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정보 찾다보니까 어디 영유는 리딩이 강점이고 라이팅이 약하다 어디는 스피킹이 강하다 뭐 이런 글들이 많은데요.
그 나이대에 아이들은 한국어로도 작문 안시키잖아요. 써봤자 엄마사랑해요 이정도 시키고요.
그 나이대 미국 어린애들도 작문하게는 안할것 같은데 영유에서 유치원아이들에게 라이팅 시키는건 너무 보여주기식 아닌가요?
정말 그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다 그정도 쓸 수 있는건지 아니면 너무 앞서배우는건지 헷갈립니다.
영유정보 찾다보니까 어디 영유는 리딩이 강점이고 라이팅이 약하다 어디는 스피킹이 강하다 뭐 이런 글들이 많은데요.
그 나이대에 아이들은 한국어로도 작문 안시키잖아요. 써봤자 엄마사랑해요 이정도 시키고요.
그 나이대 미국 어린애들도 작문하게는 안할것 같은데 영유에서 유치원아이들에게 라이팅 시키는건 너무 보여주기식 아닌가요?
정말 그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다 그정도 쓸 수 있는건지 아니면 너무 앞서배우는건지 헷갈립니다.
영유 보내며 꾸준히 듣고 말하고 읽다보면
7세 말쯤 안시켜도 한글이든 영어든
이야기 만들어 쓰면서 노는 애들이 있어요. 한바닥씩 씁니다.
그런 교육과정이 아이에게 맞는지는 아이마다 다른것같아요~
쓰기 싫어하는 아이도 있고, 부끄러워 스피킹을 싫어하는 아이도 있고…. 아이마다 강점이 다르더라구요~
윗님말씀이 맞는거같네요
저희애 잘 못하는편이고 쓰는거싫어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 일기에대해서는 스펠링은
틀리지만 거침없이 쓰긴 쓰더라고요
그 나이대 애들 한글도 읽을줄만 아는 아이, 엄마 사랑해요 정도 쓰는 애들도 있는 반면 일기 쓰는 아이, 온갖 친구며 가족한테 편지쓰는거 재미붙여서 매일 편지보내는 아이, 거의 이야기를 지어내서 짧은 동화처럼 쓰는 아이... 다양해요. 그렇개 한글로도 읽고 쓰는거 좋아하는 애들이 영어로도 잘하고 또 재미있어하구요.
영유 같은 반에서 1년 배워도 일기도 쓰고 책읽고 독후감 수준으로 쓰는 아이도 있고, 한문장 겨우 쓰는 아이도 있을거에요. 상담오면 제일 잘하는 아이꺼 보여줄거구요.
유치원이면 6,7세인데 쓰기 시켜야죠
초등 입학하면 가 나 다 안 가르쳐요
노트 펴고 바로 받아쓰기 부터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