요/

  • 2. 그런건
    '23.12.15 12:33 PM (61.98.xxx.185) - 삭제된댓글

    진짜 앞에서 말하고 털어요
    이런데 백날 써봤자 그 사람은 모르쟌허아요

  • 3. 그런건
    '23.12.15 12:34 PM (61.98.xxx.185) - 삭제된댓글

    진짜 앞에서 말하고 털어요
    이런데 백날 써봤자 그 사람은 모르쟌허아요

  • 4. 그런건
    '23.12.15 12:35 PM (61.98.xxx.185)

    진짜 앞에서 말하고 털어요
    이런데 백날 써봤자 그 사람은 모르잖아요

  • 5. 고구마
    '23.12.15 12:38 PM (211.235.xxx.181)

    그자리에서 말을 하세요.
    사람수대로는 시켜야지 왜그러냐고요.
    답답하네요 참말로.

  • 6. 가까이하기
    '23.12.15 12:42 PM (121.162.xxx.174)

    싫은 사람은 피해도 사는데 별 문제 없어요
    굳이 시간, 돈 써가며 뭐하러 만나겠어요

  • 7. 원글
    '23.12.15 12:48 PM (182.221.xxx.196)

    그사람이 모르겠나요? 알면서 그런건데 얻어먹는 사람입장에서 사는 사람이 더시키라고 권유하는것도 아니고 돈아끼려는 제스츄어로 사인을 보내는건데 어떻게 더 시키자는 말이 나오나요?
    전 그리 못해요.

  • 8. 관계상
    '23.12.15 12:48 PM (211.216.xxx.238)

    말하기 어려울수도 있잖아요.가족중에 저럼사람 있어서...그맘 알아요..ㅠㅠ
    저런 사람은 그렇게 말해줘도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뭉갤사람인듯.
    그 사람의 쪼잔한 그릇을 아는데 도움이 되었다 하고 생각해버리세요.

  • 9. ㅇㅇ
    '23.12.15 12:52 PM (116.42.xxx.47)

    댓글로는 앞에서 말하라고 하지만
    진짜로 앞에서 말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말해봤자 서로 감정만 상할 뿐

  • 10. .....
    '23.12.15 1:06 PM (125.190.xxx.212)

    왜 그런 말을 못해요?
    저도 소심한 편이지만 그런건 말합니다.
    식당이나 카페 가서 사람 수대로 시키는건 기본 아닌가요?
    식당 가서 사람 수대로 안시키고 공기밥 추가한다거나
    카페 가서 나눠마실 컵 하나 더 달라거나 하는거 진짜 극혐이에요.

  • 11. ??
    '23.12.15 1:10 PM (221.140.xxx.80)

    처음 만나서 상대방이 사는거면 그사람 초이스에 맡기겠지만
    평소 만나던 사람이면 평소 먹는양 정도는 시켜야죠,평소에 비해 부족하게 시키면 부족하다고 더 시키지자고 말해야죠
    최소 1인당 1인분 시켜야죠

  • 12. 좀 다른 경우
    '23.12.15 1:16 PM (119.193.xxx.167)

    제 친구는 1인 1메뉴 아니고
    꼭 추가로 시키는데 누가 계산하는가를 떠나서
    그것도 별로더군요 ㅠ
    얼마전에도 둘이서 먹는데 3인분 시키려는걸 말렸더니
    먹으면서 하는말이 안시키길 잘했다고...ㅎ
    저는 1인 1메뉴 주문하고 먹어본후
    입에 맞거나 모자라면 더 시키자는 쪽이거든요



    친구야 무릎아프다며? 살 좀 빼야지...ㅎㅎ

  • 13. 그럴때
    '23.12.15 2:00 PM (112.184.xxx.227) - 삭제된댓글

    차라리 사지말고 더치하자고 하세요
    구질구질하게

  • 14. ㅡㅡ
    '23.12.15 2:40 PM (116.37.xxx.94)

    전말못해요
    돈아낄려고 그러는건데

  • 15. 진순이
    '23.12.15 4:51 PM (59.19.xxx.95)

    서운해도 그런사람 있어요 그러려니하면 됩니다
    그분이 사겠다 하는날 도시락을 하가보고 안되면 맛난
    간식 하나 들고 가서 모자랄것 같아 준비했다 하며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6122 고양이가 좋아하는 인간상이 있나요? 10 궁금 2023/12/16 2,059
1536121 尹, 파리서 재벌 총수들과 '소맥 파티' 보도에…野 ".. 7 ... 2023/12/16 2,866
1536120 후라이팬 추천해주세요! 7 도움 글 꼭.. 2023/12/16 1,716
1536119 조부모의 죽음을 어떻게 설명해야하나요 10 ㅇㅇ 2023/12/16 3,017
1536118 샤이니키는 어쩜 저리 열심히 사는지 19 ㅇㅇ 2023/12/16 7,047
1536117 다음주 월요일 추운날 이사해요.. 4 ... 2023/12/16 1,329
1536116 부산 정관 가고 있는데.. 5 ㄷㅂ 2023/12/16 1,238
1536115 재혼해서 잘 사는 경우 봤나요? 13 ㄱㄷ스 2023/12/16 6,760
1536114 정치적 '집단따돌림'의 희생양 '새만금' 1 12 2023/12/16 736
1536113 주말은 시간이 왜 이리 빠를까요 3 ... 2023/12/16 1,188
1536112 다이어리 쓸 결심 2 .... 2023/12/16 1,132
1536111 피의자랑 불륜 검사 담주면 또 나오겠네요 7 한심 2023/12/16 2,596
1536110 진학사 기준 4칸 합격한 분들 계신가요? 9 0 0 2023/12/16 2,854
1536109 서울은 눈 안 왔나요? 3 ㅇㅇ 2023/12/16 1,665
1536108 식비 너무 많이 쓰죠 4인 7 2023/12/16 4,368
1536107 남자들의 최애 슈퍼마켓 5 ㅋㅋ 2023/12/16 3,131
1536106 mbc 실화탐사대 제작팀들 넘 잘 만들어요 2 .. 2023/12/16 2,091
1536105 우리 아들과 눈이 닮았어요 울고만 한동훈 19 진짜놀고있네.. 2023/12/16 3,550
1536104 각방 쓰는 남자 지방 재배치 수술 3일 후기 6 건강 2023/12/16 2,968
1536103 바람이 많이 부나요 4 산책하고 싶.. 2023/12/16 1,083
1536102 디올녀 과한 의전요구에 네덜란드 대사 초치 항의 8 ㅁㄴㅇㄹ 2023/12/16 2,741
1536101 영수증과 500원 차이나는데 클래임 9 진상일까 고.. 2023/12/16 2,541
1536100 연대 어문계열vs성대 경영 27 수시 2023/12/16 3,834
1536099 불린 현미 샀는데요 7 불린현미 2023/12/16 865
1536098 (천주교질문) 가정의 위기를 신앙으로 극복하신분 있나요 7 찬미예수님 2023/12/16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