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다 알고 있잖아요.
폭력적인 사람
거짓말 일삼는 사람
유흥 즐기는 사람....
근데요...
저는 예민한 사람하고는 정말 엮기고 싶지 않아요.
어찌 결혼해서 보니
온 시집 사람들 다 초예민
'한밤중에 화장실 간다고 문여는 소리때문에 한 숨도 못잤다'.
'그냥 하는 일반적인 대화도 속내가 뭔지 하나하나 따지고'
진짜 진절머리납니다.
예민한 사람은 자기 핏줄끼리도 사이가 대부분 나빠요.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따지고 감정싸움하고 ....
대박인게
그 예민한 인간들이 결혼해서 사는 사람들은 다들 예민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네요.