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럴 안들린지야 오랜데 보통 이맘때쯤 되면
저녁마다 왠만한 식당 만석에...밤 12시 1시에 택시도 많이다니고 길에 사람도 많고 했었는데요.
코로나때야 특수한 상황이라 그렇다치고,
작년에도 이정도는 아녔던것 같은데
올해 경기가 최악이라 그런지 길에 사람이없네요
식당도 꽉차는곳은 유명세 탄집들 말고는 동네 식당,술집은 손님 별로없구요
배달 오토바이들도 요즘 덜 다니는것 같아요.
물론 저도 모임이 거의 없어지고 한두개 있는데 안나갈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냥 집안에 작은 트리 하나 두고
고양이 쓰담쓰담 하며 맛있는음식이나 해먹으며 연말 보내려구요.
돈쓰기가 무서워요 내년이 어찌될지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