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중성화한 요키 남아가 있는데요
저를 엄청 좋아하는 것 같지 않은데도
자다가 얼굴 옆에 뭐가 있어서 보면
요키 몸띵이에요
제 얼굴 옆에 아예 옆구리를 갖다 대놓고 있어요
오히려 저를 좋아하는 말티 여아는 좀 떨어져서 멀찍이 자거든요?
근데 이 요키 남아는 제가 출근하면 퇴근해서 집에 올 때까지 저 대신 엄마나 아빠 방에 들어가서 절대 안 나온대요
원래 요키가 사람 옆에 치대는 성격인가요?
저희집에 중성화한 요키 남아가 있는데요
저를 엄청 좋아하는 것 같지 않은데도
자다가 얼굴 옆에 뭐가 있어서 보면
요키 몸띵이에요
제 얼굴 옆에 아예 옆구리를 갖다 대놓고 있어요
오히려 저를 좋아하는 말티 여아는 좀 떨어져서 멀찍이 자거든요?
근데 이 요키 남아는 제가 출근하면 퇴근해서 집에 올 때까지 저 대신 엄마나 아빠 방에 들어가서 절대 안 나온대요
원래 요키가 사람 옆에 치대는 성격인가요?
아...그립다. 전에 3마리 키웠어요. 모녀견으로.
생각해보니 늘 곁에 앉아 있었어요. 지금은 웰시코기를 키우는데 이 녀석은 분리행복견이라 지금도 눈에 안 보이는데 저희 요키들은 분리불안이 있었어요.
아 맞아요 요키 보면서 느끼는 게 분리불안 있나 싶더라구요 잘 때 그냥 얼굴에 몸을 꼭 붙이고 있어요. 저를 막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요. 꼭 어느 누군가와 붙어있어야 해요. 말티 여아는 성격도 대인배인데 분리불안도 없어보이구요.
다 노견이예요
인기가 시들해져서 요새는 어린 요키가 없어요
우리 요키도 첫날부터 침대 밑에서 재우려고 했더니 쉬지않고 울어대서 침대에 올려 줬더니 살 맞대고 바로 잠들더라구요
얘는 꼭 사람과 붙어서 자요
다른 강아지가 와도 이 자리는 내 자리라며 절대 양보 안하구요
얘도 보낼때가 다가오고 있어요ㅠㅜ
울집 요키도 두번 파양 당하고 세살때 딸아이가 데리고 왔는데
데리고 온 딸아이는 쳐다보지도 않고
제품에서 자더라구요
산책이나 공놀이 밥먹을때 제외하고는
밀착해서 꼭 붙어 있어요
두번 파양당해서 분리불안이 생겼나 했는데
요크가 그런가봐요
견종 특성이라기보단 소심한 애들이 주인 얼굴에 본인옆구리나 똥꼬 붙이고 잔다고해요
최애 1인이 없으면 2인자에 붙어있고 없으면 3인자에 살랑거리다
1인자가 복귀히면 바로 3인자는 쌩하는~~그것도 그런 강아지들이 있는거 같고요
우리집 머시매요키는요 오줌도 못, 안가려요
저있으면패드에 싸고 저를 불러서 자랑하고 간식달라고 졸라대요. 근데 제가 없으면 아무데나 오줌 갈겨요 ㅜㅜㅜ
잠은 꼭 팔베개를 해줘야 해요. 어쩔땐 아침까지 제 팔베고 자요. 가끔 거실에서 잘 때가 있는데 그럼 제가 오히려 잠을 설쳐요 그녀석이 들어와서 품에 안기면 기분좋게 다시 잠들어요.
저희집 요키 다섯살인데요. 분리불안 전혀 없고 잘때 아무리 끼고 잘려고해도 다른데 가서 자요. 제가 분리불안이 있고 요키한테 엄청 치대는데 그러면 꾹 참고있다가 쌩 가버려요.
우리 요키도 그렇게 꼭 붙어잤어요
전에 견종백과걑은데서 노인이 키우기 좋다하더라구요
주인잘따르고 꼭 붙어있고 아이들은 질투하고 싫어한다고
요키 왜 인기가 시든건지
너무 이쁘고 무엇보다 체구가 작아서
키우기도 수월 털도 잘 안빠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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